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량초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1월 23일(수) 오후 2시 종합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4권역(구미, 고령, 성주) 합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남종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영희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사를 비롯해 김성현 시의원, 구미시 관내 교장단, 각종 기관 단체장, 합동보고회를 공동 개최하는 경주 산대초등학교(교장 이규익) 및 석계초등학교(교장 권대선) 교직원, 관내 정회원, 도량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학부모 등 130여명이 초청되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참관’ 및 ‘운영 보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도량초등학교는 2008년~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연구학교(디지털교과서 실험학교)로 지정되어 연구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토대로, 2010년~2011년 디지털교과서의 개별 맞춤식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이라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5?6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그간 연구학교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전개를 위한 전자칠판, 태블렛PC(TPC), 무선인터넷 시설, 태블렛PC 보관함 등으로 구성된 ‘U-러닝 학습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23일 지사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제2차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개최됐으며, 2011년 주요업무인 유지관리, 농지리모델링,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설계를 위한 농지연금사업 등 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토론으로 이뤄졌다.곽경수 대의원은 올 한해도 고품질 쌀생산과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후화된 수리시설물현대화 추진 등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함경렬 지사장은 “운영대의원들이 공사와 농민들간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줬기 때문에 민원예방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풍요롭고 잘 사는 농촌, 희망찬 농촌 건설에 다함께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마이스터고 선정사업에서 울진 평해공고가 원자력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마이스터고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교과정부터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관련 기술과 현장지식을 습득하여 수요 맞춤형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이번 5차 마이스터고 선정에서 울진의 평해공고는 원자력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것이다. ※ 1차~4차 마이스터고 지정학교 : 서울수도공고 등 21개학교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해 경상북도지사(김관용), 울진군수(임광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이영우),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김종신), 평해공업고등학교장(정영한)과 지난 8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또한 울진 평해공고와 원자력과 관련된 한전KPS 등 25개 산업체에 120명의 졸업생 인력 채용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수요 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원 취업이 보장된 상태이다.이번 마이스터고 선정사업에 경북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경북도는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연구기관과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UAE 원전 수출과 국내 원전 증설 등으로 원전 기능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지난 11.18(금) 상모중학교를 시작으로 11.21(월) 산동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심재헌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자연보호 교육을 개최 하였다. 이날 교육은 자연보호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자연보호발상지가 구미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부터 자연보호실천에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자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자연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에서는 이번교육 외에도 자연보호 명예지도원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아카데미, 자연보호 위상정립 워크숍 등 자연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보호운동 활성화 추진 및 신자연보호운동 추진으로 읍면동 협의회별 관내 주요공원,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 자연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공교육을 보완하는 실전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9일(토) 3학년 전체 학생 124명과 학부모 32명이 함께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하여 색다른 학부모 동반 영어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2011학년도 자율 창의경영학교에 따른 다양한 Global Leader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만 체험학습에 참여하던 것에서 벗어나 영어에 한창 관심을 가지게 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석함으로써 가정에서의 자녀 영어 학습법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가장 큰 영어학습 시설과 원어민 교사를 보유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권 국가의 실제 환경을 축소 재현한 공간에서 체험식 영어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영어마을 체험에 참가한 3학년 박지은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던 영어를 외국인 선생님과 만나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보았는데 원어민이 알아들으니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어요
구미 정수초등학교(교장 김판진)는 11월 18일 전교원이 본교 솔빛도서관에 모여 독서 토론을 실시하였다.구미시에서는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서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본교 전교원이 동참하게 되었다.올해 한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는 ‘책만 보는 바보’ 가 선정되었으며, 이에 본교에서도 전교원이 책을 읽고 토론회를 열게 되었다.토론회에서는 이정란 선생님의 ‘독서토론의 이해’ 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교사들의 토론 활동을 통하여 교사들의 역량과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독서 토론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또한 ‘책만 보는 바보’ 로 독서신문을 발간하여 전교생이 독서감상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모습을 소개 하였으며 구미시에서 실시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독후감 쓰기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입상하였고 제 31회 국민 독서 경진 구미시 예선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배호룡)는 2011운영 계획에 따라 11월 15일 교육학 박사 정욱호 강사를 모시고 ‘자녀를 꽃피우는 부모’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이 행사에서 13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꽃피게 하는 의사소통과 자기 존중 감 심어주기, 자녀를 칭찬하는 기술로 자녀의 힘을 북돋워 주어 자녀를 꽃피우게 하는 부모가 되는 적극적 부모 역할 교육을 받았다. 참석한 한 학부형은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를 잘 양육하고 싶지만 부모 역할을 잘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고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자녀 교육으로 갈등하게 되였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로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 교육도 감정적이기 보다 기술적인 방향, 전문 직종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자녀 교육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하며 이런 좋은 교육을 마련해 준 본 교육지원청과 학교측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옥성면 초곡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18일-12월23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2시-4시까지 참살이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주차는 고혈압관리 교육(강사 공중보건의사 문현철), 함께하는 건강체조 및 율동2주차는 당뇨병관리교육(강사 공중보건의사 문현철), 치매예방교육3주차는 암예방관리교육, 영양·비만교육,건강체조 및 율동4주차는 웃음치료(외부강사), 관절염예방교육, 구강관리교육5주차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절주교육, 건강체조 및 율동6주차는 뇌졸중 경고증상 및 관리교육, 설문지 작성등 수료로 진행된다.또한 혈압,혈당측정, 치매선별검사, 흡연자 금연상담은 매주 진행된다.교육과 검사, 상담, 활동적인 운동이 6주간 다양하게 진행되어 농한기 지역주민에게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다시 한번 건강생활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지속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미 오태초등학교(교장 이길순)는 2011년 11월 19일(토)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창의 체험 페스티벌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하였다.제1회 대한민국 창의 체험 페스티벌는 ‘창의적 협력’이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으로 2011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학생 동아리 축제다. 동아리 공연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경연대회의 하나인 합창대회는 1차 서류심사 예선을 거쳐 50팀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7팀이 올라 경연을 펼쳤다. 오태초등학교는 합창부 37명과 교사 6명이 출전하여 ‘여유 있게 걷게 친구 외 2곡’을 불러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합창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오태초등학교 합창부는 아침자습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였고 연습한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구미 시립 안무자를 초청하여 수요일과 목요일은 안무지도를 받는 등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다.이번 대회를 지도한 안혁희 교사는 곡이 너무 어려
김천시 감천면 광기2리 내동마을에 경사가 겹쳤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등당경로당과 쉼터가 지난 21일 한꺼번에 준공되었기 때문이다. 광기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시장과 이우청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출향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준공한 등당경로당은 76㎡ 규모의 찜질방으로 건립되어 노인들이 뜨끈하게 찜질을 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농사일에 시달리는 주민들도 뜨거운 찜질로 피로를 풀 수 있게 되어 크게 반기고 있다. 광기2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 조성된 쉼터는 6각 정자를 중심으로 단아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주민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마을회관 앞마당은 주민들이 빈번하게 모여들고, 하루에 8차례 들어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로 쉼터의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광기2리 김명식(64세) 이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마을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애써준 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만큼 잘 관리하고 알차게 활용하겠으며,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미 인의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11월 18일(금) 포항미래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부소장 김윤정 강사를 초청하여 본교 도서관에서 4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랑하는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폭력, 성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하기 위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 및 올바른 성문화를 형성하고자 본 연수를 마련하였다.김윤정 강사는 학부모들의 성의식 점검, 유형별 성폭력 및 그 대처방안 등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황동옥 교장은 성폭력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랑하는 자녀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성폭력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 본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및 성폭력에 현명하게 대처하여 장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성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성교육 및 성폭력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이 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의 대처방안을 잘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2011년 11월 18일 도개초등학교(교장 이판술) 강당에서 농산어촌 학교군 학부모 및 지역민을 위한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도개초등학교는 올해 인근의 옥성초등학교(교장 곽무일), 덕촌초등학교(교장 김용선)과 더불어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도 농산어촌 학교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이번 학부모 및 지역민 연수회에는 전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장을 지낸 김상수 씨를 초청하여 ‘명문가에 이르는 길-내 아이를 위대한 인물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강연을 청해 들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는 도개, 옥성, 덕촌초등학교의 교직원을 포함하여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의 후 간단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교직원과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지식 공유와 상호 간의 소통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