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18일(목)부터 4월 21일(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구미 관광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4월 23일(화)부터 4월 25일(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6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엑셀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의 맞춤형 수준별 강의를 위해 초급(엑셀! 기초부터 탄탄하게), 중급(엑셀! 한번에 끝내기)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평소 어려웠던 문서 작성 및 처리방법을 공유하여 학교 및 기관의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정보화 연수 전문강사 계명대학교 권동희 외래교수의 현장 실습위주 강의를 통해 연수생들의 정보화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본 연수의 엑셀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문서작성에서 어려운 점을 연수생의 입장에서 원리와 개념을 충실하게 설명해 주었고, 해당 영역 실습하기를 통해, 액셀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창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가치 창출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업무경감을 위한 큰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4월 23일(화) 구미역 내 대합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소방서 전진영 소방교 외 심폐소생술 강사 2명이 함께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에는 구미역 이용고객 및 근무자 등 다수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실습 체험에 참여한 구미역 근무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거나 현장 출동 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아이, 우리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 소통한마당,『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가 주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다양한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대었다. 토론회는 구미대학교 김영숙 교수가 토론을 주재하여 부모, 교사, 원장, 행정, 시민단체 등 5개 분야에서 보육현장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분야별 발표에서 학부모 패널로 참여한 산동면 김수정씨는 교사와 부모와의 소통, 부모와 부모간의 소통 등 ‘소통’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강조한데 이어 교사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으로서의 교사의 ‘가치’, 어린이집 원장은 모두 함께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동행’을, 행정은 ‘책임’, 사회단체로 참여한 구미YMCA는 ‘신뢰’를 강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는 4월 24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대표, 지역 학부모 및 봉사 단체 대표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타운홀 방식의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백효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 현황 보고에서 역량 발현 교육과정 지원,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구미 특색교육으로「모둘림」인성교육, 「학생 자율 학점제」로 아이들 삶의 따뜻한 힘이 되고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삶이 되는 배움’과 ‘함께 크는 행복’교육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여는 마당으로 선생님들의 일상 속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은 「구미 교사연극 동아리」 영상으로 ‘학교업무정상화’의 화두를 제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아이들 곁으로 선생님을 보내드리자’는 모토 아래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OPEN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버리기, 보존, 강화, 도입하기의 OPEN전략으로 학교 본래의 기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공개모집된 시민 총 52명으로 구성되어 ▲ 분야별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의견 제시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 여성친화적 문화확산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여성이 지역을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이미원 강사(‘도시와 젠더’대표) 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의 발족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으로 우리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제안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주역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구성된 제1기, 제2기의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불법촬영기기 점검, 공공시설물,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의 인명구조견(제우스, 승리, 민국)이 지난 4월 22일(월)부터 4월 24일(수)까지 대구 중앙119구조본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소방청장배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중앙119구조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인명구조견과 핸들러의 역량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인명구조견 25두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흔들 사다리, 시소, 터널 등 6개의 장애물을 통과한 후 수색지역으로 이동하여 요구조자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색능력, 장애물 인지능력, 체력, 짖기 능력, 핸들러 운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북 소방본부는 지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위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평상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구조능력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월 24일(수)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김천 신일초, 경산 남산초, 칠곡 신동초 등 3개교 110여명의 학생이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청 1일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 중 하나인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4대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을 배우면서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 1,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북도의 역할과 목표, 주요 현황을 담은 홍보영상물 시청, 본관에 전시된 미술작품 관람, 청사 주요시설 설명 등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각형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체험, 의회 본회의장 의사진행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날은 체험 당일 비가 내렸지만,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체험하는 모습을 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학생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익한 추억을 남기고 경북도를 이해하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화) 대구가톨릭대학교 성 바오로관에서 열린 ‘4회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 국적을 취득해 시‧도민이 된 사람에게 도지사‧시장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구본준)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국적 취득자가 국적 증서를 수여받아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도록 하는 국적법 개정이후 네 번째 맞는 행사로, 새롭게 국적을 취득한 100여명(경북 58, 대구 42)*과 내‧외빈, 국적취득자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적취득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 2019년 대구‧경북 국적취득자 : 301명(경북 187명, 대구 114명)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달리 국적 취득자들에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영상메시지와 축전을 통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달하여 새로운 시‧도민으로 거듭남을 응원하고 지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본준 소장은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과 경북도 도민으로 다시
구미교육지원청(센터장 최원아) Wee센터는 관내 Wee클래스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 운영 및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Wee클래스 전문인력이 배치된 46개교를 3구역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후 구역별로 슈퍼비전을 실시하는데 4월 23일(화) 3구역부터 실시하여 2구역(26일), 1구역(30일)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슈퍼비전이란 초보 상담사가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사례를 발표하여 상담전문가로부터 사례에 대해 개입전략 및 치료기법에 대해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상담사례가 아닌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상담경력이 많은 교사를 슈퍼바이저, 신규 또는 타시도에서 전입해 온 교사를 슈퍼바이저로 선정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주고받았다. 올해 신규 임용된 전문상담교사는 “한 달 남짓 Wee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궁금하였던 점을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그리고 “이런 협의체 구역이 있어서 앞으로 상담실을 운영하는데 든든한 울타리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고 하였다. 구미Wee센터 최원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4월 23일(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를 증진하고 책의 출판을 장려하며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로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두더지의 소원, 그리고 따뜻함에 대한 이야기’특강을 진행하였다. 작가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 건국대에서 영상관련 전공을 했으며,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독일어권에서 출간됐다. 두 번째 그림책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도 프랑스어판과, 중국어판, 대만어판으로도 출간되었다. 또한 꽃과 관련된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에게는 꽃씨 연필을 증정하며, 독서명언 포춘쿠키 속 당첨자에게는 도서관 가방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홍구 구미도서관장은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이다. 정기적으로 다양한 독서 장려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19일(금) 오후 1시30분, 칠곡 상록어린이집 2층(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69-55)에 복지마을진흥회 수익사업장인 ‘블루앙쥬 키즈카페 왜관점’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업식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종만 회장,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 임은희 회장, 칠곡군사회복지사협회 김광식 회장, 장재환 전 칠곡군의회 의원, 김영기 전 왜관농협 조합장, (주)블루앙쥬 정세민 대표이사와 관계자, 상록모자원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무주택 저소득 모자(母子)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상록모자원’을 운영해온 (복)복지마을진흥회는 상록가족 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에 고심하고 있던 가운데, 법인 부속시설로써 안정적인 수입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줄 키즈카페를 이날 열게 된 것이다. 이로써, 상록가족 여성들은 이곳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아 자립에 도움을 받게 되며, 어린 자녀들에게는 안심하고 놀이공간에서 창의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또래들과의 놀이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복지마을진흥회에서는 이날, 블루앙쥬 왜관점 완공에 크게 기여한 정세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블루앙쥬 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