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리학자의 術客秘法 = (97) 양띠 9월, 10월, 11월생의 운세 * 양띠 9월생 = 용모가 아름답고 글재주가 있어 문학에 소질이 있다. 이상향을 추구하는 바가 크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하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뭇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또한 두뇌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바른말도 곧잘 하는 편이라 이로 인한 구설수가 자주 따르기도 한다. 또한 완고한 성격으로 남의 밑에서 순종하는 일은 죽기만큼 싫어하며 창의적인 일을 추구하는 성격이 강하다. 특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금전거래, 주식투자, 재정보증, 계조직, 증권투자, 부동산투기, 동업 등에 손을 대면 크게 실패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3살 - 25살에 애인을 소개 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며, 27살 - 29살에는 직장생활이나 주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자주 따르는 운세이다. 32살 - 3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남방 또는 서남방에서 재물이 들어올 운세이며 36살 - 38살에는 역마살이 발동하여 이사를 하거나 직장 변동 또는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39살 - 40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15일(목) 3층 상황실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 축제 기획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서,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자 축제컨설팅, 공연기획, 교통, 축제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세대별 시민대표(20~60대)를 모집해 '구미라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사에서는「2023 구미라면 축제」의 추진방향·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대중들에게 가장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공식 엠블럼과 캐릭터가 시연됐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성공전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권고가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0일(금)부터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원도심(원평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세계 라면과 누들까지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6월 13일(화)부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학으로 찾아가는 마음약방’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3회에 걸쳐 운영되며 2023년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과 시, 그림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만나고 기분좋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미도서관은 그림책테라피를 통해 삶을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꽃, 돌, 바람을 주제로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며 압화 책갈피, 돌에 그림 그리기,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문학을 통해 억압되고 버려진 삶의 상처를 돌아봄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의 성장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가 주최하고 김천 자두협회 주관하여 오는 6월 23일(금)부터 6월 27일(화), 7월 13일(목)부터 7월 17일(월)까지 10일간 ‘2023 김천 자두 온라인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최고 생산량과 고품격을 자랑하는 김천 자두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축제는 김천 자두의 고품격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판매 중심으로 품종별로 나누어 대석은 6월 23일(금)부터 6월 27일(화), 포모사는 7월 13일(목)부터 7월 17일(월)까지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여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김천 자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김천앤자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홈페이지(www.gcjadu.com)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로비, 김천휴게소(상행),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추풍령휴게소(상행)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명품 김천 자두를 만날 수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신도1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는 최근 만개한 꽃들로 인해 사진을 찍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청도 9경 중 하나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2009년에 조성되어 현재 새마을 시대촌 숙박 및 새마을학교 체험, 기념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연간 4만여 명이 찾아오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주말 기간 중 새마을 시대촌을 이용하는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여름철 휴가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가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 많은 발걸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엄마와 함께 읽는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시」 뻐꾹새 권우상 병으로 고통스러운 세월 눈물로 사시다가 우리 가족 남겨 놓고 먼 하늘 나라로 떠나신 엄마 살아계실 때 ‘우리 연희 두고 나 못간다’ ‘우리 정희 두고 나 못간다‘ 떠나기 싫어 나와 동생 부둥껴안고 눈물로 애통해 하시던 엄마는 저 세상에서 뻐꾹새로 태어나 나와 동생 아빠를 그리워하며 산에서 들에서 나뭇가지에 앉아 오늘도 우리 집 바라보며 슬피 울고 있어요 뻐꾹 뻐꾹 뻐뻐꾹 뻐꾹새는 우리 엄마 넋 우리 엄마 넋은 뻐꾹새. --------------------------------------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6) 이승만 할아버지는 일평생 교육자였습니다. 할아버지의 교육 경험은 ‘한성 감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죄를 짓고 들어온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역사와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주변의 죄수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둘씩 학생들이 생각을 바꾸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도 배우기를 바랬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의 ‘한성 감옥’은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질 만큼 유명했다고합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감옥에서 나온 후 미국에 특별 대사로 파견되기 전까지의 짧은 기간에도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육에 열중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상동창년회’라고 하는 모임에 학교를 세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사람 노릇 못하는 나라에서 나라가 나라 노릇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고 나라가 나라 노릇하자면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해야 되어야겠고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하자면 가르치고 배우는데 있으니 학교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요, 또한 나라를 만드는 곳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이 말은 루소 선생님의 ‘에밀’에 나오는 유명한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식물은 재배를 통해 가꾸어지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만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6월 1일(목)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2023.1.1.)으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각 지자체에 워케이션은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문화다. * 생활인구 :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 경북도는 이와 같은 기업문화를 따라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처음 경북형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이다. ‘일과 쉼이 하나가 되는 곳, 일쉼동체’를 주제로 논뷰·한옥·힐링·반려견 워케이션 등을 운영하고, 경북의 강·산·해를 활용한 자연 속 공유 오피스와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 체험시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북 여행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인동장씨 남산파’문중이 6월 5일(월)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前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장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장석영 선생은 칠곡군 기산면 출생으로 1905년 을사오적 처단과 을사늑약 파기 상소 투쟁은 물론 1915년‘조선 국권 회복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장석영 선생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파리 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장석영 선생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계승될
도서관은 거기 있고 시민들은 찾아간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을 무작정 맞이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도서관이 우리 구미에 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산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목), 6월 2일(금) 양일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둥지마을도서관에서 ‘찾아가는「실버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산도서관 실버동화구연 강사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버 인지 동화구연’, ‘책놀이 활동(독서퀴즈, 도구 활용 신체놀이 등)’을 실시하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산도서관은 농촌지역 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농촌지역 청소년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문화향유의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는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공공도서관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서관에서 우리 마을에 직접 찾아와 재미난 동화를 들려주니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즐겁고 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구미시설공단 업무처리의 기준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작은 부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6월 3일(토) 사곡동 물꽃공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현주) 주관으로 「제3회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는 상모사곡동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1부 행사에는 초청공연 및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1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경연을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포토존, 기념품 제공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자체 예산 및 각종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현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꿈·끼 자랑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5) 이승만 할아버지가 실제로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지나치게 가난하게 살아 오신데 놀라게 됩니다. 민족 지도자 치고는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 치고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눈을 뜨고 찾아보아도 싸치스러운 구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한 분입니까. 정말 한 마리의 두루미처럼 보입니다. 6.25 전쟁 때에는 해진 속옷을 입고 다니고 땀띠 약이 없어 무척 고생했다는 것은 지금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이 합친다는 것은 공산주의자가 된다고 판단한 이승만 할아버지의 주장은 세계 역사를 보면 실제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동유럽의 소련 위성 국가들과 북한이 비슷한 시나리오를 거쳐서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되신 분입니다. 유엔의 결정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앨살바도로, 프랑스, 필립핀, 인도 시리아의 8개국 대표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을 결성했고, ‘유엔위원단’은 1948년 1월 8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 전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