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차와 다기 그리고 이야기” 두리차회 문화행사가 김천시에서 열렸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전통다례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김천시 예다회(회장 이희직)는 30일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전정에서 ‘두리차회’를 가지고 넉넉한 올 가을이 찾아오기를 기원했다. 차인들의 공동체 의식과 일체감을 나타내는 두리차회의 ‘두리’ 어원은 ‘두사람 이상이 정답게 둘러앉아 다담을 나누며 차를 나누어 마시는 행사’를 뜻한다. 특히 다도의 철학과 사상, 도덕, 미술, 문예, 건축, 음악 등 우리의 전통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팀 45명 차인들이 찻자리를 펼쳐 청아한 차향이 함께 우러나는 백련차와 녹차, 보이차, 청차, 말차, 홍차, 말차쥬스, 효소(진달래, 쑥, 쌍화, 삼산, 죽순) 등을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장영화 등 11명이 전통혼례 특별시연을 가져 현대사회에서 차츰 잊혀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희직 예다회장은 “바쁜 현대 생활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는 것이 차의 심성”이라며 “예다 회원들은 우리문
구미시가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도서관이 완공을 하고도 재때 개관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구미시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봉곡동과 선산읍 동부리에 도서관 분관을 건립키로 하고 각각 2005년 11월과 12월에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구미시는 74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825㎡의 봉곡분관과 57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942㎡의 선산2분관을 완공한 뒤 각각 1만8천권과 1만6천여권의 책을 비치해 개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5월 완공하고서도 책 구입 시기가 맞지 않아 도서관 개관이 늦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신설하는 두 도서관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키로 하고 타당성 용역을 거쳐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은 뒤 11월 쯤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