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생활과학고(교장 윤용호)는 2011.10.7(금)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고교생 실기경진대회에서 가사계열 전 부문에서 수위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참가종목은 조리관련 부문(한국조리, 서양조리), 피부미용관련 부문(헤어, 피부관리, 메이크업), 의복관련 부문(의복구성, 수편물)으로 금5, 은7, 동13개를 수상하였고 7개 부문 모두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열성적인 지도하에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연습하였고 처음에는 힘이 들었으나 연습이 거듭될 때마다 실력이 조금씩 늘어감에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고 더불어 지도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2011년 10월 27일(목),pm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 차후 전국 순회공연으로 구미의 문화 예술적 역량 알릴 계획 - 안무가 노현식의 가족 무용극, 구미의 문화상품으로 기대 구미시립무용단의 제45회 정기공연 으로 올렸던 가족 무용극 ‘흥부 환타지’가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이 잇따라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구미시립무용단(안무가 노현식) ‘흥부 환타지’ 앙코르 공연은 오는 10월 27일(목), pm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가족무용극이란 발상으로 올린 ‘흥부 환타지’는 친숙한 우리 설화를 무용극화로 예술적 태도 및 감각이 공연에서 더 돋보이고 있었다. -공연과 리뷰-흥부와 놀부의 행동·마음 씀씀이 등의 차이점을 대립적으로 코믹하게 부각시키며 흥부 놀부의 화해. 그와 함께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삶의 높이 맞추기가 꾀해지면서 가족공동체의 화목이 이뤄지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섞여 있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용평론과 김태원-이번 공연은 인터넷, 스마트 폰 등에 빠져 가족 간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 든 오늘날 멀티미디어 시대에 가족이라는 참뜻을 가슴 깊이 세
가을 햇살이 따가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인근 구미시 해맑은 유치원 등 3개 유치원 이금옥 원장외 유치생 600명이 12대의 임대 버스로 도착 테마 공원에서 국화 향을 맏으며 농경 유물 전시관 관람, 전통가옥에서 투호, 고리 걸이, 빨래 다듬이, 레일바이크 타기, 바랑개비 놀이 등 여러가지 체험을 했다.오는 21일과 22일은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전원도시 김천시에서는 농촌 황금색 들판을 배경으로 제3회 농경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이 행사는 김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농촌 후계 세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야생화, 국화 800점, 우수농산물 전시, 시식, 직거래 판매, 먹거리 장터, 수확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넓은 테마 공원과 농경 유물관을 연간 관람객은 약 5,000명 정도로 이번 제3회 농촌문화 체험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마당잔치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에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과 독서를 통한 시민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독서 릴레이행사가 시립도서관의 주관 하에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독서 릴레이는 시립도서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를 첫 번째 출발주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 책을 받은 주자는 5일 이내에 이를 읽고, 느낀 소감을 간단하게 적은 뒤 다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시민의 손을 거친 책이 11월 30일까지 종착지인 시립도서관으로 되돌아오면 릴레이가 종료된다.올해의 독서릴레이에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읽기 쉬운 분야별 권장도서로 어린이·청소년·일반으로 나누어 10종 100권의 도서를 릴레이 도서로 선정했다. 박이자 시립도서관장은“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릴레이행사를 통해서 책을 매개로 한 나눔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독서 릴레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문의 ☎437-7801~2) 및 9개소의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배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릴레이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감문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된다.
낙동강 구미보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낙동강 8개 보 현장 가운데 낙동강 구간에서는 첫 번째로 오는 15일 구미보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구미시 해평면 월곡리 낙동강살리기 구미보 현장에서 ‘낙동강 새물결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청소년,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구미보 축제 한마당은 식전행사,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로는 풍물패 공연, 수상레저 시연, 4대강홍보영상 등이 준비된다.11시부터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Opening 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강변자전거대행진, 걷기대회, 시립무용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부대행사는 ‘나눔, 문화, 소통의 물결’ Zone으로 구성하고 ‘나눔의 물결’
성큼 다가온 서늘한 가을바람 속에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유명희)가 준비한 제3회 설치미술조명전이 금오산 빛을 품다 Ⅲ ‘빛이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화)부터 5일간에 걸쳐 금오지 올레길 일대에서 열린다.지난해, ‘물고기의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던 구미미술지부는 올해 모든 이들의 소망과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촛불모양의 한지 등에 빛을 밝힌다.구미미협 회원과 구미지역 미술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봄부터 직접 만들고 그림을 그린 한지 등을 비롯해 한국미협 구미지부와 한국미협 경주지부, 한국미협 안동지부의 미술작가들이 출품한 깃발전도 함께 전시되어 맑은 바람 속에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물들인다. 총 1천300여점의 작품이 금오지 올레길 일원에 전시되어 가을밤 낭만속에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낼 이번 설치조명 미술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미술작품이 실내를 벗어나 금오지 올레길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사람들과 새로운 소통을 이루어 내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구미미술지부에서 주관한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미술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금오지 올레길을 선택한 유명희 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0. 15(토)부터 17(월)까지 3일간 제6회 전국 말(馬) 한마당 축제를 구미시승마장(옥성면 옥관리 20번지, ☎ 482-3014~5)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국 승마 대회는 구미시승마장 개장을 전국에 홍보하고 정부의 말 산업육성 및 진흥을 위한 정책홍보와 국내산 말의 생산 및 육성을 장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반조성과 동시에 승마를 통하여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다.2011. 10. 15(토) 10:00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남여노소 구분없이 참가하는 200여 승마팀이 마장마술, 장애물경기, 혼성, 릴레이, 단체경기 등 10개 종목에서 뛰어난 승마실력을 자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아울러 대회 기간동안 승마장 일원에서 각종 승마용품 전시, 승마관련 학교 홍보, 재활승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승마장 옆에 낙동강과 국화생산 온실, 경북화훼시험장, 국화축제장이 있어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의 정취를 구미시승마장에서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지난 10. 6(목)부터 10. 9(일)까지 여수시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오상고다사리풍물단(교장 기승권)이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 금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 무을풍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하였다.오상고 다사리 풍물단은 지난해 제18회 경상북도 풍물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장원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경상북도 청소년풍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전국대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을풍물의 맥을 이어갈 훌륭한 계승자로 자리 매김 하였다.오상고 다사리 풍물단은 무을풍물의 전수를 위해 구미문화원의 지원과 오상고등학교의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우수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소년풍물팀이다. 경기도 양주백석고의 양주들노래가 대상(대통령상),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웃다리농악이 공동으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충북 충북공고 청주신총풍장과 경남 신반정보고 고성오광대가 은상(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 산동면(면장 김임태)에서는 10월 8일 토요일에 열린 제19회 산동면민 화합축제 및 경로잔치가 1500여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영호 구미시의회 부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산동면민 화합축제 및 경로잔치는 어느 때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돋보인 행사였다. 산동면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산동농협 풍물단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자전거 느림보 경주, 장판 뒤집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경기를 마련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민간의 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포츠댄스, 유명가수 등의 다채로운 초청공연과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까지 열려 그간 땀 흘려 일하며 노력해온 면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이처럼 흥겨운 자리에 쾌청하고 따사로운 날씨까지 더해져 모든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참석한 산동면민들 모두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개최를 자축했다. 산동면장(면장 김임태)은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맞아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에서는 매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와 선생님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8일(토) 멘토, 멘티 25명이 함께 경주로 신라의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1~3학년 저학년이라 거리가 가깝고 가보지 않은 곳을 선택하기 위해 경주를 여행 장소로 선정하였다. 첫 일정은 “국립경주박물관”이었는데 처음이라는 학생이 90%를 이상이였으며 박물관 곳곳을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귀울여 쫓아 다녔다. “첨성대는 뭐하는 거예요?”, ”무덤은 왜 저렇게 높아요?”라는 질문에 너무 당연한 것을 물어도 멘토들은 마치 교실에서처럼 완벽한 답을 들려 주었다. 두 번째 일정은 “와당”만들기로, 기와 무늬를 예쁜 연꽃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자기 만의 무늬로 만들겠다며 웃는 얼굴, 우는 얼굴 등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미니 모형 첨성대 앞에서 기념촬영도 했다. 세 번째 일정은 대능원 천마총을 보러 갔다. 천마총 가는 길에 청솔모도 만나고 무덤 속에는 뭐가 있는지 멘토에게 물어 보기도 하며 개구쟁이 1학년들은 무덤 속에 “귀신이 산다”고 답하기도 했다. 석기채 교장은 안전 지도를 당부하며 깊어 가는 가을도 느끼고 돌아오라고 격려해 주었다. 또한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에서는 교내청소년단체 중 컵스카우트(대장 박창준) 대원들이 구미지구 합동선서식(5.14), 에버랜드장미캠프(6.05-06), 포항해병1사단 및 경주월드(6.25), 교내캠페인 및 봉사활동(7월,4회)에 이어서 스카우트 경북연맹 추계 훈육활동인 무주에서 개최되는 챌린지밸리 캠프 1기에 12명의 대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구미지구에서는 야은초, 형남초, 왕산초, 원호초, 상모초, 인동초 대원들과 더불어 지구 스카우트활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였고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다.고아초등학교 12명의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2011.10.8.~10.9(1박 2일) 양일간에 걸쳐서 무주리조트에서 서바이벌게임, ATV+전동카 등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과 대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캠프파이어를 통해서 스카우트 대원으로써의 올바른 자질과 리더십을 함양하였고 미래에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천생초등학교(교장 박종욱) 5학년 석누리 학생은 2011년 9월 29일(목)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물리부문 초등학생 우수상 대표자로 상을 수상하였다.이 날 시상식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 외 여러 심사위원이 참가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하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11년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 석누리 학생의 작품은 교장(박종욱)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도교사(김용희)의 지도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탐구가 진행되었다. ‘경복궁 강녕전 창호지에 담긴 소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 작품은 왕이 일상생활을 하던 강녕전의 문 창호지는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소리 과학 측면에서 연구한 것으로, 경복궁 강녕전과 안동풍산전통한지제작소 등을 방문하여 현장탐구를 실시하고 소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소리측정 밀폐 상자, ‘강녕전의 9개 방 모형’, ‘여러 가지 창호 액자‘ 등을 제작하여 실험을 전개하였다.구미시 과학전람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를 거쳐 무더운 여름 방학 때에도 거의 매일 학교에 나와 탐구의 열정을 불태우며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