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청소년 당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더새파란2.0 위원들을 만나 ‘더새파란2.0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x시퍼렇게 어린 것들?!’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7일(토)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새파란2.0 위원들이 사전에 신청받은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와 경북에서 민주당으로 활동하는데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서울 생활을 하다가 경북으로 내려와서 보니 국민의힘과는 다르게 민주당에는 엄격한 잣대와 기준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의 민주당에 대한 벽이 너무 높았다”며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이어 “민주당이 청년과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할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조금은 더 미래 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향후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경북도당 내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청소년들의 권리를 신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겸 출범식에는 더새파란2.0에서 임미애 위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이 9월 15일(목)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상정한데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주택, 상가 침수피해 복구비 지원을 현실화 하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포항태풍 피해 주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병덕 의원은 “자연재해에 대해 복구비를 선지급 하라는 법률이 있음에도 행안부 지침과 기준으로 인해 피해복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몸만 빠져나온 분들에게 200만원, 4인 생계비 120만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통하여 온전한 일상회복이 되도록 지원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하고 그동안 복구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상가와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속한 구호 및 복구를 위해 복구비 선지급을 의무화 하고 그동안 경황이 없고 실의에 찬 피해 주민들이 복구비를 지급받기 위해 피해물량 등을 일일이 신고해야하는 불편을 없애 ‘사전신고 절차조항’을 삭제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안전재난대책위원장 이성만 국회의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주최하고, 구미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가 오는 9월 16일(금) 오전 10시 경북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균형발전과 지방과학기술주권 확보 등의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14일(수), 김영식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특위) 간사로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한 반도체특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발제는 정희권 과학기술정책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윤석진 원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각각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성장 전략’과 ‘출연(연)과 지역의 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이인환 정책본부장(국가과학기술연구회), 홍진기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이현권 기획처장(금오공과대학), 하옥균 교수(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노진수 센터장(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윤석진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0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군 제50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되었다. 유해발굴은 지난 8월 10일(수) 개토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화)부터 오는 9월 23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칠곡대대 장병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이 진행 중인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 이번 작전에서 부분유해 6구, 유품 462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현장에 올라서니, 호국용사와 이들을 지원한 군민들이 겪었을 상흔과 나라수호 의지에 숙연해진다”며, “호국영령들이 조국과 칠곡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작전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과 제50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지난 추석을 맞아 칠곡대대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호국영령·순국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9월 13일(화)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 힌남노 도내 피해상황과 이재민 대책 및 응급복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면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복구 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자연재난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 의장단·상임위원장들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9월 15일(목) 전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하는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결정했다. 또한 집행부가 피해 복구 계획 수립과 재해 구호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가 당연히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배한철 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포항·경주지역 도의원들이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도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현황을 살피고, 피해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9월 9일(금), 9월 12일(월) 이틀동안 도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포항 동해면·대송면 일원 및 경주 건천읍·내남면 일원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연휴도 반납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태풍이 올라오기 이전 9월 4일(일)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하고, 9월 7일(수) 태풍의 직접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및 남부권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및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경북도에 요청했다. 그리고 피해지역에 대한 위문품 지원 및 4일간 200여명의 복구인력 지원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이날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매번 재난·재해 현장에 누구보다 우선해서 달려와 주는 여러분들의 진심이 피해민들에게는 큰 격려가 된다”며 “특히 연휴기간임에도 피해현장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이 추석연휴 후 첫날인 9월 13일(화)부터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포항 오천읍 피해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포항북 오중기, 포항남·울릉 김상헌, 경주 한영태, 영천·청도 이영수, 안동·예천 김위한, 김천 황태성,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지역위원장을 비롯한 13개 지역위원회 당원과 시도의원 100여명은 침수된 주택상가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쌓인 토사를 치우고 폐가구 등을 실어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보탬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추석연휴기간에도 구미갑·을, 경산, 상주·문경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당원들이 긴급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데 이어 9월 14일(수)에도 포항지역위원회 당원들을 중심으로 대거 투입될 예정이며 각 지역위원회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포항지역 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가보훈처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국립묘지 안장범위 확대 방안 검토에 대한 회신자료를 통해 “경찰·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이므로 국립묘지 안장자격 확대가 필요하다. 향후 공론화 등 합리적 기준을 수립 후 추진할 계획”이라는 의견을 제출했다. 국회에서도 여야의원(국민의힘 구자근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이 모두 국립묘지 안장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함에 따라 조속한 법통과가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관련법 개정안과 함께 국가보훈처에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안장 범위를 검토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답변자료를 통해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는 사회문화는 국가 공동체의 통합과 발전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 경찰·소방관은 국민의 가까이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헌신하는 분들이므로 이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재 순직·상이자에게만 부여되는 국립묘지 안장자격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어떠한 기준으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관계기관, 보훈단체, 일반국민 및 국회 등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9월 2일(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질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사업의 일반철도 전환과, 동구미역 등 주요 역사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 간 안배가 아닌 수요에 맞춰 역사 위치가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기존 대구 도심과 인접한 대구 공군기지와 대구국제공항을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2030년까지 12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통합신공항의 위치가 대구시청에서 47km 떨어진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교통인프라 확충이 급선무다. 이에, 지난해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이 광역철도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광역철도 진행에 따라 복선 기준 2조원으로 예상되는 건설비의 30%를 대구시·경북도가 부담하여야 하고, 완공이후 운영비까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김영식 의원은 “지방의 어려운 재정여건, 특히 경북도의 재정자립도가 27% 수준으로 광역지자체 평균인 50.4%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확대의장단은 지난 9월 5일(월) 오후 8시 30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오후부터 구미지역도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5일(월)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도지사는 의회에 참석하지 말고 현장을 지켜달라”며 “도지사는 그 시간에 태풍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와 집행부가 일심동체임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회의 유연한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모든 공직자의 기본적인 사명인 만큼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겠다. 새로운 역사를 써준 도의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태풍대책 간부회의를 갖고 도의회에서 최소한의 간부 참석으로 배려해준 만큼 현장 확인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9월 5일(월) 오전 11시에 계획됐던 본회의 일정을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또 5분 자유발언(6명)과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의 안건은 심의에서 제외하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꼭 필요한 안건만 의결하기로 하는 등 집행부에서 태풍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가 제안한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이 9월 5일(월) 열린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쌀 가격 폭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쌀 생산농가와 재고를 소진하지 못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산지유통업체에 대한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정부와 관계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목) 열린 농수산위원회에서 제안됐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고 쌀에 대한 추가 시장격리 즉각 시행 및 2022년산 쌀의 선제적 시장격리 △양곡 관리법 개정을 통한 격리조치 의무화 △쌀 가격 보장 등을 위한 정책 시행 등을 담았다. 쌀값 하락은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 생산기반 붕괴를 초래하는 중차대하고 심각한 사안이기에 쌀 가격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수립에 정부가 즉각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것이다. 본회의 제안 설명에 나선 이철식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가 쌀 재고분을 직접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처방에 불과해 쌀 가격 보장과 수급 안정의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양곡관리법 개정 등을 통한 근본적 처방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생산에만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