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시 감상 = 앤트로피 법칙 ( The Entropy Law ) 엔트로피 법칙 The Entropy Law 지구가 태양의 손을 잡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달이 지구의 발을 잡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지구와 달이 사이좋게 놀 수 있는 것도 에너지 때문이었다 지구와 달과 태양이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도 에너지 때문이었다 가끔 별이 바람난 여자처럼 멀리 외박을 가기도 하지만 그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우주의 전체 에너지 양은 일정하고 전체 앤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려고 했다 돌아가는 자동차 엔진 휘발유 엔진이 했던 일과 거기에서 나오는 열과 그리고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합한 것과 같았다 그래서 절대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없지만 인간은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야단법석이었다 아무도 에너지를 창조해 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에너지를 한 형태로부터 다른 형태로 변환시키는 일이었다 인간, 빌딩, 자동차, 버스, 나무, 풀잎은 모두 그 형태가 어느 것으로부터 다른 것으로 바뀐 에너지일 뿐이지만 인간은 에너지를 만든다고 소란을 피웠다 고층 건물이나 풀잎은 어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 구미시민참여전 <우리 동네 미술관>의 참가자를 8월 21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학생, 아마추어, 전업작가 등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르와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작은 1인당 2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20인의 지역작가, 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전문예술인이 아닌 시민투표로 진행돼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정오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각예술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9월 12일(화)부터 10월 8일(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54-480-4566)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1일(월)부터 9월 10일(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관외자 역시 구미시 전입 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 8월 30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하여>, 2일 고릴라의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 3일 랄랄라의 <4랑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공연 외에도 참여
경상북도는 8월 18일(금)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반도체 U시티(1.31.), 포항 이차전지(양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6일(수)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 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선영 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연설해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성우나 유명 가수가 아닌 10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칠곡군 청소년 실용음악가요제, 청소년 버스킹존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곧 개최될 대축전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11일(금)부터 8월 14일(월)까 4일간 해외 자매도시 대만 도원시에서 개최하는「2023 세계 객가박람회」에 구미시 정부 대표단 및 초청 공연예술단을 파견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1일에서 10월 15일까지 66일간 ‘내일을 향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살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객가 음악과 문화, 공예, 음식 및 복장 등을 현지 문화와 융합해 선보이는 축제이다. * 객가: 한족의 일파로, 원래는 황하북부에 거주하였으나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거주민들에게 붙인 명칭 구미시 대표 예술단으로 참여한 한두레마당 예술단은 40여 명의 전통 연희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지정 예술 단체로서, 지역 전통 연희의 연구, 교류, 보급에 이바지하며 국내외 2,300여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단에는 무을 농악 보존회원 10명이 함께 출연해, 총 3회의 공연 동안 구미시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박람회에 구미시 예술단과 대표단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작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3 구미 썸머 나잇 페스티벌」이 8월 18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3일간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은 한여름 밤의 낭만 피크닉 컨셉으로 돗자리 관람석과 파라솔 관람석이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재미와 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야외 물놀이장,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공예 체험학습존, 대형 에어바운스존, 푸드트럭·플리마켓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포토존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한 다양한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3시부터 18시에는 무더위를 식혀 줄 야외풀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매일 저녁 1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의 돌발 퀴즈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에서는 아이스크림 교환권, 캐릭터 문구용품, 어린이 장난감 등 시민들을 위한 많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gumico.com) 또는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월 10일(목) 중국 정부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와 공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지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틱톡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경북 홍보영상을 송출해왔다. 또 텐센트, 아이치이 등 중화권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 중국 언론사 한국지국 기자단을 초청해 주요 관광시설 홍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 연계 지역관광업계 B2B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경북도와 공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먼저, 중국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수학여행 상품과 동호회 등 스포츠 테마상품 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 산, 해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해양관광, 웰니스 관광, 트레킹관광 상품 판촉과 현지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직접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홍보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월 17일(목)부터 10월 17일(화)까지 두 달 동안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경북여행몰·쿠팡·G마켓 등 7개 판매채널*에서 106개 상품에 대해 할인폭을 높여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판매채널(7개) :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이번 할인행사는 다가오는 가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방팔방 매력이 가득한 경북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판매사업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 있는 상품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경북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덕구온천 등 웰니스 상품이 있다.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포항 요트데이·잭서프·서프홀릭, 김천 카트랜드, 상주 상주보수상레저 및 승마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공모전”이 지난 6월 2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8월 31일(목)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umiucc.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 중이다. 공모주제는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촬영하는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이야기’와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산업, 문화, 역사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 두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제작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격이나 출품작 수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팀의 경우 본인포함 4인 이내 구성)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해상도 1920 X 1080 이상이여야 하며, 재생시간 30초 이내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 심사와 발표는 9월 중 최종 발표 예정이며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500만원), △우수상(3팀, 각 300만원), △장려상(6팀, 각 100만원), △입선(10팀, 각 50만원), △청소년특별상(1팀, LG노트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구미에서 진행되는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8월 19일(토)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도태우 변호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을 놓은 박정희」 주제로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2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카리나 동아리인 스마일링 오카리나 앙상블 오프닝 연주,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 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가‧역사 자료관‧새마을 테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시민 강좌는 9월 16일, 10월 28일 3기‧4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인과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 대통령 업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