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0> 남자의 명 년주 월주 일주 시주 丁未 壬子 乙卯 丙子 養 丙 祿 病 2자(二子)가 묘(卯)를 형하고 월지(月支) 자(子)는 년지(年支) 미토(未土)를 원진(元嗔)한다. 묘(卯) 일지(日支)는 처좌(妻座)가 되고 년지미(年支未)가 재성(財星) 처(妻)가 된다. 처지(妻支)가 합해서 원진(元嗔)을 만났으니 처(妻)가 정신병환에 걸린다. 남자의 명 년주 월주 일주 시주 辛亥 丁酉 己酉 甲子 胎 生 生 胎 월일(月日)이 유유(酉酉) 자형(自刑)을 만나서 부자(父子)가 모두 성질이 강하고 기관지 천식계통의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남자의 명 년주 월주 일주 시주 辛丑 丁丑 癸亥 壬戌 帶 帶 旺 養 축술(丑戌)이 형살다. 2축(二丑)이 일술(一戌)을 형(刑)하니 본인은 심장허약으로 인한 질병이 자주 발생하고 저녀들로 인한 걱정이 많고 장자(長子)는 비명횡사 할 것이다. 축중계수(丑中癸水)는 술중(戌中) 정화(丁火)을 극하고 술중정화(戌中丁火)는 축중신금(丑中辛金)을 극하는 데서 발생한다. 이를 지세지형(持勢之刑)이라 함은 축술(丑戌)이 모두 음양토(陰陽土)로 믿고 있다가 배신당했기 때문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지난 12월 29일(목) 양포도서관에서 양포동 자생봉사단체인 백합봉사단의 도서기증식을 진행했다. 백합봉사단은 2006년 양포동 한 아파트에서 부녀회장과 통·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세대를 보고,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10여명의 회원들이 발족한 자생단체로, 월회비를 모아 지난 14년 동안 지역의 음지를 찾아 꾸준하게 봉사해오고 있다. 이점태 회장은 “코로나로 3년 동안 봉사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서기증릴레이 운동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고, 책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회원들을 더 모아서 좋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증된 도서는 책 속에 기증자 라벨을 부착한 뒤 종합자료실 신간도서코너에 비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480-4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드림큐브(산책길 63)’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2023년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림큐브’는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공연, 전시, 회의, 연습 등의 목적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시설로 2023년 1월 3일 화요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메일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검토 후 대관이 확정된다. 2023년도에는 시민들이 시간적 제약 없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로 대폭 연장하였으며 문화도시 구미 희망 포토존(1월 중순까지 운영), 드림큐브 정기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예술인·동호회회원들의 공연, 작품 전시, 악기 연습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대관서비스는 12월 29일(목) 종료되며, 2022년 12월 30일(금)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명품 교육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토대이자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복합문화 기반시설로 새로운 환경의 미래형 도서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986년 개관 후 37년여 경과한 구미도서관은 건축물의 노후, 자료실과 강좌실의 협소, 주차장 부족 민원으로 재구축의 필요성이 누차 대두되어왔으나 사업비 마련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올해 장선희 관장 부임 이후 건립 사업비 마련 및 이전건립, 개축의 다양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하여 건립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구미도서관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추진한 현부지와 원평동 이전예정부지의 위치 타당성 용역 결과 이전 건립 쪽으로 가닥을 잡고 예정 부지로의 이전 계획을 수립하여 경북교육청의 검토승인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추후 기획용역을 거쳐 투자심사·공유재산 심의·학부모 및 지역민 대상 이전건립 설명회를 개최하여 건립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구미시청과도 건립비 지원을 긍정적으로 협의하여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설계공모와 공사를 거쳐 오는 2027년경 이전을 완료한 뒤 신축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
권우상(權禹相) 명품 시조 - 금오산 금오산 봄이면 슬그머니 탐욕스런 몸매를 속살로 들어내더니만 여름에는 높은 하늘 구름위에 웅장한 기개를 얹어 보이고 가을이면 오색물결 화려한 단풍을 폭포로 쏟아냈다가 겨울이면 삭풍의 회초리에도 장엄한 하얀 솜털 옷 입은 산을 보아라. ****************************************************************** 2022년 11월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3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56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앤부산.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10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69> 사주명국상(四柱命局上) 판. 검사와 죄인은 종이 한장 차이다. 죄인은 판. 검사 앞에서 죄에 대한 추궁을 받는데 판. 검사 역시 하루 아침에 부정이나 비리로 죄인이 되어 판. 검사 앞에서 죄에 대한 추궁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판. 검사가 부정이나 비리에 연루되어 하루 아침에 죄인의 입장이 되어 판, 검사 앞에서 조사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사주명국에 판. 검사와 죄인 모두 형살(刑殺)이 있기 때문이다. 형(刑)이 생왕(生旺) 제복(制伏)되면 경영에 성공하고, 형권(刑權)을 구사할 수 있는 법관, 검사, 경찰관, 수사관, 교도관 등 권위적인 위치에 오르게 된다. 또한 삼형(三刑)이 생왕(生旺)하면 말수가 적고 묵중하고 정신의지가 강고하여 매사를 성사시킨다. 또한 삼형(三刑)이 생왕하면 화기(和氣)가 없고 위압적이며 권위적인 성품이 강직하고 기(氣)는 거칠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판. 검사의 직위에 있다가 하루 아침에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삼형(三刑)이 사절(死絶) 흉변(凶變)하면 신체가 마르고 인격이 떨어지며 형액, 관재구설, 배신, 모략, 무례, 범법, 수술, 질액,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의 “이것이 운명이다” <6> 이것이 운명이다 제2부 나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막 끝내고 얼굴에 화장을 하느라 안방의 경대 앞에 앉아 내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내 얼굴은 더욱 예쁘게 보였다. 45살의 나이었지만 돈을 잘 버는 남자와 결혼하여 마음이 편해선지 얼굴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한층 더 아름답게 보였다. 그래서 아파트 주민들은 나를 보면 지나 가다가도 한번 더 나를 힐끔 쳐다보곤 했다. 특히 남자들이 그랬다. 이 정도라면 나는 세 번째 결혼한 지금이 남편에게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나도 이런 날이 있었나 싶었다. 며칠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미장원을 경영하는 황선엽이 와서 한 말이 환청처럼 문득 귓가를 스치고 지나갔다. 황선엽은 나와 동갑인데 여고(女高)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미용기술을 배워 지금은 미용실 <미스황 헤어숖>을 경영하는 어젓한 사장이다. 미용기술이 남달리 뛰어나 머리를 하는 여자들이 벌떼처럼 모여 들어 돈도 꽤 벌었다. 나는 박중배와 결혼해서 이 아파트 단지에 온 후 파마를 할려고 자주 <미스황 헤어숖>을 찾다가 황선업과 다정한 친구가 되었는데 그녀는 미용실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31일(토) 오후 11시 30분부터(식전공연 오후 9시 30분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는『2023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자리에서 구미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식전공연에서는 지역가수, 시민재능나눔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 등으로 새해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공연과 현장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드다운 및 점등, 드론쇼, 신년인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늘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드론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며, 불꽃쇼 또한 예년보다 그 규모와 시간을 대폭 확장하여 새해맞이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8일(수) 오전 10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前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발족하였으며, 구미시의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논의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1차 회의 자문 결과 및 관련 부서별 검토의견과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 계획, 주요 축제·행사 자문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피드백 반영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의 꾸준한 자문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축제·행사의 효율적 개최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그 결과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낭만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2023년 2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을 하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노래들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한국투어에서 빈 소년합창단은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5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
불가와의 인연 불가와의 인연은 어려서부터 불교 집안에서 성장하여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았고, 본능적으로 사찰이나 법당의 부처님을 보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본격적인 교리 실천은 주로 마음공부에 중점을 두고 지장경을 독송하며 시작했습니다. 옛날 작은 사찰에서 비구니 노스님께서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면 지장경을 독송하라고 하시며 법당에 있는 낡은 지장경 한 권을 주셨습니다. 그때 경전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장경을 독송하며 죄업에 관한 많은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행과 창작 수행은 주로 보살행을 기반으로 주변의 가족이나 친지 등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육바라밀의 보시행을 주로 행하고 실천했습니다. 지장보살의 행인 악심과 악업 소멸의 교리를 주로 마음에 담고 행했습니다. 그 후, 육바라밀의 참선수행(선정바라밀)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절의 큰 스님께서 “때가 되었다”라는 조언으로 참선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살로 마땅한 스승인연이 닿지 않아 호흡법만 참선반에서 하고 주로 혼자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내 안의 불성을 깨달아 그 기반과 경전의 내용을 접목시켜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세계 전에는 주로 자연이나 사물을 유화로 그렸습니다. 일반 유화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의 “이것이 운명이다” <5> 이것이 운명이다 그리고 부산의 한 자치단체가 공모한 사랑을 주제로 한 전국노랫말 가사공모에서 <님을 기다리며>이라는 가사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작사가로 데뷔를 하였다. 그 노래가사 내용은 이렇다. 님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아래 가을꽃은 피어있는데 사랑하는 우리님은 어디에 가셨나요 바람불어 못오시나 비가와서 못오시나 이몸으로 징금다리 만들어 놓을테니 언제나 오실런지 손꼽아 기다립니다 높은 고개마다 산새들은 노래하는데 사랑하는 우리님은 소식이 없을까요 산이높아 못오시나 강이깊어 못오시나 이몸으로 구름다리 만들어 놓을테니 언제나 오실런지 눈물로 기다립니다 나는 진해에서 대학을 다닐 때 갸름한 계란형 얼굴에 예쁘게 생겨 늘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더구나 고전무용을 전공하여 춤도 잘 추었다. 대학을 나와서도 날 추근거리며 따라다니는 남자들이 여러 명 있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최영철과 결혼하면서 나는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조기훈과 두 번째로 결혼했지만 역시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내가 세 번 째로 결혼한 남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박중배였다. 그는 아내가 위암으로 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