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최근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임산부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임산부 교실은 지난 9월 30일 오후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산부 요가’를 시작으로 5주간 주1회 약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교육내용은 ‘임산부 요가’, ‘라마즈 분만’, ‘모유수유’ 등 초보엄마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현장위주의 수준으로, 임신과 출산에 따른 정보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내용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본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심했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육이 끝나는 날까지 빠지지 않고 참석해 많은 이용을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신과 출산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이자 기쁨이며 보람이고 가정의 희망, 국가의 초석이 되는 밑거름인 미래인적자원을 길러내는 위대한 일임을 인식시켜, 가족과 사회가 함께 아기와 모성이 존중되는 출산문화를 만들도록 할 것이며, 건강한 임신과 감동적인 출산의 길잡이 역할과 현명
구미시 무을면은 제6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를 오는 2011.10.8일(토) 무을 생태환경사진마을(구, 안곡초등학교)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는 구미문화원 무을분원(분원장 남상호)이 주최하고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지옥술)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게 된다.이번 축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농특산물을 전년도 축제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전시 및 판매하며 풍물공연, 덤벨체조, 초등학교 악기연주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버섯채취 체험행사 및 떡 만들기 체험, 민속경기인 줄당기기, 투호, 재기차기와 축제참여자를 대상으로 OX퀴즈, 홍보코너, 사진 및 향토작가 작품전시, 시민건강검진, 인기 연예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면민노래자랑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한편 방경도 면장은 6회째를 맞이한 버섯축제가 면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인 버섯을 많이 홍보하여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져 면 종합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서상문) 한천변 일원에서 9.24일부터 10.3일까지 10일 동안 펼쳐진 제5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이 내·외 관광객 2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5회 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진정한 가을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일간 개최 되었다.9.24일 개회식 및 면민의 날 행사로 시작된 이번 축제에서는 코스모스걷기대회, 민속놀이, 코스모스아줌마 선발대회, 노래자랑,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물고기 잡기 체험, 도전골든벨, 어린이 사생대회, 조롱박 터널, 미로걷기, 포토존, 섶다리 건너기,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영정사진, 칵테일 시음, 이미용 봉사, 서예 및 허수아비, 그림 전시는 물론 스포츠 댄스와 밴드, 오카리나, 합기도, 풍물, 색소폰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10일간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 되었다.특히 9. 30(금) 장천복지회관에서는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 개최 축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로얄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011년 6월 16일 해평면 낙산리 소재 (구)일선분교장을 구미유아교육체험장으로 개장하여 유아가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고, 생각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2011년 10월 3일)까지 구미시 관내에 있는 공·사립 유치원 3,600여명의 원아들이 체험장을 이용하였다. 실내체험공간에서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암벽타기, 집중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블록쌓기, 레고놀이. 헤리티지 집짓기, 미용실 놀이, 동극 놀이, 스티커사진 촬영하기, 치자를 이용한 천연염색, 자연친화물인 옥수수가루를 이용한 플레이콘 창의 놀이, 조형능력을 키워주는 델타샌드, 물 그림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실외에서는 비누방울 놀이, 모래 놀이, 자전거 놀이, 공 놀이, 축구하기 등 온몸으로 신나게 뛰고, 불고 만지면서 체험하는 오감발달형 활동들이 가득하여 놀이에 목마른 아이들의 단비가 되어주고 있다.구미유아교육체험장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아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재료나 도구를 직접 만지고, 느
2011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학교문화선도학교인 신기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9월 30일(금)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신기 한마당 큰잔치라는 주제로 가을 운동회를 실시하였다.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신기 한마당 큰잔치는 학교문화선도학교 운영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인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선진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 모두가 하나가 된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들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임원 등 50여명 전원이 독도 사랑 T-Shirts를 입고 독도 수호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신기 한마당 큰잔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전통적인 운동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교육의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나아가 지역민까지 모두가 주인공인 운동회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먼저 오후 3시에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지역민·교직원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힘찬 응원 소리가 운동장에 가득 넘쳐 흘렀다. 이후 해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고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 2
오태중학교(교장 김경순)는 2011년 10월 15일 학생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하여 전문음악인을 초청하여 본교 강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오태중중학교는 구미시에 속하지만 주변 여건과 환경이 많이 낙후되어 예술문화쪽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부족하여 이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여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비행과 폭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좋은 습관은 건강한 정신과 풍요로운 마음에서 형성된다. 보건교사(김현숙)과 음악교사(손정아)는 보건교육을 음악회와 접목시켜 학생들의 예술문화수준도 높이면서 흡연금지, 성폭력/학교폭력 금지, 안전사고/전염예방 등의 보건교육을 극대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이 음악회를 계획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 Wee센터는 지난 9월 30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와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청소년 야간 공부방 운영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신기초등학교 4층에 설치될 이 공부방은 중학생을 위한 전문 야간 공부방으로 구미 Wee센터가 운영을 맡아 청소년에게 상담을 통한 인성지도, 안전 증대 및 성장 지원, 학습 능력 향상 및 야간 돌봄 서비스,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야간 공부방의 원활한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것으로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는 삼성전자에서 지원받은 2억5천5백만 원으로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게 되며, 인건비 및 운영비를 구미교육지원청에 배분하고 사용에 대한 확인 및 감사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금오공과대학교는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하여 배치 관리하므로 청소년 야간 공부방 이용학생들의 학습지도를 맡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은 위기학생을 후원하고 보살피는데 다양한 기관 간에 협력이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와 같은 사회통합 모델이 창출된 것 같아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재단 권혁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회장 양진오) 주관으로 위원장 30여명이 교육하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9월 29일 우수교육현장(학교)인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경상북도 유일의 국립초등학교인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는 창의, 인성교육 초등학교 시범운영 기관이자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상설연구학교로 기본 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역점을 둔 수요자 중심의 특색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이어 방문한 점촌고등학교는 1984년에 개교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조성과 수준별 맞춤식 지도 및 학부모들의 철저한 신뢰로 개교 25년 만에 전국적인 명문학교 대열에 우뚝 선 학교로 공립학교가 다수인 구미시의 현안사업인 명문고 육성을 위해 눈여겨볼 만한 교육현장이었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 현장을 보면서 21세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만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교육도시 조성에 디딤돌이 된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더불어 교육의 경쟁력은 곧 지방의 경쟁력
경북생활과학고(교장 윤용호)는 학교특색사업인 해외인턴십 운영으로 호주 Sushi Bay사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해외 현지 직장체험 및 인턴십을 통해 국제적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여 해외 취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윤용호 교장이 직접 호주 시드니 Sushi Bay사를 방문하여 Rebecca SHIN 회사 대표와 9월 21일 MOU를 체결하였다.Australia Sydney를 중심으로 14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Sushi Bay사는 일식을 메뉴로 하는 영업점이다. 직원은 150명이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본교와 MOU를 체결하여 11월 1일부터 3명의 학생이 3개월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고 기능자격증을 받도록 협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호주 Stanford College 어학원에서 현지 언어를 연수 받도록 조치하여 현장실습에 따른 언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이번 호주 방문을 통하여 호주 최대 교육기관인 기술 공립전문대학교(TAFE) 국제교류부장인 Viginia Williams를 만나 TAFE의 Skilling for a global futur
구미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와 구미여성회 비타민센터(대표 송용자)는 9월30일 오후2시 교장실에서 구미여성회 비타민센터 대표 및 원어민 강사와 원호초 외국어교육 담당교사가 참석하여 원어민 외국어 강사를 활용한 영어교육, 중국어교육, 일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어 교육의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토요 외국어 체험학습은 주5일제수업에 따른 토요 전일제 프로그램으로 창의경영학교 운영과제인 Global Leaders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학교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일어와 중국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협약식에서 구미여성회는 원호초등학교의 영어교육, 중국어교육, 일어교육 등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원어민 강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외국어 지도를 위한 별도의 강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원호초등학교는 구미여성회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주5일 수업제 토요 외국어 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외국어교실, 학부모 영어교실, 영어캠프 등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구미 덕촌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 까지 2일간에 걸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3회 덕촌가족 별빛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는 꿈을, 지역 주민에게는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공교육 신뢰 구축에 크게 기여 하였다. 농촌 시골 마을에 위치한 덕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불과 57명 밖에 되지 않은 작은 학교지만,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촌 시골 학교 학생들에게 큰 꿈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축제를 개최하여 왔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녹색 환경 체험, 다문화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덕촌 가족 학예 발표회, 유물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문화 소외 지역인 농촌 시골 지역 주민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생 들에게는 각종 체험 학습 활동의 기회가 되어 창의?인성교육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참석한 분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월 30일 저녁 7시부터 10시 까지 개최된 학예발표회 프로그램에는 학부모, 지역 주민, 그리고 관내 유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금요일 마다 5차례에 걸쳐 실시한 임신, 출산, 육아교실에 모유수유 교육을 끝으로 아쉬움 속에 마무리 했다.이 사업은 2011년도 결혼이주여성건강증진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통역요원 2명(베트남1명, 중국인 1명)을 두고 일차적으로 임신에서 육아까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소홀하기 쉬운 구강교육과 무료검진부터 시작해 건강을 챙기고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기를 위한 영양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 아름다운 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응급처치 등 5차례에 걸친 교육과 자조모임을 가졌다. 매회 교육 시 3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호응이 컸다.이들은 서로 얼굴도 익히고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주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 졌다. 이유식 만들기는 아이를 위한 마음을 담아 무엇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응급처치 실습에는 붕대를 감고 아픈 흉내를 내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또한 나를 위한 가방 만들기를 통해 가족을 위한 것도 하면서 나 자신을 위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가르침에 모두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