권우상 문학작품 중에 명품 시조 = 강풍이 되고 싶다 강풍이 되고 싶다 이제는 바다에서만 바람을 일으키지 말고 이 땅에도 바람을 불러와 강풍을 일으켜 깨끗하지 못한 부호(富豪)를 쫓아내고 싶다 차라리 이토록 썩어 너덜거리는 세상이라면 죽어 바람이 되어 모래 언덕을 넘어 다니며 강풍으로 한바탕 뒤엎어 놓고 싶다 친구여, 이제는 오색깃발 펄럭이고 장미꽃 넓은 벌판 훨훨 날아오를 한 마리 호랑나비로 저 산을 넘고 싶다. -----------------------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06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전쟁의 기술, 인생의 묘수’ 명언 <15> 전투에서 역전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성실한 노력이나 주도 면밀한 준비, 요행이나 상대의 호의만으로는 역전에 성공할 수 없다. - 노나카 이쿠지로 -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64> 사주(四柱)에서 인간은 그 심신(心身)을 구성할 때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일주(日柱)라는 것과 그 일주와 더불어 실제로 활동을 하는 용신(用神)이라는 두 가지를 핵심으로 해서 이루어진다. 일주(日柱)는 말하자면 혼(魂), 내면적인 것이 되는 신(神)에 해당되며 용신은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의식, 혹은 인간이라고 하는 의식 그 자체에 해당한다. 이것을 쉽게 비유를 하면 일주(日柱) 는 상징적인 대통령, 용신은 국무를 총괄하는 총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한 인생에 같은 간지(干支 : 天干과 地支)의 배치가 나타나는 경우는 한 번도 없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똑 같은 일을 맞는 날은 없다. 같은 운명 배치가 빙글빙글 순환 한다고 주장하는 유치한 통속 점술과 음양오행의 원칙에 따라 풀어서 운명을 추론하는 추명학과는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의 사주명국에서 대운(大運)이 길(吉)하고 세운(世運)도 길하다고 하자. 이 사람의 운은 대길(大吉)이다. 이와 반대로 대운도 흉(凶)하고 세운도 흉하다면 그 해는 흉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운은 길(吉)이고 세운은 흉하다면 어떨가 ? 이 경우에는 길반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6일(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시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경북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 작품 전시회를 2022년 12월 6일(화)부터 12월 9일(금)까지 4일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 중 플라워스타일링, pop수채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섬유민화, 발효&흑초, 수채화, 민화, 미술심리상담 등 8개강좌 140여점이 전시된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전시회는 정기과정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은 2023년에는 신규강좌로 손뜨개, 부동산경매, 퀼트, 기타(야간), 하모니카 등 5개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돼 5년간 최대 150억원 사업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며 미래지향적 도시 성장구조와 동력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창출시키는 정부 정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6개 예비문화도시에 대한 평가, 심의 절차를 거쳐 경북 칠곡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고창군, 강원도 영월군 등 6곳을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발표했다. 칠곡군은 인문 자산과 경험, 가치를 도시 전체 관점에서 확장 시키고 문화를 통한 도시 성장 체계를 만들며 법정문화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문화로 도시 전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칠곡시민회(시민거버넌스) 정책 연구 △행정협의회 TF를 통한 실천활동 △인문적 경험을 10분 생활문화권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다거점 공간(문화이음터)과 읍면별 거점공간 전략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만들어 가는 인문경험공유지대라는 특성화 사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아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문화도시 지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타 도시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12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 주관으로「제3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산유화’, ‘고향의 봄’, ‘새로운 길’ 등 총 7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외 공연 및 오페라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승철의 공연과 천마그레이스코러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새마을여성합창단이 함께한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작은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음악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각종 대회와 공연 참여, 새마을기 게양 및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을 통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야외 마당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뽐내기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17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약 3개월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2년 하반기 재능개발프로그램‘ 중 4개 과정(음악줄넘기, 칼림바, 난타, 통기타)을 수강한 청소년 40여명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본 행사는 구미시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9세~24세)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한글타투스티커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공연 중에는 퀴즈 맞추기와 ‘랜덤 플레이 댄스(무작위로 나오는 노래 중 안무를 아는 노래가 나오면 중앙으로 모여 춤추는 것)’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이 함께 춤추고 어울리는 즐겁고 유쾌한 장면도 연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재형 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의 마지막 버스킹 공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프로그램들이 올해보다 더욱 활성화될 수 있으면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2월 2일(금) 동학정신을 재조명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연환 경주교구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학문화창작소 해월의 합창과 검무를 시작으로 그간의 경과보고와 시설 내부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경주 현곡면 가정리 555번지에 위치한 동학기념관은 구한말 국난의 위기에서 민족 정신을 지켜나가고자 한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2150㎡, 2개동,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동학 정신을 계승‧보전하기 위한 동학전시관과 청소년 교육 및 수련장소인 교육수련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관을 통해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의 발상지로서의 경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세대에 민족의 긍지와 주체성을 계승할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학의 애민‧애족정신은 민족정신의 한 줄기로, 이번 기념관 개관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계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12월 1일(목) 오후 2시에 구미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및 메타버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황두영 의원을 비롯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경상북도 내 도서관장, 구미도서관 운영위원, 순회문고 운영 단체장, 동아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서관 제막식, 메타버스 시연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도서 접근성을 확대하여 도서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약 600여권의 다양한 주제의 신간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출권수는 1인당 3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구미도서관 메타버스는 네이버 ZEP 플랫폼과 메타포트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내 도서관 중 최초로 구축되었다. 도서관을 360도 촬영하여 온라인에서도 내부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으며, 500여명이 동시 접속하여 비대면 평생교육강좌와 작가초청특강 그리고 독서회 독서토론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존
12월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전이 개최된다. 12월 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박정희 다시보기」사진전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인 박정희 대통령의 평소 소탈하고 서정적인 모습의 사진을 모아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행사이다. 항상 일반적인 모습만 비추어진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과는 달리 평소 소탈했던 모습의 사진과 희귀 사진을 포함해 총 50점 가량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들은 前 청와대 전속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며,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번 사진전의 개최와 관련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의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공로와는 별개로 한 개인으로서의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진전은 12월 8일(목)부터 12월 10
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이 주관하는 “기분 좋은 변화,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6회 새마을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3일(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와 새마을운동의 참된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은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작품 내용,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도네시아에서 영남대학교로 유학 온 ‘새마을 전사가 되는 방법(작품명)’팀에게 돌아갔다.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게 되었다.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을 자신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마을 전사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내용으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