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은 2013년 1월 2일(수)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낙동강 제1경 상주 경천대에서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실시하였다.‘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학’이라는 주제로 산중 시무식을 실시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본관 상징탑에 집결해 상주 경천대 주차장에서부터 경천대 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에 자연보호 활동과 함께 등산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송요선 학장은 “2013년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지고 구성원 모두가 자신이 맡은 바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해 구미캠퍼스를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교육대학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송요선 학장은 “올해는 비전 2020”세계 초우량 직업능력개발대학“을 추구하는 원년으로 국민과 기업의 내일을 일구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폴리텍대학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힘을 합쳐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이 2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택근 병원장)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인사를 드렸다.이날 오전 11시 구미대 본관 강당에서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정 총장은 병실에 계신 어르신께 떡국을 돌리며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정 총장은 “새해를 맞아 가까이 계시는 어르신께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는 구미대 정 총장을 비롯 교직원들도 함께 떡국 배식을 도우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이 병원장은 “구미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끊이지 않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따뜻한 떡국처럼 새해를 훈훈하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산업경영과, 51)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27일 교내 환경미화 아주머니 20명에게 기능성 방한장갑을 선물해 주의를 훈훈하게 했다.서 교수는 최근 구미시가 주최한 박정희대통령홍보관(가칭) 명칭 공모전에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이란 명칭으로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상금으로 받은 상품권을 좋은 일에 쓰고 싶었다는 서 교수는 올해 유래없이 닥친 한파와 폭설로 넓은 캠퍼스의 눈을 치우며 추위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 아주머니들이 생각났다고 한다.서 교수는 “상을 받은 것도 기쁜 일이지만, 좋은 일에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교내에서도 아이디어뱅크로 통한다.경상북도가 주최한 1995년 ‘경북도정발전 과제연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의 ‘중소기업인력난 해소’ 공모에서도 입선을 했다.구미대 국제교류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서 교수는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선포한 주인공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최근 대학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2월 27일(목),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90명 모집에 총 2,624명이 지원하여 평균 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600명에 3,272명이 지원해, 지난해 평균경쟁률 5.45대 1보다 하락하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군 3.09대 1, ㉰군 4.50대 1로 평균 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모집마감 결과 ㉰군 응용화학과가 7.5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초합격자는 2013년 2월 1일(금) 이전에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하여 발표된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2월 20일(목) 14시부터 17시까지, 구미 및 대구지역 16개교 고교 1·2년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금오공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전공 특성, 전공과 연관된 취업 전망, 전공을 공부하기 위한 준비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학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2개의 전공에 대해 전공소개, 교육과정, 취업전망 및 비전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실험실을 탐방하여 교육과정의 일부를 체험해 봄으로써 향후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금오공대 권상근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기에 자기 적성을 발견하여 자기 적성에 맞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오공대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전공체험 및 진로탐색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금오공대는 전공교수가 직접 지역 고교를 방문하여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공특강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여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에서는 지난 12월 17일 포항해양과학고 해양통신시스템학과 학생(48명)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과 체험 행사를 열었다.본 대학의 정보통신시스템과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홈네트워크 시설 및 이동통신 CDMA시스템 견학 등의 전공과정 및 취업에 대한 설명과 교육훈련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요선 학장은 “고교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전공과정과 대학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하였고,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과 12월 18일(화), 구미하수처리시설에서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오공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ACE사업 등 국책사업을 위한 상호협력과, 산업체 현장실습, 산학공동연구, 환경처리공정, 오염물처리공정 개선에 대한 자문 등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설공단과 상호교류를 통해 산학협력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공학인증 학과에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18일 공학교육 벤치마킹을 위해 공학분야 세계 최고 수준인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를 방문했다.‘2012 공학기술교육혁신사업’의 일환으로 16∼20일까지 홍콩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은 해외 선진기술을 체험하고 글로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1991년에 설립된 홍콩과기대는 세계적 고등교육연구기구(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아시아 1위 대학(서울대 4위, 2012년)으로 과학, 기술 중심 대학이다.이번 해외선진기술체험단 학생들은 홍콩과기대 벤치마킹을 비롯 과학박물관, 우주박물관, 역사박물관, 컨벤션센터 방문과 함께 5개 학과 전공별 선진기술을 체험하는 미션을 각각 수행한다.5개 학과 미션을 보면 ▲ 기계공학과는 ATM 자동화기계와 ATV 전기오토바이 분야 ▲ 자동차기계공학과는 자동차 전시장인 신시어 하우스(MCS) 탐방 ▲ 정보통신과와 컴퓨터정보전자과는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건물인 시티 오브 드림즈 방문 ▲ 전기에너지과는 도로에 매립형 궤도가 있는 교통수단인 피크 트램의 시스템 분석 등이다.구미대는 지난해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에서는 ‘12. 12. 17(월) 11시에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장에서 고아,상모,양포 교육장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강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공부방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한글공부방은 고아,상모,양포교육장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주2회 2시간씩 초·중·고급반을 운영하였고, 수료식은 교육장별 개근상·우수상, 수료생 편지낭독, 장기자랑, 소원쓰기, 공부방 프로그램 동영상 관람 등으로 열기가 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모교육장에서 공부하고 편지쓰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민정(5년,베트남출신)은 “한글공부로 1남1녀 아이들 교육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현재 토픽(한글자격시험)시험과 대학 준비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라며, 또렷한 발음으로 발표를 하였고, 장기자랑에서는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의 활기찬 율동을 보여 준 고아공부방 수료생들이 1등을 차지는 하는 등 각 교육장별로 단합된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정광배노동복지과장은 “한글실력이 상당한 분들과 대학에 진학하는 분들도 많은데 교육이수를 계기로 더 많은 기회에 도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학생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빈곤국의 영유아들을 위해 털모자 뜨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학기말고사를 마친 작업치료과 교수와 학생들은 16일 학과 실습실에 모여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보낼 털모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털모자를 직접 떠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이 털모자는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를 비롯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저체온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 10월 가을학술제부터 시작해 학생들이 틈틈이 시간을 쪼개 정성들여 만들어온 털모자는 12월중에 100개를 완성해 보낼 예정이다. 손예린 양(1년, 과대표)은 “조그마한 정성이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작업치료과 학생으로서 큰 기쁨”이라며 밝게 웃었다.이윤미 학과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접근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참여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 봉사의 참뜻을 배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치료과 교수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GMU 학생들이 지난 5일 있은 OPIc 시험에서 27명 응시생 전원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도전할 자격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GMU(GUMI University)는 구미대가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대학과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선발한 학생들이다. OPIc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말하기 능력평가 전문기관인 ACTFL(외국어교육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PIc 시험의 특징은 듣기와 읽기 중심의 토익(TOEIC)과는 달리 4가지 영역으로 나눠 말하기 중심의 능력평가이다. 최근 삼성그룹도 내년부터 임직원 영어시험 능력평가를 토익시험에서 OPIc 시험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토익 550점 이상 수준의 전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토익 550점 이상 수준과 동일한 자격기준이 OPIc NH 등급 이상이다.구미대 최지원 양(비지니스외국어과, 1년)은 “글로벌학기의 외국어 무료특강과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 3년간 15개국에 8백여명 해외파견 등 글로벌 경쟁력도 UP 구미대가 사실상의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어 화제다.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012학년도에 약 145억원의 장학금을 재학생들에게 지급한다.2012학년도 11월말 기준으로 교외 장학금 63억7000만원(국고 60억여 원 포함)과 교내 장학금 75억7000만원 등 139억여 원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2012학년도가 끝나는 내년 2월말까지 지급할 장학금을 합하면 145억여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장학금 145억을 재학생 4,622명(2012년10월1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1인당 평균 장학금은 310만원에 이른다. 이는 구미대 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 5,643,900원(대학알리미 자료, 2012학년도 구미대 평균등록금 기준)에 대비하면 54.9%로 반값 등록금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는 전체 재학생 4,622명(2012년10월1일 기준) 중 4,252명이 장학금을 받아 장학금 수혜학생비율도 91.9%에 이른다.또한 2012학년도 2학기에 전액장학생이 880명에 이르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전체 재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