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12.3(토), 12.6(화)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센터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여성종합상담소장 우순남 강사를 초청하여 ‘엄마와 함께하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아동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한 강의는 신체의 구조 및 남녀의 차이, 아동 성교육 방법,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한 도량동 한○○는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성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었는데 강의를 통해 성교육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어서 앞으로 아이에게 잘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선주원남동 송○○는 “요즘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적절히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그동안 체험학습, 과학교실, 부모교육,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12월에는 건강증진 체험활동 및 가정방문 교육,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본 복지관은 2009년 12월 (주)stx에너지로 부터 플룻(10대), 클라리넷(6대), 색소폰(6대) 총 22대의 악기를 지원 받아 ‘어울림윈드오케스트라’를 발족하였고 지역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비장애인과의 합주를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2010년 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단원들은 파트별(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주1회 2시간씩 꾸준히 연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한 송년 음악회에서 선보였다. 플롯, 클라리넷, 섹소폰 솔로로 에델바이스, 시네마 천국, 오버더 레인보우 등이 연주되었고 전체 합주로는 캐롤 모음과 아바 골드가, 프라임 오케스트라 관악 5중주로 엘 빔보와 시스터 액트를 끝으로 훈훈한 감동의 무대가 마무리 되었다. 다소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송년의 따뜻한 자리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구미시장(남유진)표창패와
구미 금오초등학교(교장 배호룡)는 2011년 12월 1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1400여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꿈이 영그는 금오 한마당’(학예회,전시회)을 가졌다.이번 학예발표회는 많은 아동들이 참가하였으며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화랑문화제 금상 작품인 발레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과 교사와 아동이 함께한 하프연주, 방과 후 교실의 바이올린 및 여러 종목들이 무대에서 기량을 한껏 뽐내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가도록 한 것은 어릴적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이번 학예발표회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책임을 완수하여 보람을 느끼고 각 개인의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번 학예발표회는 배호룡 교장께서 아낌없는 많은 지원과 배려로 한층 빛을 발하였으며, 수고하신 선생님들을 위하여 다과를 준비 하시고 격려를 해 주셨다. 배호룡 교장은 학예회에 참석한 부모님과 지역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목적실이 아닌 강당에서 학생들이 모든 재주와 기량을 표현할 수 있는 발표회가 되기
경북생활과학고(교장 윤용호)는 2011년 12월 06일(화) 대경대학교 산학동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1 경상북도 직업교육 선진화 연수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이번 수상은 포스터경진대회,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창업작품경진대회, 고교생실기경진대회와 제13회 경상북도직업교육페스티벌의 부스 운영 등을 종합하여 수상하였다. 본교는 창업아이템대회에서 금 1, 은 3, 동 4개를, 창업작품경진대회에서 은 1개를 수상하였고, 고교생실기경진대회에서는 금 5, 은 7, 동 13을 수상하고, 전 부문 지도교사상을 석권하였고, 직업교육페스티벌 부스 운영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직업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종합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이러한 직업교육 활동과 아울러 본교는 특성화 고교의 직업교육 선진화에 앞장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오는 12일(월) 오후 7시 김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사) 전통소리마을 예술진흥회가 진행하는 국악이야기 “설레임”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1991년 마당사물놀이를 시작으로 2003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소재 “고씨공방 제작촌”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현재까지 문화예술활동을 펼쳐 온 (사)전통소리마을 예술진흥회는 2011년 법인을 설립한 후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공연을 두 번째로 갖는다.먼저 기악(거문고, 가야금, 대금, 피리, 해금, 장구, 징, 제금 등)합주 형태의 ‘시나위’와 청춘가와 창부타령, 양산도 등의 ‘경기민요’를 준비했다.이후 타악연희단 ‘마루’의 ‘버나놀이’(쳇바퀴나 대접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묘기)가 이어진다. 이어서 ‘사물놀이미르’와 ‘청배연희단’의 영남, 웃다리, 호남지역의 풍물가락을 바탕으로 짜여진 ‘삼도사물놀이’로 객석을 신명나게 해준다.이후에는 ‘풍악광대놀이’의 생동감이 넘치는 대북 타고 ‘락’에 이어 판소리전문가인 ‘양혜인’의 춘향가 중 어사상봉 대목이 애절함을 더해 준다.마지막에는 쇠가락과 더불어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할 장구놀음은 관객들을 우리가락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할 ‘우도여성농악’인 ‘판굿’으
구미시 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는 지난 12월 6일(화), ‘안전한 스쿨존, 우리 아이 생명 지킴이’란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 교통 사고 ZERO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형곡초등학교 동, 서쪽 진입로와 교문앞의 세곳에서 07시 50분부터 08시 30분까지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지역민이 지켜요’ 등의 15가지 캠페인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30여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녹색어머니회원, 학생대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교직원)과 형곡파출소 경찰관, 모범기사회원들이 함께 스쿨존 곳곳을 돌면서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학교장(김영곤)은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교통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나아가 이 행사가 지역민의 관심속에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장(이천호)은 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주신 학교 당국에 감사드리고 협조하여 주신 형곡파출소와 모범기사회에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
구미 진평초등학교(교장 박영철)는 12월 3일(토) 우리고장의 문화유적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문화유적지를 찾아 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봄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사랑과 문화재 보호 의식 그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험에는 참가학생 31명, 인솔교사 3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용성(교감)선생님이 직접 문화유적에 대한 해설을 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체험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미보, 미래산업의 중심 전자 디지털 체험관, 야은 길재 선생의 채미정, 박정희 대통령 생가,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 등 우리 고장 가까운 곳 문화유적에 대해 모르고 있던 내용이 많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유적지를 한 차례 방문했다는 이○○는 “교감 선생님이 직접 해설을 해 주셔서 정리가 잘 되었고,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겨야 겠다는 다짐과 너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1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중 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차량 등에 대해 가중처벌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승용차는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승합차는 5만원에서 9만원으로 가중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167건 발생하였으며 올해 10월말까지 144건이 발생하는 등 해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의 귀중한 자녀를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번 집중단속이 지난 뒤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1년 7월 12일(화)에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본교(교장 김창원)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성적과 비교하여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과 영어 과목의 향상도 부문에서 수학 전국 6위, 영어 18위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 학업성취도 평가 향상도 우수교 100대 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을 바탕으로 학력향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각자의 수준이 너무 편차가 크기에 그들의 수준에 최대한 눈높이를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력 향상 대책을 수립, 학력을 증진함으로써 학교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현대는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이러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지식이고, 이 지식의 확충을 위해 국가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기본학력 수준의 학업성취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가 시책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교사가 일심 단결하여 노력을 기울였다.먼저 심리 적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학습부진의 근본 원인을
김천 아포농협(조합장 권순달) 농가주부모임(회장 육순옥)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들어갔다.지난 12월 2일 회원 50여명은 아포읍 대신2리 조합장 집 앞마당에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제공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김장재료 중 배추는 아포농협 청년부(부장 정인근)에서 권순달 조합장이 무상으로 제공한 대신리 농지에 파종해 수확한 것을 기증받았고, 양념재료는 아포농협에서 제공했다.김장김치 500포기를 담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읍 관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 생활이 어려운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육순옥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관내 불우이웃들이 겨울 내내 먹을 김치를 담가주느라 많은 고생을 힘든 표정 없이 즐겁게 해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좋은 일을 하면 힘이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권순달 조합장은 “아포농협에서는 매년 읍 관내의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갖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도립국악단에서는 오는 12월7일(수) 저녁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최문진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풍물,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였다.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 “대지Ⅱ”를 시작으로 궁중무용 “포구락(抛毬樂)”과 민속무용 “부채춤”, 그리고 테너 강현수와 소프라노 주선영이 특별출연해 국악관현악과 함께 “아리아리랑”, “옷깃”, “그대 그리고 나”와 같은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벨칸토 창법으로 불러준다.이어 연주되는 양성필 작곡의 “코리안 투랑갈릴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사랑의 노래”라는 의미로 전통 기악곡의 백미인 수제천의 선율을 그대로 살려 퓨전 타악앙상블로 새롭게 구성한 곡이다.또한 국립민속국악원의 강효주씨가 특별출연해 “노랫가락”을 비롯한 경기민요를 선보이고, 끝으로 관현악과 무용, 풍물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어우러지는 “신명”이 연주된다. 경상북도 관계자(윤상현 문화예술과장)는 올 한해 80여회가 넘는 크고 작은 공연으로 도민과 함께해 온 도립국악단에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희망찬 새해의 화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신이 내려준 천상의 목소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Bohemian이라는 타이틀로 2011년 12월 10일(토) 오후 5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공연에서는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맞아 자유분방한 집시의 열정을 담은 Bohemian이란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구미공연은 조수미의 음악적 열정과 화려한 음색 고난이도 테크닉을 바탕으로 보헤미안이 갖는 자유스럽고 정열적인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작열하는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이 담긴 곡들을 선보인다. 희가극의 대가 프란츠 레하르의곡 “내게 심벌의 울림을 들려주세요”로 헝가리의 리드미컬한 무곡을 연주, 2부에서는 보헤미안의 애수와 감흥을 담은 곡들이 밤과 달빛의 심상에 담겨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에도 수록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어요”가 더욱 다채로운 편곡을 통해 재창조 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콘서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표한할 수 있는 자유와 정렬을 만끽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테너/뮤지컬배우 윤영석이 함께 연주하며, 반주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