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늦은 동장군의 여파로 조금은 움추러 들었던 3월에 시전역의 가로변, 조경지, 공한지, 가로화분 등에 봄의 전령사 팬지를 식재하여 구미시 곳곳에서 봄기운을 물씬 느낄수 있다.올해 봄꽃식재는 팬지를 비롯한 비올라, 데이지 등 134천여본의 꽃을 구미시내 가로화단 및 가로화분과 읍면동에 식재하여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과 봄을 기다리는 구미시민에게 가장 먼저 향기있는 봄소식을 안겨주게 된다.한편 오는 4월에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구미시 주요관문과 주요도로변에 구미를 알리는 꽃탑 및 꽃조형물, 난간·가로등 걸이화분 등 특색있는 꽃거리 조성으로 시민들과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향기있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품격높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4일(수) 14:00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여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CEO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이날 특강은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을 초청‘여성취업, 성공ceo에게 길을 묻다’라는 副題로 진행되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준비생의 취업시장 성공비결을 함께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금오공대 총여학생회가 후원한 이번 특강은 새내기 여학생 100여명의 열띤 참여로 취업에 대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반영하기도 하였다.류병선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CEO로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이 열띤 호응을 얻었다.이 날 특강에 참석한 금오공과대학교 1학년 여학생은 “입학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았지만 취업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하여 취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 것 같아, 대학 생활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를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준비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능동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구미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의 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이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4개의 분과로 분리되어 운영되어 오던 것을 하나의 통합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발족함에 따라 가지게 됐다고 김천시는 밝혔다.이번 대화의 장에는 김만배회장, 김현심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고 앞으로의 어린이집연합회 운영과 김천시의 보육발전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박 시장은 금년 3월부터 0~2세아 무상보육과 5세아 누리과정 실시 등 보육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어린집원장 및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의 인성과 심성 교육을 당부했다.김천시어린집연합회(회장 김만배)는 모인 자리에서 부모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해 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영태)에서는 지난 3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행정지도담당 세정과와 원룸 관할통장 합동으로 원룸 등 다세대주택 야간 주민등록 전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원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원룸별 전입활동을 여러차례 실시하였으나, 대부분 불이 꺼져 있거나 문조차도 잘 열어 주지 않아 원룸 전입활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3월 7일에는 대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삼락벌구역 원룸에서 학생들이 다니는 거리로 나가 길거리 전입활동을 펼쳤으며, 신음지역 원룸 밀집구역에서도 다양한 전입활동을 펼쳤다.대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전입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에는 겨우 1명이던 전입실적을 10명의 전입성과를 올렸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전입할 것을 약속받았다.이날 함께 전입활동에 참가한 삼락동 통장은 “원룸 임대가 잘 나가지 않아 울상이었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우리 마을을 밝히고 있으며 우리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며 희망적인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밝혔다. 동사무소의 관계자는 “낮으로는 학교에서 전입홍보활동을 펼치고 밤에는 대학생들의 밤거리로 찾아
3월 22일 대구제이스호텔에서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7회 경북체고체육상 시상식에서 현 경북농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열(김천시 황금동)씨가 본상 최고 부문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경북최고 체육상은 본상 6개부문, 특별상 4개부분으로 나누어 경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주는 상으로서, 김동열 체육회 부회장은 200년부터 김천시 실업팀 농구감독으로 재직하며,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 전국대회 16회 우승, 제2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 12회의 경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는 계기가 되었다.수상자 김동열씨는 “경북체육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김천을 찾는 체육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로 전국대회 유치 및 지역체육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2일 오후 3시 이현호 소방서장, 조명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체험교실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번 현판식은 초중고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과 관련, 학생들의 토요활동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매주 토요일 60명 정도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안전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문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전시관·소방장비견학, 소방체험활동 및 심폐소생술 실습, 각종 생활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한편 토요체험교실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는 구미소방서 홈페이지(http://www.gm119.go.kr)나 구미소방서 방호예방과(054-461-8119)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토요체험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과 주5일제 수업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가 주관하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12. 3. 10(토) 10:00 ~ 13:00 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올해 들어 첫 개장했다.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회를 갖도록 작년에 비해 1회 더 늘려 3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총 8회 개장하게 된다.2003년 11월부터 구미시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최초 개장하여 지금껏 유지되어 오면서 시민들에게 아나바다정신을 되새기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해가 갈수록 초등학생, 주부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의류, 서적, 가방, 소형장식품, 유아용품 등 집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재사용 품목들이 1,000원에 사고 팔수 있다.재활용코너로 자전거수리센터, 헌옷수선코너, 패션페인트 부스로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되며 강동병원(원장 신재학)의 체지방분석과 건강상담 코너, 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도 운영된다. 문화마당으로는 전시회 및 아마추어 공연 등도 마련되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볼거리 또한 제공되어 교육의 장 및 문화의 장으로 시민과 함께하고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의 장터가 될 것이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3월 12일(월) 오전9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3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에 걸쳐 실시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택가 및 도로변 곳곳에 버려져있는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꽃길 조성을 위한 사전 제초작업과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거리환경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참여자들에게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거리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쾌적한 상모사곡동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양포동(동장 배재영) 에서는 3월 8일 10시부터 공사장 유해환경 방지 캠페인과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구미시 옥계동과 산동면 신당리 일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확장단지조성관사 시공업체와 협력업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행사 참여자들은 공사장내 폐기물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과 곳곳에 무단 투기된 5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강산건설 이두한 소장은“본격적인 철거가 진행되면서 야간을 틈타 폐기물 무단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깨끗한 공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폐기물 무단투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2일 오후 14: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2012년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선발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시행했다.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와 제46조에 명시된 장애인 고용정책으로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돕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여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일반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환기적 일자리사업으로서 총19명의 장애인이 시청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자치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동료 장애인의 상담을 맡게 된다.교육은 사업의 취지와 행정도우미의 역할, 세부사업안내, 근무요령, 직장 내 예절, 개인정보관리법,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시민이 아닌 준공무원 신분인 만큼 항상 고객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책임과 친절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즐거움을 갖고 책임감과 친절한 근무자세를 특히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2012. 3. 12(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이○○ 아동(초등 5년)이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에서 주관하는 “희망편지 15호” 대상자로 선정되었다.희망편지에 선정된 이○○ 아동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TV, 컴퓨터, 영어 및 피아노 학원비, 심리검사비, 도서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아동은 “그동안 다니고 싶었던 학원도 다닐 수 있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책도 받게 되어 너무 좋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나같이 어려운 아이들을 꼭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이번에 후원하게 된 삼성전자 담당자는 “저희들의 작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어린이재단 “희망편지”는 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것을 손편지로 써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제출하여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차에 선정된 아동에 대해 업체나 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선정되게 되었다.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 사례관리팀은 “이렇게 저희 아동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구미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있음에도 차령초과 말소 후 폐차에 드는 비용을 제외한 차량 고철비를 받아가는 일부 체납자들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차령초과 말소차량의 폐차대금을 제외한 폐차고철비에 대하여 압류를 실시키로 하였다.2003년에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의하면 체납세가 있더라도 차령초과 말소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어 일부 체납자들의 자동차세 납세기피로 이어져 왔다.구미시는 차령초과로 말소하는 차량의 경우 지방세 체납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할 수 있도록 도 관내 60여개소의 폐차전문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폐차대금 초과금에 대하여는 소유자가 아닌 구미시 지정계좌에 입금하도록 하였다.황필섭 세무과장은 체납세의 35%를 웃도는 자동차세 체납세를 줄이기 위하여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활동을 펼쳤고 이번에 시행하는 폐차대금 초과금 압류까지 시행하면 자동차세 체납세를 줄이는데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