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풍물보존회(회장 강동석)가 지난 11. 4(금)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내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한 2011 전국농어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 영예의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으로 구미가 풍물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입증 하였다.선산풍물보존회는 지난해 제18회 경상북도 풍물경연대회 일반부에서 당당히 장원의 영예를 차지하여 이번에 경상북도 대표팀 출전자격을 얻어 참가하게 되었으며, 전국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함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실상부 전국의 최고의 수준임을 인정받아 무을풍물 전통을 이어갈 풍물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이번 대회는 8개팀이 각도별대표로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결과 경북-선산풍물보존회가 대상을, 경기-성남농악보존협회가 금상을, 충남 온양 송악 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가 은상을, 전남 담양 우도농악담양보존회가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선산풍물보존회는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구미풍물에서는 언제나 상위에 입상하며 무을풍물축제에 참가하는등 풍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구미풍물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는 11월4일부터 11월 7일까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그리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아성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11월 4일부터 11월7일까지 4일간 강당에서 열린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의 솜씨를 살펴볼 수 있는 1학생 1 학생 작품 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들의 작품 60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자의 눈길을 끌었다.11월 5일(토) 개최된 학예 발표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안정후, 엄해련 어린이이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유신 어린이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각 학반별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율동, 난타를 비롯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가 이어졌으며, 어머니회 대표 7명이 참가한 써니 댄스도 멋진 공연이었다.2부에서는 안경민, 김라온 어린이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핸드벨 연주, 각종 댄스, 음악줄넘기, 카드색션, 코믹연극 등 학습 활동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내용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이 계속되었다.학교 운동장에스는 고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알뜰 바자회도 개최되었는데,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은 옷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인형극 팥죽할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팥죽할멈은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로도 잘 알려진 옛이야기를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며,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된다. 팥죽할멈은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민담으로, 옛날 팥죽을 쑤어 주겠다는 임기응변으로 호랑이로부터 목숨을 건진 할머니가 맷돌과 지게, 멍석 등과 함께 힘을 합쳐, 목숨을 빼앗으려는 호랑이를 골탕 먹인다는 줄거리이다. 조그마한 농기구들의 재치와 지혜에 무서운 호랑이가 당하는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펼치는 어린이 인형극 전문극단 삐에로는 창단 이후, 서울, 춘천 인형극제에 매년 참가하며 ASIA APCIFIC FOLK FESTIVAL과 일본 오우지 인형극제, 이다 인형극제 등에도 공식 초청되는 인형극단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무로 직접 제작한 인형에 섬세한 분장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고,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농기구인 멍석, 지게, 맷돌 등을 의인화하여 시골의 풍경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에서는 2011년 11월 03일(목) 11:00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모결연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행사로 다문화지원센터 종합예술팀의 필리핀 전통 춤공연을 시작으로 대모결연식 행사와 제2부 어울 한마당 행사로 진행 되었다.대모결연 행사에서는 새로운 문화와 언어 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20여명)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20여명)들간 1:1의 아름다운 결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에 지원을 약속 하는 자리가 되었고,제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서로간 웃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열기 게임과 즐거운 가족관계 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 게임, 결혼이민여성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양옥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낯설은 땅에서 낯설은 언어와 문화 속에 살면서 한 가정의 아내로 어머니로 그리고 며느리로 훌륭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 여러분과의 인연을 하늘이 내려주신 빛처럼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시고, 한결같은 믿음으로 서로 사랑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11. 3(목) 11:00. 장수대학 수강생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구미시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평생교육원 장수대학은 60세 이상 구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건강한 노후관리, 생활법률, 행복한 인간관계 등 30개 과목과 자원봉사, 현장학습 등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강좌로 운영하였다.윤도환 제17기 장수대학 회장(원평1동, 76세)은 “평생을 일하느라고 바쁘게 살았는데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장수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유익한 강좌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한 전쟁기념관, 청와대 등 현장학습과 금오산의 자연정화활동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오래동안 기억되었다”면서 “장수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어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다”면서 수료의 기쁨을 전하였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수료사에서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에 장수대학에서의 배움이 더하여 더욱 지혜로움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면서, 언제나 청춘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
2011년 10월 24일 오후 13시부터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 강당 및 운동장에서는 ‘체육동아리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보고회는 구미봉곡초등학교가 2010년 3월부터 2011년 현재까지 2년 여간 운영했던 다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성주, 고령, 칠곡에서 참여한 회원들과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그리고 본교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수업 참관, 체육동아리 활동 체험, 운영보고회 및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장 먼저 운동장 및 학교 곳곳 체육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체육동아리 수업과 교실에서 실시하는 일반교과 수업(체육교과 관련)을 참관하며 학교체육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그리고 각 부스별로 마련된 체육동아리 활동 체험마당을 돌아보며 본교에서 실시한 다양한 체육교구를 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이는 참관 위주의 운영보고회와 달리 참석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관 회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2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운영과제별
구미 송정초등학교(교장 박영기)는 지난 10월 28일에 많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틈틈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학예회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2011 꿈이 영그는 송정 한마음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무대를 빛냈다. 송정초등학교 교육 활동 영상자료 상영을 시작으로 연극, 수화, 난타, 영어연극, 풍물놀이, 카드섹션, 라틴댄스, 합주, 국악, 바이올린 연주, 합창,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 날 학예회에서는 학년별 공연, 방과 후 강좌별 공연과 더불어 화랑 문화제 입상 학생들의 국악 연주와 바이올린 공연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기타와 플룻이 함께 하는 교직원 합창단인 ‘우리는 송정 합창단’의 공연, 난타와 성악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학예 발표회 중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작품 전시회뿐만 아니라 방학 중 있었던 교내 선진화 공사를 하여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교실, 음악이 흐르는 깨끗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영상산업세대인 청소년의 영상제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김천청소년영상제를 청소년지원센터와 전교조김천지회영상교사모임 주관으로 11월 5일(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영상제 개막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영상제가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감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했다.이날 상영된 영상작품은 청소년들이 직접 연출 및 편집, 촬영하여 만든 것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구성된 20편의 작품을 공모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8편의 작품을 상영했다.한일여고 1학년 김민주, 홍혜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영상제는 케이블TV 패러디물인 ‘화성인VS화성인’, 우리말의 올바른 쓰기를 알리는 ‘우리말 나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룬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의 끼와 무한에너지가 담긴 작품들이 상영돼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본선 상영작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연출상, 촬영상, 편집상(각 1팀), 장려상(4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김천중앙초등학교 ‘얼쑤김천’ 아프리카댄스팀과 김천여자고등학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는 4일 박정희체육관(구미)에서 경북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한 2011년 경북농업대축전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아이디어가든 분야에 김천시 대표로 참가한 손정혜(지좌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입상했다고 밝혔다.생활원예경진대회는 아이디어가든, 디시가든 2개 분야에 경상북도 시군별 1명씩 선발해 참가했으며, 입상한 손정혜씨는 아이디어가든 분야에 김천대표로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음과 동시에 2012년도 중앙경진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아이디어가든 분야 경진대회에는 23명이 참가해 경진 작품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수상하게 됐으며, 손정혜씨가 출품한 작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 후 하찮은 쓰레기로 전락하는 신문지 등 생활폐품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 작품화해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경북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실내 환경조성에 적합한 식물을 이용해 근래 문제가 되는 새집 증후군의 치료효과와 식물이 가진 실내 공기정화 기능의 우수성을 알리고 메말라가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속 꽃 문화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촉진에 의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
805천㎡의 김천1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산업단지 성공을 기원하며, 어모면에서는 4일(금) 어모 문화마을 면민복지회관주차장에서 면체육회 주관으로 면민화합 단풍길 걷기행사를 펼쳤다.김천시 북부에 위치한 어모면은 3번국도와 경북선 철도가 중심부를 관통하며, 어모천 양안의 꿈엔들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와 배를 생산하여 전국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805천㎡의 부지의 산업단지에 (주)KCC 및 (주)코오롱생명과학등 대기업 유치로 김천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던 어모면민들도 가을추수를 마치고 이날 따스한 가을 햇살아래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덕담을 나누며 단풍길 걷기로 만추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움을 나눴다.행사는 어모난함농악단의 흥겨운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단풍길 걷기행사에 이어 점심을 나누며 경품추첨 등 주민화합 한마당을 펼친 후 마무리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주민들의 협조로 1차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조성되어 오는 11월 9일 준공식을 가질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현재 승인신청 중에 있는 43만평의 2차 산업단지 조성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행사를
남유진 구미시장이 초등학교의 현안사업을 돌아보기 위한 첫 번 째 행보로 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를 찾았다. 지난 달 14일 도봉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시청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김철민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도서봉사회 각 회장, 각 학년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육사업 설명, 학교현황, 현안 사업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도봉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2004년 개교 이래 숙원사업이던 강당신축에 따른 시비 6억원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심 아파트에 둘러 쌓여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재배 공간이 부족하고, 녹색공간이 부족한 데 따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도움을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급식소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급식현황을 살펴보고, 급식비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학생들은 갑자기 식당에 나타나신 시장님을 반기며 시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니 밥이 더 맛있어요하며 즐거워하였다.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시장은 돌아가는 길에 학생들과 어울려 축구 이야기등 학생들과 어울려 환담도 하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며 학생들을 사
구미중학교(교장 정덕관)에서는 11월 2일 ‘두뇌개발을 위한 미술교실’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AMPQⅡ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미술치료연구소 강사들이 5주간(10회기) 미술교육를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미술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개성을 개발하고, 자기존중감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부모, 또래와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현규진 교감은 본 교육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데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5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상담이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학생은 연계기관에 의뢰하여 집중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