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월 20일(금) 맑은누리타워에서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청어린이집 원생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경음악회 및 환경사진전을 개최했다. 맑은누리타워는 소각시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연돌을 타워로 탈바꿈한 시설로, 옛 선조들이 사용하는 등잔에서 착안해 도청신도시를 밝게 비추는 의미를 담아 설치했다. 향후 타워 지상층에는 폐기물처리과정 및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100m 높이의 전망대에는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고, 북카페 등 시민 휴식 공간 및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교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맑은누리타워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설 당일만 휴관하고 설 연휴 기간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에코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체험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환경사진 전시와 환경캠페인 활동도 상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에 설치 중인 주민편익시설은 현재 공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오는 1월 21일(토)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1월 22일(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기념관 야외 호국광장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관람객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종이액자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 호이국이 퍼즐 완성하기,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 1층에서는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42점의 컬러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풍경과 꾸밈없는 민중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1월 22일(일)과 연휴 다음 날인 1월 25일(수)을 제외한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주관으로 2023년 1월 17일(화) 오전 11시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2023년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결산(안) 심의ㆍ의결에 이어 2023년도 사업추진계획, 예산(안), 임원 선임(안) 심의ㆍ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와 활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행복한 나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독서생활화를 위한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새마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저변확대를 위하여 새마을이동도서관, 피서지문고 운영,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개최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4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월 14일(토) 구미근로자문화센터에서 제5회 위즈덤청소년적성찾지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위즈덤청소년적성찾기 대회는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에서 주관한 대회로 청소년의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중점을 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대회를 통해 참가자 개인은 자신의 적성을 찾고 팀원 간 협력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영상축사를 비롯하여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강지원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총재 등이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 관 내외 13개 중학교에서 실시한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개 팀이 모여 최종 경연을 펼쳤다. 3시간 넘게 진행된 대회 결과 대상은 구미신평중학교 We’re flying 팀(김은빈, 유예준, 이가온, 박미소, 장원석, 김성훈)의 4-SENSE가 차지하였다. 작품명 ‘4-SENSE’는 4가지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제품을 만드는 미래 회사에 대한 경영계획을 세워 미리 준비한 영상과 팀원 전체가 참여한 깔끔한 발표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4>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의 스타일에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최대한 인건비를 적게 주고 돈을 벌려고 하는 이른바 인건비 절약형인데 나쁘게 말하면 인건비 착취형이다. 둘째는 직원의 봉급은 타기업에 비해 넉넉하게 주고 새로운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돈을 벌려고 하는 두뇌형, 셋째는 절약형과 두뇌형 두 가지를 동시에 구사하는 절두형이다. 어느 형이 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여러분들이 판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첫째형인 인건비 절약형을 구사하던 K그룹은 전두환 정권 때 해체되고 말았으니 요즘 같은 최저 임금이 법으로 정해진 고임금시대에는 인건비 절약형으로 경영하는 기업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 남자의 명운 년주 월주 일주 시주 戊辰 庚申 庚寅 甲申 土土 金金 金木 木金 대운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일간(日干) 경금(庚金)이 신월(申月 : 7월)에 태어나 월지(月支)에 뿌리가 있고 천간(天干)에 경금(庚金)과 무토(戊土)가 있으며 연지(年支)에 진토(辰土)가 있고 시지(時支)에 신금(申金)이 있으니 비겁(比怯)과 인성(印星)이 많아 사주가 신강하
정치 이슈 지혜롭지 못한 정치인의 모습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서양 속담에 ‘젊은 과학자는 있을 수 있어도 젊은 정치가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상대적인 말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치에 맞는 말이다. 이런 말이 나온 배경에는 과학자는 지혜가 필요하지만 정치가는 지혜와 경험도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험이 지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만 경험이 지혜를 창조할 수도 있다. 그런데 경험은 일정한 기간동안 쌓은 연륜이 없으면 형성될 수 없다. 이것은 우리나라 정치 초년생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나경원 저출산 부위원장의 부채 탕감 발언 파문 때문이다. 나경원 위원은 이 발언으로 사의를 표명하긴 했지만 저출산 문제는 돈만 퍼준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미국의 저명한 여성 산부인과 의학박사이며 심신의학자인 ‘크리스티안 노스럽(Christions Nortkrup. M.D)은 자신의 저서인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에서 미국 여성의 30%~50%가 자궁 근종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특히 흑인 여성에게 많다고 한다. 여성의 자궁 질병은 임신과 관련돼 저출산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궁 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13일(금)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체험부스 ‘For every child, dre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5일(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지하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한 해 전쟁과 재해, 기근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지구촌 어린이들의 새해 맞이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들의 희망과 용기를 지켜주기 위한 우리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획전은 어린이를 비추는 달 오브제와 함께 유니세프 구호물품 등을 활용한 그림 찾기 및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부스를 방문해 게임 미션을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1일 100명 새해 다짐을 작성할 수 있는 유니세프 노트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철 대구역과 칠성시장이 연결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이번 부스 운영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뜻을 더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새해를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도입하는 대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롯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1월 10일(화)부터 1월 13일(금)까지 초등학생 4~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과 4차 산업혁명 탐험대’라는 주제로「가상세계, AR체험」,「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디자인 씽킹」, 「캘리그라피, 서예」,「영어 극놀이」등의 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을 익히고, 구미도서관 메타버스에 40명이 동시 접속하여 게임존 및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도서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로 도서관을 체험 하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 조별로 보드게임도 하고 미래의 집을 그리는 게 재밌었는데 독서교실이 끝나는 게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6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개관을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하였고, 올해 1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달천예술창작공간 및 수창청춘맨숀 2개소를 방문하였으며,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원평동 금오시장은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으로 인한 상권 침체 및 인구 감소,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슬럼화를 겪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문화도시지원센터,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삼일문고, △카페를 비롯한 각종 상권 등 복합문화공간의 집합화 및 연계 사업 추진으로 구미시 문화 플랫폼으로의 재탄생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는 사무실 1실, 개인 스튜디오 15실, 공동 창작공간 및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별도의 모집 절차를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겨울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이곳 청도 낙대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3> 어느 선비가 깊은 산골을 지나가다가 밤이 깊었다. 인가(人家)도 없는 곳을 헤매다가 집을 한 채 발견하고 찾아가서 하룻밤 자고 가기를 청했다. 과부로 사는 중년 여인이 혼자 있었고 추운 겨울이라 불을 지핀 방은 하나 뿐이어서 함께 잘 수 밖에 없었다. 이 여인이 방 가운데 줄을 그어 놓고 절대로 선을 넘지 말자는 말을 하기에 잠자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약속을 했다.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건너편에서 자는 여인이 속살을 거의 내비치는 옷을 입고 두 다리를 묘하게 움직이며 뒤척이더란다. 그러나 이 선비는 장부일언 중천금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꼼짝 않고 하룻밤을 지샜다. 다음날 아침 고맙다는 이 선비가 인사를 하면서 떠나려는데 그 여인이 하는 말이 “이 양반아 주는 떡도 못먹소” 하더란다. 관상(觀相)에서 빈상(貧相 : 가난한 상)이 있는데 부자(富者)이면서 가난한 상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상이면서도 부자상이 있다. 재산은 별로 없는데 좋은 음식에다 옷 잘 입고 돈 쓰는 데도 잘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재산은 별로 없는데 자기가 먹는 것에도 아까워 벌벌 떠는 사람이 있다. 옛날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월 10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명랑한 독서 생활과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조물조물 아이클레이」, 「그림책이랑 보드랑」, 「부모님과 함께하는 그림책이랑 보드랑」, 「코스페이시스 멀지큐브」, 「핑퐁 로봇 코딩」 등 체험에 초점을 둔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북돋고, 지속 가능한 흥미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구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 생활의 저변을 넓히고 삶을 풍부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