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이 이태원 참사 7일째인 11월 4일(금) 안동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안동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숙경 여성위원장과 김기현 청년위원장, 조준희 대학생위원장, 김병구 노인위원장, 김만호 경북도당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등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은 안동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헌화·분향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유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조속한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적 의혹을 분명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직자, 당원들은 지난 10월 31일(월)부터 경북도청 및 지역 시민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불량 국외기업의 신용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법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수출기업들이 해외에 물건을 판매하고 대금을 받지 못하는 미수채권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480만개 수입자 신용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는 현행 「무역보험법」에 따라 수출자의 대외채권에 대한 채권추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역보험공사는 외국기업 480만개사의 신용정보 DB와 3만 5천개에 달하는 수출대금 미지급 불량기업 자료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수출中企들이 해외대금을 받지 못하면 도산 및 기업부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수출기업들은 불량수입자 선별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보력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금융권 또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해서는 불량 국외기업 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무역보험공사는 방대한 국외기업의 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수출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자체 무역심사에만 활용하고 있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0월 31일(월) 개최됐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학생 화장 자유화”및“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방지”란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의 2건의 조례안은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표결했다. 또한“청소년 위치추적 시스템 의무화에 관한 건의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도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의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앞으로도
지난 10월 27일(금) 경북 봉화에 위치한 아연 광산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광산에서는 지난 8월 29일(월) 두 명의 노동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 2개월 만에 비슷한 사고가 두 건이나 발생한 것이다. 심지어 이번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14시간 이후에야 신고하는 어설픈 `대응으로 더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살기 위해 들어간 일터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지금의 모습이다. 노동의 현장에는 돈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안전이다. 사람이 살아야 경제가 있고 사회가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목숨이 가장 중요하다. 얼마 전 SPC 빵 공장에서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다음날 회사는 그 기계를 제외하고 나머지 기계를 가동하는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렸다. 동료가 죽어간 자리 옆에서 24시간도 안 돼 버젓이 일해야만 하는 노동자의 심정을 알기나 하는 걸까? 봉화의 아연 광산도 인명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또 사고가 발생했다. 그럼 그 2개월 동안에는 회사는 무엇을 했는가? 별다른 조사도 조치도 없이 노동자를 그 위험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제4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15개 상설위원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장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9월 13일(화)부터 9월 20일(화)까지 여성위원회, 노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10개 전국위원회급 위원회에 대해 위원장 공모에 들어갔으며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지난 10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여성위원장에는 정숙경 글로벌사업관광협동조합부이사장, 청년위원장에는 김기현 경산지역위 청년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노인위원장 김병구(전 도당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 이재민(전 도당청년위부위원장), 노동위원장 이승열(전국플랜트건설노조포항지부장), 농어민위원장 조원희(전국농어민위부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조준희(안동대학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성철수(전 경북도당사무처장),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원식(상주문경지역위운영위원), 소상공인위원장 김성호(좋은날 원두막 대표), 직능위원장 황태성(현 김천지역위직무대행), 자치분권위원장 최순례(전 영천시의원), 교육연수위원장 박찬문(현 좋은예산연구소장), 그리고 영남권 5개 시도당이 공동으로 구성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오종열)는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군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지난 10월 25일(화) 당일일정으로 포항시 문화재단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칠곡군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행정복지위원회가 내년도 설립을 앞둔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포항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재단의 설립과 운영, 축제와 문화사업 등 재단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재단에서 주관하는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하는 등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종열 행정복지위원장은 “내년도 설립 예정인 칠곡군 문화관광재단의 준비와 운영 전반에 시사점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군에 맞는 문화관광재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 및 사무국 직원, 문화 도시과 직원들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티셔츠를 입고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는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10월 27일(목)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을)에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국비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와 관련해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와 시군, 국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1조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향후,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경주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식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27일(목)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18일(화)부터 10월 27일(목)까지 10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악성민원 근절 및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23건, 출연안 10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현장방문결과보고서 1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또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10월 24일(월)부터 10월 26일(수)까지 3일간 청취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현미경 질의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0월 20일(목) 통합RPC 현장방문을 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미쌀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많은 안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1일(금) 오전 9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구미시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구미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결과 구미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의정비를 총 4,069만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749만원)으로 결정하였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명시된 지급금액 상한액인 연 1,320만원(월110만원)으로 4년간 유지하였고, 2023년도 월정수당은 공무원보수인상율 1.4%만큼 인상하였다. 또한 2024년~2026년 월정수당은 2~3년차(2024년~2025년)에는 공무원보수인상율로 인상하였고, 마지막 4년차(2026년)에는 공무원보수인상율 1/2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 수, 재정 능력, 지방공무원보수인상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 있게 논의 한 결과 이같이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정비 결정금액은 시의회로 통보되며, 구미시의회는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금액에 따라 ‘구미시의회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2022년 상반기 교육부 특교 39억 5백만원과 행정안전부 특교 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구미시 도로확장과 정비를 위한 특교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에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사업 유치를 위해 실무진과의 면담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역 예산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만 교육부의 특교예산인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을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46억 5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구 의원은 2022년 상반기 특교예산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안부 특교예산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구미시의 도로 확장과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미시 ‘임은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은 특교 예산 7억원이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구미시 임은동의 금오중학교와 오태교 1,370m 구간이 기존 20m에서 35m로 확장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출퇴근 차량 상습 지정체 발생하여 인근 주민 및 공단 근로자들이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10월 11일(화) “지역현안 2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9억원(현안특교), 곡정천 하천정비공사 4억원(재난특교)으로 총 13억원이다. 구미 국민체육센터는 구미시 인의동에 건립중인 생활체육시설로, 구미 강동지역 인근 주민 16만 여명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등의 역할과, 약 17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 창출'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곡정천 하천정비공사는, 홍수방어능력이 취약한 수계의 보수·보강을 통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재해를 사전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미시의 핵심 현안으로, 김영식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로서, 지역현안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관 문화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 조기 추진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영호남 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1일(화) 전라남도의회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이번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 ▴최상급 공공병원 건립 ▴연구중심 의과대학 인가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POSTECH 연구중심 의과대학 인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영‧호남이 공조하게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영호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민복리를 증진하는 한편, 희망의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의료환경 개선과 관광산업 성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