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1일 까지 8주 동안 동지역 6개소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회복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허약노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방문건강관리·한의약가정방문사업 전담인력팀 6명 경로당을 방문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주에는 허약노인 판정조사와 기초건강검진 실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건강행태, 운동능력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판정조사를 하며 조사결과 허약노인들에 대한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4주까지는 어르신들의 근력강화를 위해 밴드운동, 노인기에 부족 되기 쉬운 영양식 교육이 진행되며 5주∼7주까지는 전신 스트레칭 지도, 골다공증·치매·뇌졸중 예방 영양교육, 싱겁게 먹기 실천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 8주에는 만족도 조사, 판정된 허약노인들에 대해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뇌졸중, 거동불편환자에 대하여는 한방진료사업(침, 뜸, 한약제공)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을 가진 집중관리 대상 어르신들에 대해선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방문건
육상 인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각종 전국 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1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육상경기대회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초·중 4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형곡중학교 백민수 선수가 100m 와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하였고, 송유진 선수와 (100m, 200m, 400m계주), 박예리 선수(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계주)가 3관왕을 차지하여 경북 육상의 명문교로 부상하였다.특히 포항교육지원청과 접전 끝에 종합 점수 4.5점의 차이로 아쉽게 종합 준우승을 하였지만, 세부 종목에서는 금메달이 포항이 9개인 반면 구미는 포항보다 7개 더 많은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구미의 선수들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형일 관악합주단 제 9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제 3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 제 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3개 대회, 초등부 우승 형일초등학교(교장 류승렬) 관악합주단(지휘자 전진현)이 지난 8월 26일 제 9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9월 1일에 개최된 제 3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도 초등부 우승인 최우수상, 그리고 9월 7일에 개최된 제 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2011년에 개최된 전국대회에 모두 최우수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형일초교 관악단은 1998년 5월 특기적성교육 차원에서 창단했다. 재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했지만, 창단 이듬해부터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하면서 큼직한 상들을 독식했기 때문이다. 1999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을 시작으로 매년 금상과 우수상 등 1,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각종 연주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일본 오츠시의 초청으로 비와코 호수에서 열린 나기사 콘서트에 참가하여 한국 교포들과 일본인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형일 관악합주단은 올해 대회곡으로 OISHI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저소득계층 아동의 어학능력 향상과 결혼이주여성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건강천사 외국어교실을 11월까지 주3회(월, 수, 금)씩 모스크바 경제대학교 출신 나디라(34세,여)를 강사로 초빙하여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지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한 결혼이민자의 직업교육 및 취업기회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번 건강천사 외국어 교실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어 교실은 학생들에게 듣기·읽기·쓰기·말하기를 상황 체험식으로 진행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다양한 활동중심 수업과 외국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교육 할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사장은 공단의 사회공헌 대표브랜드 사업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구미여고는 9월 6일 화요일 1, 2학년 학생(9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결정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로진학부 주관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날의 강연자인 서진규 박사는 베스트셀러인 , < 가발 공장 직공이 59세 하버드 박사 학위 취득까지>, 등의 저자이면서 많은 방송 출연으로 인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분이다. 가발공장 직공에서 미국 가정부로 취업이민, 미 육군 사병에서 미 육군 장교를 거쳐 소령 예편, 그리고 59세 나이로 하버드대박사 학위를 받기까지의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그녀의 인생 역정은 구미여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1학년 한 학생은 강연을 듣고 난 후 쓴 소감문에서 “세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달콤한 성공이란 열매를 맺기까지 그녀는 젊은 나이인 20대에도 감당하기 힘든 세계적인 대학 하버드에서 59세의 나이에 박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의 이야기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우리들은 강의를 듣는 동안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환호와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보통 그 연세쯤이면 노후를 준비하며 소일거리로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녀는 120살까지는 살 수 있을 거라며 여전히 많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
경상북도는 9. 14(목) 10:30 도지사실에서 미국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 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 14세)를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조너선 리‘는 진성이씨(퇴계이황) 가문의 후손으로써 안동을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견학하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공부하고 독도와 울릉도에 관심을 갖고 그 곳의 환경과 생태를 답사할 예정이다.한편, ‘조너선 리’는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그린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졌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조너선 리’는 9.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면담을 한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전시관을 방문하는 한편, 9.15일부터 9.17일까지 울릉도·독도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으며,울릉도 초등학교를 방문해서는 자신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창설한 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 International Cooperation o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맞춤 안경 제작을 위한 시력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시력검사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되었고 검사 결과에 따라 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에서 맞춤 안경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의 맞춤 안경은 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님들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안경테 교정 및 안경 착용에 따른 주의사항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중순경 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님들이 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력보호와 증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은 9월 7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성심요양원(선산읍 소재), 삼성원(형곡동 소재), 교정원(형곡동 소재)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였다. 이 곳은 처음 조명래 교육장이 부임할 당시 받은 축하화분 전달로 이웃에게 감동을 전한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성원에는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뜻을 같이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과 동행하여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여 나눔의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는 지난 9월 7일(수), 201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와 선생님 멘토링 활동 4차 활동으로 내 손으로 빚은 송편을 선생님과 가족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멘토링은 담임 교사 혹은 전담 선생님들이 1:1로 멘토링 결연을 맺어, 매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자 시작하였다. 매일 학급 속에서 담임교사는 멘티 학생을 지지해 주고 매월 체험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며 유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9월 체험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기로 하였다. 체험을 하기 전에 추석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지금은 사먹게 된 송편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옛날에는 추석마다 만들었다는 것을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을 나누어 먹기 위해서는 고사리 손이지만 부지런히 만들어야 했다. 만드는 동안 먼저 빚은 송편을 시식할 기회를 얻었다. 꿀맛 같은 송편이었다. ‘자신의 손으로 빚어서 더 맛있다’는 학생들은 집에 돌아갈 때 엄마에게 줄 송편을 ‘애벌레, 호박, 공룡, 주전자’ 모양으로 더 색다르게 빚기 위해 노력하였고 멘티에게 더 많은 송편을 선물하기 위해 멘토들의 손길들도 분주했다. 이번
오태초등학교(교장 이길순) 학부모회는 8월 20일(토) 선산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오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홍현주)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부모회장외 회원 12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해간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하고 평소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닿지 않았던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였으며 어른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잠시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기뻤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이길순 교장은 “학부모회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러우며 오태초등학교 학생들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일본 정보통신연구원(NICT)이 공동주최하고 대구대학교가 주관하는 2011 국제 유니버설 통신 심포지움(IUCS 2011 : The 5th International Universal Communication Symposium)이 2011년 10월 12일 부터 1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미시(구미코)에서 개최된다.통신 관련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영국 Southhampton 대학의 부총장인 P. Nelson, 러시아 모스코바 대학의 V. Zadkov 교수, 프랑스 St-Etienne의 T. Fournel 교수, 스페인 Valencia 대학의 M. Martinez 교수, 그리고 일본 NICT의 Dr. K. Enami 등은 국제적으로 알려진 석학들과 세계 14개국 전문가 300명(국외100, 국내200)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유니버설 통신기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인간 중심의 통신환경을 조성해 주는 기술이다. 실감영상, 3차원음향, 3D영상, 증강현실, 오감센싱, 음성인식, 실세계 센싱 등의 기술이 주요 주제로 가진 궁극적인 통신기술로 상호간의 다른 언어, 다른 정보의 해석 및 개인별 감각의 차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1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그룹 3회전 경기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한국은 태국과의 일전을 앞두고 윤용일 감독을 비롯 선수 11명이 지난 4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한국은 2008년 월드그룹까지 진출하였으나, 지난해 7월 경북 김천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3으로 완패하고, 9월 경남 창원에서 필리핀에 2-3으로 역전패함으로써 2그룹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당했다.그러나 대표팀은 이에 굴하지 아니하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김천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와신상담의 노력으로 지난 3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그룹 1회전 경기에 시리아를 4-1로 완파했다. 7월 8일부터 김천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회전 경기에서 파키스탄에 4-0으로 완승하여 이번 태국과의 3회전에 진출하였으며 다시 월드그룹으로 복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데이비스컵은 ‘테니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며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은 페드컵이 있다. 1900년 영국과 미국의 국가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