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7> 흔히들 사주를 인용한 속담 비슷한 말이 몇가지 있다. ‘사주팔자 잘못 타고 난 죄밖에 없다’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겨진다’ ‘팔자소관이다’ ‘팔자는 못 고친다’ ‘팔자는 독에 돌어가서도 못 피한다’ ‘팔자가 좋으면 동이장수 며느리 됐겠느냐?’ 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말들은 결과에서 나온 현실 타협용이거나 위안 겸 자위용이기 쉽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가장 빠른 동물 중의 하나가 사람이다. 체념의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희망이 있기에 다음을 위해 도전을 준비한다. 또한 망각이란 편리한 약이 있기에 어느새 잊어버리고 새로운 일에 흥미를 갖게 된다. 결과론에서의 팔자타령보다 그 팔자를 앞서 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흥미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팔자가 맞는가 안 맞는가?를 규명하는 일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 우주를 일직선으로 가면 끝이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돌아 올 것인가?“ 이 문제에 부딪칠 것이다. 부자(富者)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나눈다. (1) 종신부자형(終身富者型) =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부자로 사는 사람이다 (2) 선부후빈형(先富後貧型) = 태어
경상북도는 2월 6일(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주 출신인 구윤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한 지금, 조직의 안정화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며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최우선하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함께 대구경북원드림콘서트, 영호남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여 양 지역 간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메세나 협회 창립, 예술경영아카데미 등으로 지역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재임기간 동안 경북문화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고 헌신한 경력과 리더십, 다양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구윤철 대표이사가 경북문화재단에 꼭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월 5일(일) 군민의 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전국 관광객과 취재진 등 5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달집태우기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인 도주줄당기기 재현행사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9개 읍면 주민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당기는 행사로, 이날 줄당기기에는 동·서군별 군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참여해 한판 승부를 벌여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하여 제작된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을 이용한 높이 20미터, 폭 13미터의 전국 최대규모로, 그 존재 자체의 웅장함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도천 둔치에 우뚝 선 달집에 불씨가 점화되자, 거대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라 장관을 연출했으며, 점화 순간을 기다리던 군민과 관광객은 일제히 함성을 내지르면서 두 손을 모아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이 밖에도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세시 음식 나누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초청가수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월 5일(일) 직지사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직지사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새해 소원을 적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연날리기, LED쥐불놀이로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어른들도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음식과 귀밝이술을 맛보며 계묘년에는 가족들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보름달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이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 모두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이 화합을 기원하며 동시 징울림으로 시민대화합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김천 희망대로’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며 대신동과 율곡동이 대표로 출전하여 시민들과 농악단의 열띤 응원 속에 율곡동이 승리했다. 이후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북춤을 비롯한 공연과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일)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그 외 참석한 내빈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살풀이춤 등 민속공연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오곡밥, 약밥, 부럼 등 대보름 음식 나누기 및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재창조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76> 삶은 고통의 길이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하다. 구원의 길중에서 ‘사랑’이 있다. 헌신적인 사랑이 있을 때 삶은 고통의 길에서 행복의 길로 들어선다. 삶은 비관할 것도 낙관할 것도 아니다. 삶 그 자체는 중립적인 것이다. 나무 비관하는 것은 세상과의 관계를 원활이 처리할 수 없는 자의 변명이다. 너무 낙관하는 것은 더 큰 비관의 시초일 때가 많다. 대부분 살아갈 희망이 없고 절망적일 때 자살한다, 하지만 그 절망이 새로운 삶의 전환기가 될 수 있다. 필자는 40대 나이에 사업을 했다가 실패하여 자살을 결심한 일이 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명리학자가 되었다. 자살로 죽던 사고로 죽던 수명이 짧은 사람은 사주명국에 자사(子巳), 축인(丑寅), 인진(寅辰), 묘미(卯未), 진사(辰巳), 사인(巳寅), 오진(午辰), 미미(未未), 신사(申巳), 유인(酉寅)이 있고, 용신(用神)이 대운(大運)과 충돌을 일으킬 때다. 또한 백호살인 갑진(甲辰), 을미(乙未), 병진(丙辰), 정축(丁丑), 무진(戊辰), 임술(壬戌), 계축(癸丑)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주명국에 이런 흉살이 있으면 교통사고나 붕괴사고 등이 발생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의 “이것이 운명이다” <10> 이것이 운명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개별 행동이야. 군대로 말하면 각개전투지. 사우나 끝내고 레스토랑에서 만나..거기에 혹시 골던 타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니 개별 행동이라니?“..... ‘각개전투는 또 뭐냐?’ “이제부터 진짜 사우나야...사우나는 혼자 하는 거야. 필요하면 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줄 거야...그럼 이따 만나자.” 황선엽은 욕실 안 화재 피난구처럼 생긴 작은 샛문을 열고 나가자 나는 촌닭처럼 어리둥절해졌다. 도우미라니 내가 지금 이상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다. 나는 조금전에 황선엽이 한 것처럼 몸에 비누칠을 하고 나서 샤워 꼭지로 몸을 휑구고는 조금전 황선엽이 나간 그 샛문을 열고 나갔다. 샛문을 열자 긴 복도가 나타났다. 욕실인지 방인지 고만 고만한 공간이 따로 따로 칸칸이 줄지어 있는 복도에 나서자 젊은 여자가 8호라는 아크릴 팻말이 붙은 도어를 열어 나를 그 공간으로 안내했다. 젊은 여자는 도우미였다. 때도 밀어주고 안마도 해주고 맛사지도 해주는 그런 여자이다. 작은 공간에는 욕조와 두 사람이 편하게 몸을 눕힐 수 있는 침대가 마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끼 넘치고 재능 있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비상임)을 모집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대상으로 선발하며 연주반(초등4학년 ~ 고등1학년 재학)과 예비반(초등2학년 ~ 3학년 재학)으로 구분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2월 7일(화)부터 2월 13일(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go.kr/arts)에서 서식을 받거나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2월 15일(수)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2층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이 함께 진행되며, 실기 전형으로는 시창 및 지정곡이 있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월 17일(금)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 배달 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에 신청한 기관에 한해 1회 최대 100권까지 1개월 동안 자료를 빌려 볼 수 있고,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 취약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유치원, 단체에 도서관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구미시 소재 25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2022년에는 231회에 걸쳐 1만 5천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였고, 도서관에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 활성화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과의 물리적 거리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또는 직장 내에서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하는 순회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환경 및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2월 2일(목) 도서관 3층 미래꿈희망창작소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지원을 받아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공모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연수과목으로 ‘구미도서관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 ‘누구나 쉽게 제작하는 도서관 홍보물’, ‘미래꿈희망창작소 3D 프린터 활용’ 등 14차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변화 대응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과목을 편성하여 직원의 전문성을 개발하도록 하였다. 이번 연수는 구미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집합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 지식정보 활용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인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서 도서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현장연수를 통하여 직원들이 도서관 역할 확대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육환경 변화를 파악하여, 개개인의 전문성 개발과 도서관 홍보활동 강화,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찰칵찰칵 칠곡」 SNS 관광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즐기는 근거리 로컬여행 선호와 개인 SNS를 통해 여행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칠곡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칠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우수 후기를 매월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연말에 Best Lucky 7을 선발해 숙박권 등 럭키박스를 제공해 칠곡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칠곡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후기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2월 6일(월)부터 2월 9일(목)까지 2023년 문화강좌 강사 22명(중앙도서관 8명, 인동 5명, 상모정수 5명, 양포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인문고전 ▲카메라로 떠나는 여행 ▲데생&수채화 ▲한국사 들여다보기 ▲문예창작의 기초 ▲초보 영어회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놀이 등 22개 강좌이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전문자격증 및 학위소지자이면서 관련 강좌 경력이 1년 이상 인자로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하여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지원희망자는 2월 9일(목)까지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 사무실(구미시 경은로 85)로 직접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채용된 강사들은 상·하반기 나누어서 총 24주간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강사공개 모집을 통하여 유능하고 역량있는 강사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제출서류, 심사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이나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미시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