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 역사 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첫 회로 좌승희 박정희 학술원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주제의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인 옆집 누나들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 및 박 대통령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1964년 수출 1억 불에서 1977년 100억 불(1인당 국민총소득 2.7만 원→ 51만 원) 달성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시민 강좌는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 등 지역 음악인과 함께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6월 29일(목)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원장 류용희)과 어린이들의 영어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영어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구미도서관으로 지원 협력하고, 나아가 영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교육 체험을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구미도서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영어자료 이용 활성화와 실제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효율적인 영어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화를 다지고,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대구경북영어마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 활동 중심의 영어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이전 건립하게 될 새로운 도서관에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6월 29일(목) 인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학생들의 바른 성품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특색사업인 ‘시울림이 있는 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시낭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시낭송 전문가의 시낭송 및 사전 멘토링 교육을 받은 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골드보이의 팝핀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의 시 낭송, 학생 시낭송, 선생님과 학생의 듀엣 시낭송, 어쿠스틱 상상밴드의 시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시와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구미도서관은 학생들이 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2023 구미라면 축제」를 오는 11월 17일(금)부터 3일간 구미역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축제공간, 도로교통, 보행자 안전, 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문제점을 해당 전문가 및 관련 부서 실무자 등과 폭넓고 치열하게 검토한 결과이다. 특히, 당초 발표한 시기(11월 10일(금)~ 11월 12일(일)) 보다 일주일 연기해,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장소, 시기, 시설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라면과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축제가 민생으로 직결되는 추세를 고려해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2023 구미라면 축제 이색라면 식음존」을 운영하고자 입점 파트너를 시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개모집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9일(목) ‘문화 자치와 분권을 위한 2023 경상북도 지역문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간의 협력과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도내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하고 구미지역 대표 기업인 원익QnC와 ㈜케이아이티가 후원했다. 박종관 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강연과 함께 △지역문화 거버넌스 △지역문화와 인력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섹션별 토론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물론 경남, 경기 등 전국 20여 개 지자체의 행정 및 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분권과 자치의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고 지자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문화도시 경북을 위해 구미시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6월 30일(금) 오전에는 문화재단, 문화 도시센터 등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는 ‘경상권 문화도시 실무 담론 : 업(業)으로서 문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웹드라마 형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관광산업 홍보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웹드라마「파랑의 온도」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에피소드는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6월 28일(수)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청도 문화관광 TV에서 공개된다. 「파랑의 온도」는 남녀 두 주인공이 청도읍성, 유등연지, 운강고택, 신지생태공원, 와인터널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청춘 로맨스물로 고품질 영상을 통해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근감 있는 청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청도군의 매력을 느끼고 청도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주추명학자 권우상 명작 시조 = 청담동 술집 청담동 술집 골목마다 돌아서면 술집인데 하필이면 청담동일까 빨간 촛불 태극 깃발 뒤섞인 휘황찬란한 불빛 속에 인걸(人傑)은 간데 없고 호적(胡笛) 소리만 요란하네 줄거리 없는 삼류소설 팔리지 아니한들 어떠하리 꼭두각시 인형놀이 멈춰질 때는 언제일까.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서울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7) 우리 할아버지들이 하시는 말에 ‘초근목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는다는 뜻입니다. - 나무 껍질을 5년이나 10년을 먹으면 사람이 미쳐서 눈에 보이는 게 없어요. 제발 나무 껍질 먹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강을 건넜어요. - 지옥과 같은 북한에서 몰래 도망쳐 온 어느 탈북인이 한 말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너무 살이 쪄서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초근목피’로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북한에는 이승만 할아버지와 같은 위대한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위대한 영도자 라고 떠들대는 김정은 할배를 한번 보세요. 살찐 돼지처럼 몸집이 뚱뚱하여 걸음걸이도 뒤뚱뒤뚱 하게 걷고 있지요. 북한 주민들은 ‘초근목피’로 살게 하면서 이렇게 혼자만 잘 먹고 있으면서 위대한 영도자라고 하니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느라 평양 거리를 돌아다니는 개도 웃을 것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의 부인이신 ‘프란체스카’ 할머니는 신앙과 애국심의 교과서입니다.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6) 이승만 할아버지는 일평생 교육자였습니다. 할아버지의 교육 경험은 ‘한성 감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죄를 짓고 들어온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역사와 신앙을 가르쳤습니다. 주변의 죄수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둘씩 학생들이 생각을 바꾸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도 배우기를 바랬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의 ‘한성 감옥’은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질 만큼 유명했다고합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감옥에서 나온 후 미국에 특별 대사로 파견되기 전까지의 짧은 기간에도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육에 열중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상동창년회’라고 하는 모임에 학교를 세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사람 노릇 못하는 나라에서 나라가 나라 노릇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고 나라가 나라 노릇하자면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해야 되어야겠고 사람이 먼저 사람 노릇을 하자면 가르치고 배우는데 있으니 학교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요, 또한 나라를 만드는 곳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이 말은 루소 선생님의 ‘에밀’에 나오는 유명한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식물은 재배를 통해 가꾸어지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만
권우상 명리학자의 술객비법 = (99) 인간이 지닌 숙명의 패턴 사주추명학에서 본 인간이 지닌 숙명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사주추명학은 인간의운명을 추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절대적이 아니라 통계학적으로 말한다. (1) 救得水魚型(구득수어형) = 태어난 해(年)와 날(日)이 동일(육십갑자)한 경우이다. 사치를 좋아하고 문학이나 예능의 집안에서 태어나 심성이 착하고 종교심이 두텁다. 종교가 없어도 마음은 착한 편이다. 용신(用神)이 해(年)와 일(日)을 생조하고 관성(官星)이 영입되면 관직에 나간다. 물을 얻는 물고기라는 뜻이다. (2) 兩雄竝立型(양웅병립형) = 태어난 해(年)와 날(日)이 같은 오행인데 음양이 다른 경우이다. 부부갈등이 많다. 양(陽)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고생이 찾아와도 잘 이겨낸다. 경쟁심이 많고 활동적이라 스포츠맨이 좋고 직업을 자주 바꾸는 일신상의 변화가 빈번하다. 양쪽이 서로 대립한다는 뜻이다. (3) 被利用型(피이용형) = 태어난 해(年)와 날(日)이 상생이 되는 경우이다. 자기 표현이 풍부하여 재성이 출중하면 사업가, 관성이 출중하면 정치가, 인성이 강하면 문학가, 예술가에 적합하다. 신의를 잘 지킨다. 피아간에 이득이 있다는 뜻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6월 27일(화)부터 부모 자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미래지향적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좋은 학부모 프로젝트」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선정된 뇌과학, 문해력, 디지털 활용, 교육심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매주 전문가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첫 강연으로 ‘뇌과학으로 보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장진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뇌의 구조와 기능에 관하여 소개하고 육아와 관련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얼마 전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미래교육학부모아카데미에 이어서 양질의 새로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건강하고 곧게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 교육은 대단히 중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도서관의 역할 또한 빈틈없이 이어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6월 30일(금)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경상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 관객들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6월 30일(금)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원나따라 블루 △웨이브라스 △싱어송라이터 장호성 △호륜 △DAVID CREW △국악컴퍼니 민음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대중가요, 양악, 국악, 댄스 공연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7월 26일, 9월 1일, 10월 28일 세 차례 더 금오산 분수광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의 상세한 사항은 (주)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