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40명은 11월 26일부터 27일(1박2일)동안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초청한 과학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과학초청캠프는 아동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키고, 과학을 만지고 실험하여 과학에 쉽게 접근하도록 해 더욱 흥미진진한 체험 캠프였다. 과학관에서는 로봇전시관 및 투탕카멘 특별전시 관람, 코코몽 창의놀이터 체험, 재미있는 과학키트 다빈치 비행기 만들기, 레크레이션, 뮤지컬 관람등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즐겼으며, 아이들은 파라오 왕들의 무덤과 이집트 유물이 발견되는 과정을 관람하고, 최신 아이돌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로봇은 신기한 듯 지켜봤다. 또 지구의 생성과정과 공룡시대를 몸으로 체험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친구들과 하나되어 게임도 하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서울에서 친구들과 보낸 밤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잠 못드는 시간이었다. 뮤지컬에서 형,누 나들이 보여주는 비보이 쇼에 아이들은 같이 흥겨워 했으며 동부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이ㅇㅇ는 “로봇이 저 보다 춤을 더 잘 추는 것 같아요, 과학관에서 체험도 재미있고 너무 좋은 곳”이라며 아이들 모두 과학캠프를 하는
구미시(남유진시장)는 2011. 11. 24(목)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 산21-14(감영농법인 대표 장영호)에 있는 옥성 곶감 공장을 찾아서 시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 하였다.옥성 감 영농법인은 2001년 규모 부지 4,611㎡ 연건평 1,666㎡(사업비 1,117만원)로 건립하여 옥성 감 조합 영농법인(113명)을 결성하였다.감을 박피하여 60일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상시고용인력 매일10여명이 고용되어 연매출 20억 이상을 생산한다.청정지역 옥성 감 영농공장은 농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옥성, 무을, 김천일부의 감을 전량수매하여 영농수입에 도움을 주며 판로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기업체 판매와 전라도 광주 등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곶감의 효용으로는 곶감표면에 생기는 백분은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때 그리고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해서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밝은 모습으로 옥성 감 영농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남유진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 시장님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세심하고 따듯하게 구미 시민을 위하는 좋은 뜻을 세워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Wee 클래스 상담실을 비롯하여 학교 도서관, 학습 도움반 등에서 ‘친구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 상담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배정화) 회원들이 매일 3명씩 분담하여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집단 상담 대상은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상담, 다솜이 집단상담, 비만 아동 집단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실시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맹인과 달팽이’ ‘상징 가족화’ ‘원예치료’ ‘소망나무’ 등을 통하여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기개념을 향상시키고 교우 관계에 있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에 취지를 두어 진행되고 있다.Wee 클래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윤영 교사는 “이번 집단 상담은 구미교육지원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이번 집단 상담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며 내안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구미시 광평중학교 (교장 박대훈) 해양과학동아리 마린파워가 2011년 11월 25일 발표된 해양문화재단 해양교육동아리 지원 사업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마린파워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0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조력, 파력 발전 해양 미생물 자원 등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에 관한 탐구, 체험활동을 수행하였다.마린파워 참가 학생인 연제휘군(1년)은 해양 자원의 활용은 결국 과학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고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면서 깨끗한 해양 자원 보존과 해양 에너지 개발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고 이 동아리를 지도한 정부천 교감은 바다를 접할 수 없는 내륙 지역에서 대양을 꿈꾸고, 해양을 품을 수 있게 된 것이 하나의 성과였으며, 학생들의 목표를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는 희망을 피력하였다.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11월26일(토) 충청남도 공주시공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2011학년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였다. 각 도선발전을 거쳐 남초등학교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경상남도 장복초등학교를 만나 3대2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2라운드에서 서울 고원초등학교를 만나 또 다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결승전에 진출 할 수 있었다. 준결승전에서 울산 약사초등학교를 만나 아쉽게 패했지만 경상북도 대표 구미봉곡초등학교가 배드민턴 종목 전국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1,2라운드에서 순간순간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방학도 반납하고 또 방과후에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배드민턴종목은 어떤 다른 종목보다도 집중력이 요구되며 노력하고 땀 흘린 결과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도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얻어 낸 값진 결과이다.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대회가 전국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2회 3회 계속 번창되기를 빌어 본다.
구미 구운초등학교(교장 진동언)는 11월 22일(화) 오전 10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본교 교실에서 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전교생 70명을 3개 반으로 나누어 굿네이버스(국제아동복지전문기관)의 한민희, 김남희, 최정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소중한 몸, 성장에 따른 몸의 변화(사춘기), 성 학대 위험상황에서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성교육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지구촌 빈곤한 이웃의 삶에 대한 이해, MDGs, 빈곤 국가를 위한 세계의 노력, 세계시민으로서 아동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실천약속 정하기 등이 동영상과 사진 자료, 강사의 설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날 교육은 우리 몸의 소중함과 지구 공동체 속에서의 우리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특히 세계시민교육에 감명을 받은 6학년 1반 학생들은 두 달 전 사회 시간에 기아로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에 대해 배우면서 모아오던 성금 오만원 가량을 선뜻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였다. 이 날 방문한 강사들은 6학년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 같은 실천력에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으셨고 학생들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은 금요직거래장터에 관내 농가가 적극 참여하여 1,200만원이 넘는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도·농 상생 발전의 길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구미시는 지난 9월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금오산 주차장에서 매주 금요일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였다.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에 비해 제값을 받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유통체계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도개면에서는 지역농민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도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금요직거래장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특히 직접 판매의 애로를 느낀 소규모 농가에게는 차량지원뿐만 아니라 판매지원 등 실감나는 행정추진 결과 지역농가가 앞다퉈 참여하여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한과, 보리쌀, 마, 우엉 등을 판매하여 현재까지 12,095,000원을 판매하였다.도개면 도개리에서 새송이를 생산하는 박병욱씨는 “일손이 여의치 않아 직거래장터에 나갈 수 없었는데 면사무소에서 모든 일을 지원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구미시에서 농민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산업의학과가 11월 22일부터 이틀간,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관련한 이번 교육은 사업장 안전 보건담당자의 업무능력 함양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산업보건 정책 및 PAOT(참여형 안전보건 개선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 적용시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참여형 개선활동기법(PAOT.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Training)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 활동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장 관리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안전보건 개선활동 훈련을 실시하고 추후관리 방문지도를 통하여 안전보건 개선 활동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활동으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산업의학과에서 2003년 전국최초 워크샵을 개최한 이래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보급,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2011년 11월 23일(수) 10시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교실 강사 48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연수를 실시하였다.본 연수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개최되었다. 이처럼 구미교육지원청이 돌봄강사의 역량강화에 적극적인 것은 2012년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도입에 따라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우수한 돌봄강사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연수는 형곡초등학교 김영곤 교장의 ‘초등돌봄교실 전담강사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과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을 하고 있는 구미초등학교 목영희 강사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도시 공동화 현상으로 도심 속에서 방치된 빈곤한 아이들과 함께 숙제지도와 고민들어 주기 등 엄마의 역할을 대신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찾아가는 목영희 강사의 사례는 함께 참여한 동료 교사들에게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구미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20교(초등학교 3개교, 사립유치원 17개)를 운영하는 등 경북에서도 가장 돌봄보육교실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조명래)는 지난 11월 23일 10월부터 2달 동안 Sweet 가족을 위한 사랑의 기술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구미 Wee센터와 구미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박태환)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초등학부모, 화요일에는 중등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수요일에는 바른 교육관을 주제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6차례의 교육이 이루어졌다.구미 Wee센터는 보다 많은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학기 대화법에 이어 2학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학부모 대화법’과 ‘부모 됨의 의미와 의식수준 개선을 위한 바른 교육관’을 내용으로 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강의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갈등 상황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부모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결혼 초에 이런 교육이 정말로 받고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받게 되어 속이 후련하고 아이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 의미에서는 가족 간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2일 오후 구미시립도서관 강당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이날 북콘서트는 해금·바이올린·피아노(건반) 3중주인 비아트리오의 테네시 월츠 연주와 가을편지를 함께 부르면서 막을 올렸다. 입동이 지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어서 책만 보는 바보를 읽은 시민들의 소감과 책만 보는 바보 낭독, 안소영작가가 들려주는 책만 보는 바보 이야기, 작가와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소감에는 광평중학교 이명진 학생, 시립도서관 금오독서회와 봉곡독서회 김은정씨와 최유숙씨가 차분하게 소감을 들려주었고, 책 낭독에는 형곡초등학교 이규빈 어린이와 극단 레퍼토리 김영심 기획실장이 참여하였고 시장이 깜짝 출연하여 책만 보는 바보 낭독에 참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가을편지, 봉숭아, 내가 만일을 시민들이 함께 부르면서 초겨울 날씨를 녹여주었고작곡가 이상만씨의 구수하면서도 차분한 사회와 비아트리오의 화려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연주, 안소영 작가와 친근한 창작노트와 높은 관객 수준이 어우러져 또 한번 하나되는 구미를 보여주
색다른 경험, 감동! 그리고 소통의 시간. 2011.11.16.(수) 구미시 인동고등학교(교장 김선굉)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문화기행을 실시하였다. 바쁜 일상으로 부모와 자녀사이에 대화와 소통이 부족하기 쉬운 시기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16일 8시 20분에 인동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경주 포석정을 둘러보고, 선재미술관에서 배병호 사진전을 감상하였으며,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동리와 목월의 생애와 문학을 알아보고, 첨성대, 계림을 둘러보며 신라 천년 역사의 향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동마을에 들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또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창의체험종합정보시스템(에듀팟)에 기록하고 관리하여 대학입학사정관전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하였다.이 행사에는 학부모회장(조미애)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등 7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부모와 자녀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다른 지역의 탐방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울산 지역에서 온 한 여행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