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자전거의 날’ 대축제가 4월 21일(금)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강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최병준‧최덕규 경북도의원, 자전거 유관단체 회원, 경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개회사 및 환영사, 내빈 축사, 자전거 안전모 전달 퍼포먼스, 자전거의 날 주제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자전거 사랑 및 이용 활성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자전거 산업전은 국내 자전거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6개 자전거 산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산업의 신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전거 동호인, 지자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국내 대표 자전거 기업인 삼천리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벨로스타, 모덴, 수제자전거 바오바이크 등이 참여한 완제품 자전거 부스에는 생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제59회 도서관주간 을 맞아 4월 16일부터 명품 가족극‘더 오버코트(The overcoat) ’공연을 초청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극단 하땅세의 가족극 ‘더 오버코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크린 아트극으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의 모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이브 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매직의 독창적인 연기로 제25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구미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6일(일) 도서관에서, 4월 17일(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 대강당에서 구미 지역 유아 교육기관을 위한 단체관람 공연을 2회를 추가 진행하여 읍·면 지역 어린이 400여명의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였다. 관람한 한 어린이는 “무대 앞에서 직접 연주하는 음악에 따라 소품이 움직이며 그림을 만들어내는게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1분 가량의 숏폼(짧은 영상)으로 칠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칠곡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칠곡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주민과의 다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패러디,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자유 형식으로 군정·문화·관광 등 칠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어떤 주제든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6일(화)까지이며, 칠곡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수상작 5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우수 2명(팀) 각 50만원, 장려 2명(팀) 각 3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5월 30일(화) 칠곡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에서 운영 중인 봉곡도서관에 가면 정성스럽게 만든 독특한 편지봉투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책 표지로 만든 형형색색의 편지봉투이다. 책 겉면을 감싸는 표지는 책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부분으로 독자의 눈길을 단숨에 끌어들일 수 있는 장면과 문구가 실린다. 봉곡도서관 책사랑 봉사단과 직원들은 신간이 도착하면 수서과정에서 버려지는 책 표지를 활용해서 예쁜 편지봉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봉투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책을 선사하는 의미를 지닌다. 시민들은 봉투에 세뱃돈을 담거나 지인에게 부치는 편지를 담아내기도 하면서 책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봉곡과 선산도서관은 차별화된 특화 도서관으로 이름이 높다. 봉곡도서관의 책 표지 봉투 제작과 같은 독특한 이벤트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앞으로 봉곡, 선산도서관은 기존의 엄숙하고 조용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ESG 경
권우상 명리학자의 術客秘法 (93) 범띠 7월, 8월, 9월생의 운세 * 범띠 7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뛰어난 사고력과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에 의해 실천하는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4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하며 5살 - 6살이 되면서 건강체질로 변하게 된다. 8살 - 9살에 접어들면서 학업에 열중하기 보다는 노래, 춤, 오락 등 노는데 취미가 있으며, 그러다 보니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 맴도는 편이다. 14살 - 15살 사이에는 가정의 우환 또는 낙상(落傷)으로 몸에 큰 상처를 입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액운을 겪을 징조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9살 - 20살 사이에는 타고난 재주가 비상하고 예능방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지만 이에 대한 갈등과 고민이 있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은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고난과 시련이 따르게 되며 부모덕이 없는 팔자이다. * 범띠 8월생 = 뛰어난 손재주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며 인정이 많으며, 임기응변에 능하다. 그러나 신경이 예민하고 성격이 불같이 급하고 자존심 또한 대단히 강하여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며 경우에 어긋난 일이 있으면 윗사람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방문단’ 34명이 4월 14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청사 견학 및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한글작품전시전’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 간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 민족교육을 제공하며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 중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련 정부는 1937년 소수민족 분리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 이주된 한인 17만여명 중 약 9만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그 후손들은 전체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하는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방문단을 접견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북에도 경주, 영천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4월 12일(수)과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인 ‘4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인 하트 도자기 접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가족사랑의날’은 가족을 대상으로 2월~11월 매달 둘째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성 및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밀감 증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건강한 가족을 지향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가족사랑의날’이 진행되었는데 참여자 김○○(평화동) 씨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4월 13일(목) 대구동신교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새봄맞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수성구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연주단(이하, 연주단) 9팀 170여명의 단원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단 대구지부에서 추진한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통하여 기량을 갈고 닦은 연주단은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펜플룻A‧B, 플룻, 하모니카, 합창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환희 공단 대구지부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습의 끈을 놓지 않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NS을 활용하여 공단 홍보에 참여할 대학생 SNS서포터즈를 4월 14일(금)부터 4월 27일(목)까지 모집한다. 총 1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구미시설공단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공단의 시설과 행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공유 및 전파로 구미시설공단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s://www.ginco.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support@ginco.or.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SNS 서포터즈 운영으로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라며 “공단의 사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3일(목) 오후 3시 별관4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유관기관 회의는 구미시(아동친화과·감사담당관·안전재난과·하천과·자원순환과),구미경찰서(경비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생활안정과),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대규모 축제를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마술쇼 등 온종일 공연과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의 염원을 담은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싸이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 가족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50여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보행기 마라톤 경기, 아장아장 경기, 기어달리기 경기 등 아장아장 3종경기를 진행해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알림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팝콘, 국밥, 국수, 짜장면 등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4월 12일(수)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한 학부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하에 자녀 이해, 교육 철학, 미래 교육, 진로 진학 등 4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6월 2일(금)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1기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 중점을 두고 강좌를 구성하되 교육 일반에 관해서도 흥미롭고 알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절히 안배되어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과정이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첫 강의는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김성령 겸임교수의 ‘자녀와 함께 발달하는 부모의 역할’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복잡다단한 심리와 그와 관련된 이론에 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시를 통해 쉽게 톺아보고, 수강생 스스로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저 또한 세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두루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4월 12일(수)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기념 북토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특별한 해이다. 구미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4월 12일(수) 오후 7시부터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북토크를 개최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1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인 중 한명이다. 3월 28일(화)부터 4월 25일(화)까지 독서플랫폼 그믐에서 북토크의 주제 도서 「계절 산문」의 온라인 독서 모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온라인 모임 참여는 전국에서 그믐 홈페이지(www.gmeum.com)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토크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의 날 기념 이벤트로는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웰컴드링크>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