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체험 서비스를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각 제공기관별로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서비스는 세계는 하나 체험서비스, 과학체험을 통한 비전육성서비스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흥미로운 체험과 견학으로 심신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2박3일 체험캠프이다.세계는 하나 체험서비스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요리, 스포츠, 게임, 도서관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서비스이며,과학체험을 통한 비전육성서비스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로봇·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거슬러 올라가는 더블콘·증기보트 만들기 등을 통해 과학적 원리을 이해하고 예천천문대, LG사이언스홀 등 과학시설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7월 25일 구미1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는 하나 체험서비스 현장을 둘러 본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보람있고 알차게 보내는데 이번 체험캠프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꾸준히 개발, 보편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구미만들기에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7월 22일(금) 사업장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 한화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척추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금번 건강강좌에서는 구미 강동병원 척추센터 손상규 소장의 건강한 척추는 어떻게?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척추관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손상규 소장은 목 건강 자세,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건강자세와 운동, 요통의 발생원인, 근육 손상이 없는 최신 기법인 내시경 척추 수술 등을 설명하고 특히 “척추 건강관리의 완성은 운동치료”라고 강조하였으며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강좌에 이어 요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을 가졌다.또한 특강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건강한 척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자세를 가질 것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근로자는 구미를 움직이는 힘임으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건교육 실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절주 캠페인 전개, 비만클리닉 운영, 고혈압, 당뇨, 체중조절 식단전시회 등을 지원하고, 나
KT의 IT서포터즈경북팀과,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이 7월12일부터 ~ 7월22일까지(9일간) 경북지역(구미시, 안동시, 칠곡군, 영덕군, 성주군)에 걸쳐서 봉사하였으며, IT 봉사단 방문은 구미지역 어르신전당, 형곡나눔지역 아동센터, 안동시 시니어클럽, 왜관읍 북삼장애인센터, 영덕 다문화, 성주다문화 등 29기관에서 지역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가르쳐주고 IT문화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왜관읍 성재 아파트단지(569세대) 진입로 벽면에는 그린환경의 일환으로 300m 구간에 걸쳐서 벽화그리기, 금남리 농활 활동 등 경북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였다. KT IT서포터즈에서는 IT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전화(1577-0080)또는 인터넷(www.itsupporters.com)에 접속하면 무료 IT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 IT서포터즈 경북팀 이재형 전화 : 054-475-5494, HP : 010-6781-0202
한국자유총연맹 김천녹색청년회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울릉도 모범어린이(초등5학년) 45명을 초청하여 김천지역 주요 선진 문화시설을 탐방하게 된다.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2번째를 맞고 있다. 울릉도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국토 중심에 있는 김천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층 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울릉도에서 느끼지 못한 김천의 선진문화 탐방으로 새로운 경험을 쌓아 미래의 21세기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첫째날인 어제는 11시 김천시청 2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가지고 김천시의회와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 이날은 시립도서관 견학 후 실내수영장에서 마음껏 수영실력을 뽐내보고, 오후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전국가족연극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롯데햄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영토로서의 국가적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단이 공존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많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장차 건강하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배우와 더불어 관람석의 관객이 호흡을 같이 하는 종합예술의 꽃이라 일컫는 대한민국 최고 아동연극잔치가 문화예술의 도시 김천에서 열린다.‘연극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아동극단들의 수준 높은 아동극경연대회인 제9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26일부터 8월 4일까지(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져 연극인은 물론 참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전국 200여 개 아동전문극단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한 결과 일반경연 20개 극단, 자유경연 42개 극단 등 총 62개 극단에서 참가 신청하여 김천전국가족연극제가 상한가를 올린 가운데, 그 중에서 일반경연 5개극단과 자유경연 9개극단 등 총 14개팀이 본선에서 진출하여 경연을 한다.이와 더불어 국제적인 연극제로 거듭나기 위해 프랑스 공연과 호주공연을 초청하였고 내년에는 해외초청공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국내에서 흥행몰이를 한 극단들이 참가하여 뮤지컬, 인형극, 체험극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전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극만으로 구성된 연극제로써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에게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무의탁 노인 등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제2기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11월 26일 까지 5개월 동안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 하지 않는 마지막 넷째 주 토요일로 지정 운영된다. 자원봉사센터 회원과 자원봉사 신청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일반인의 봉사지도로 1일 5시간에 걸쳐 총 5회 3인 1조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 학생들이 직접 가사와 간병, 심리서비스를 하는 프로그램이다.23일 첫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교육을 시작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자원봉사 선서에 이어 최태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원봉사 정신이란 주제로 봉사로 인한 보람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7월 12일부터 8월 16일 동안 김천과학대학 지역사회 실버케어 봉사사업과 연계한 2인 1조 11개 팀으로 구성된 간호과 학생들의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1일 2가정을 방문하여 환자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지난 7월22일, 평화시장 상인회 회원과 공단지사 관계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평화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공공기관 등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책으로서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공단지사는 운영에 필요한 각종 구매물품을 전통시장을 통해 우선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대 시민 홍보를 약속하였으며, 평화시장 상인회는 구매물품 배송서비스 및 깨끗한 환경조성과 투명한 상거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권지사장은 1회성 및 이벤트성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전통시장 가는날을 정하고 전통시장 체험행사에 적극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계기로 대형마트에 밀려나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기관1시장 자매결연운동에 지역의 기관단체 및 시민들이 적극 동참 할 것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는 지난 2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수질보전협의회, 지역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상류부로부터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낚시 유어객들이 불법투기한 각종 부유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칠곡지사는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농경지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수질관리 실명제를 실시해 총저수량, 수혜면적 등 시설현황과 수질현황, 당담자 성명·연락처를 기록관리 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 수질검사후 수질측정치 게시와 내고향 물살리기행사 등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4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을 97% 확보해 놓은 상태며, 지사 자체 영농지원단을 발족, 용·배수로 정비 등으로 영농기 적기적소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칠곡지사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인해 저수지 상류부로부터 각종 쓰레기가 많이 유입된 상태다” 라며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행사 등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오페라 축제의 장인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오페라계의 발전과 오페라 보급을 위하여 탄생된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80여개가 넘는 민간오페라단 연합회 소속 단체 중에서 선정된 4개의 오페라단체(구미오페라단, 호남오페라단, 베세토오페라단, 글로리아오페라단) 작품과 국립오페라단 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우리시대 최고의 오페라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좀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국민들과 소통하게 된다.구미지역의 대표오페라단인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은 7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탁계석대본, 우종억작곡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2000년 창단한 구미오페라단은 작년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해 있으며, 대구와 오페라에서는 소외지역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수준 높은 오페라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적인 욕구 충족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고급문화의 저변확대
구미시립도서관(관장 이창국)은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아홉가족(이진희, 김수현, 박지순, 김상현, 손상범, 전종필, 류선진, 강상구, 안현숙)을 선정하고 2011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최하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이진희씨 가족 등은 가족 모두가 도서관 이용 회원으로 독서량이 많을뿐 아니라 양서를 즐겨 읽고 도서관 이용규칙도 잘 지키는 모범적인 가족이다. 이들이 상반기 동안 읽은 책 권수는 3,169권으로 한가족당 평균 352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책을 읽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선정된 부모나 자녀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주위 지인들에게 올바른 독서문화 파급 효과를 불러 일으켜 전국민 독서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 정성기)에서는 7.8(금) 10:00 구미시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를 개최하였다.이번 다문화가정초청 한국음식 만들기는 작년 10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빠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중국 출신 김미옥 주부는 “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음식문화에 대한 적응이 가장 힘들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도란도란 대화하며 음식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줘 이제 한국 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성기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 만들기는 서로 다른 음식 문화의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화목에 조그마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요리 실습한 삼계탕 재료를 참가한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여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여성위원은 대모, 남성위원은
2011.6.22(수) 14:00 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 강당에서 제31회 야은아카데미가 시민 약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승덕 강사를 초빙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식전행사로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구미난타”팀의 윤도현의 아리랑과 슈퍼맨을 공연할 때는 시민들이 다함께 박수를 치면서 흥겨워 했다.고승덕 국회의원 겸 변호사는 강의시작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이런 구미에서 강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는 시골에서 중학교졸업 후 서울로 고등학교를 유학하여 골찌에서 4등부터 시작하여 3학년때는 전교 5등 이내로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표현하여 강의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공부잘하는 방법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성적은 올라간다”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여 공부하였으며, 하루 24시간이 짧아서 밥을 먹으면서 책을 보기도 했는데 밥먹고 책보며 반찬을 집기까지 시간도 아까워 고등학교 3년 내내 밥을 아예 비벼서 비빔밥만 먹고 공부를 했다. 그래서 하루 평균 17시간 공부했으며,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새 새날 이 밝아오기도 하기를 여러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