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4일(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동아리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창단식은 8개 동아리(댄스동아리 등), 8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인증서 수여, 동아리활동 오리엔테이션, 연간계획 수립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다양한 지역문화축제, 청소년행사 등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 K양은(구미여자고등학교 2학년)는 “동아리 친구들과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고 동아리가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말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신정순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구미대학교 위탁운영으로 청소년 이용실적이 2배로 증가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사업은 물론 학교연계 숙박형 수련활동과 더불어 자유학기제 연계 체험활동, 토요 체험활동, 문화강좌, 청소년운영위원회, 방학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스포츠대회, 초등학교 생존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전문
사단법인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은 지난 5월 7일(화) 오후 7시, 구미원남 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야은예절교육원 가족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구미가정의례지도원 양성 및 심화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09년 시민 인성함양을 위한 예의생활 필요성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어 2018년까지 11년간 총12기 1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그 중 검증된 사람들에 한하여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미시 명예가정의례지도원’으로 위촉되어 각종 의전활동을 주도하며 건전한 예의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한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절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먼저이며, 산업화로 인해 예의범절이 사라져 가고 있는 시대에 ‘예’의 고장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과 소통 통해 전 세대와 화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5월 8일(수) 발표된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결과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금오공대는 2016년 이후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중간평가는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에 의해 실시됐으며,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사업 참여대학 67개교 가운데 계속지원대학 57교가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유형Ⅰ의 ‘특수목적형’ 5개 대학에 포함됐다. 금오공대는 보다 공정한 대입전형을 마련하고 고른 기회전형의 선발을 확대했으며,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수시 2개, 정시 1개 전형으로 간소화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 지역인재전형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하여 고른기회 선발 비율을 2018년 전형대비 3.8% 증가시켰다. 또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공소개→전공 체험→전공 심화로 연결되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전공탐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입학관리본부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5월 5일(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9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등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해 각종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환 칠곡청년회의소 회장의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회. 뮤지컬 댄스공연, 어린이 춘향전 퍼레이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또 토마스 미니기차, 수퍼베이비 등 에어바운스 4종과 물난장 놀이터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전하우스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아동친화도시 홍보관의 희망나무 ‘아동친화도시 이렇게 해 주세요~’ 부스, 카네이션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매칭으로 특성화고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참여기업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연계 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취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청년고용 우수기업, 경북프라이드기업, 실라리안 기업,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며, 올해 채용계획과 고용안정성 등을 심사해 10여 곳을 선정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탐방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CEO 특강, 현장체험, 모의면접, 취업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는 기업홍보 영상물 제작과 기업관계자 특강, 멘토링 수당 등과 채용정보 서비스 제공, 채용박람회 참여 등 구인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절차, 지원혜택 등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gyeongbuk.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성화고(학생)에 대해서는 지역 우수기업과 일자리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경상북도는 5월 7일(화) 도청 홍익관내에 누구나 창작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설립한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응모, ‘메이크커인벤터 협동조합’이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이사장 임종민, 35세)은 지역 및 외지청년으로 구성된 5명의 학생 발명가들이 지난해 설립한 창의력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 동안 소외지역인 북부권 11개 시군 70개교 1,7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 메이커 체험활동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해 왔다. 앞으로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은 생활속 메이커 기초교육과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 혁신 역량을 축적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도청 홍익관(311호)에 문을 연 ‘메이커 스페이스’는 체험활동, 메이커 교육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 평생학습동아리 ‘정가’회원들은 지난 4월 27일(화) 칠곡군 문화원에서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칠곡군지회에서 주최하는 ‘구상 선생 추모 제4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단체부 장원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구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시조인 2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구미도서관 시조창 동아리 ‘정가’는 이황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중의 하나인 ‘청산은 어찌하여’를 합창하여 이 같은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정가’이외에도 독서치료동아리‘책벗’, 그림책동아리‘그림책봄’, 시낭송동아리 ‘구미낭송가회’와 ‘시를 사랑하는 재능인의 모임’, 주역동아리 ‘구미중정회’, 영어동아리 ‘Jennifer’s Free English Club’, 사진동아리 ‘구미빛다솜’이 있다. 김홍구 구미도서관장은 “현대 사회에서 지역사회 동아리는 ‘소통’과 ‘유대’의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수상은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잇는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했다.
2019년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어린이집연합회 구미시지회에서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 구미교육지원청도 2개의 부스를 마련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 말‘ 코너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평소에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 스티커로 표현하게 하였다. 그 결과 선생님은 ‘잘했어’, 부모님은 ‘최고야’ 친구에게는 ‘고마워’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하였다. 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펀치킹’이라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힘조절을 잘하여 점수를 맞추면 경품을 얻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힘을 너무 세거나 약하게 하지 않고 적당한 힘을 발휘해야 목표를 얻는 것처럼 친구관계에서도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함을 간접적으로 전달하였다. 더불어 ‘학교생활만족도’ 간이검사지를 활용하여 학교생활을 잘 할고 있는지를 동참한 부모님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날 다양한 부스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5월의 신록만큼 활기가 넘쳐났다. 최원아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향후에도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초등학교때부터 학교폭력 예방, 자존감 향상에
구미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노인의료복지시설, 정원 91명)은 지난 4월 24일(수)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제9회 장기요양기관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금까지 연속 4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장기요양기관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지난해 전국 4,763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대구·경북지역 장기요양기관 중 최고 평가점수(99.4점)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23일에는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선정기준에 맞게 올바르게 청구하는 모범기관에 수여하는 ‘청구그린(Green)기관’에도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성심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간호 및 기능회복훈련 등의 다양한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자 노인의료복지시설로서 시설운영의 우수성과 투명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5월 5일(일) 오전 11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치열사랑 팬카페 회원 및 어린이도서관 우수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열Dream어린이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 가수 황치열이 참석하여 1년 동안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준 도서관 이용 우수회원 10명과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준 명예사서 자원봉사자 10명에게 직접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5,000여권을 기증하는 도서 전달식도 가졌다. 「황치열Dream어린이도서관」은 구미출신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팬카페인 “치열사랑7102사랑나눔”의 팬카페 개설 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황치열의 고향인 구미지역 아동들에게 황치열의 꿈, 희망, 도전정신을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키울 수 있도록 후원금 5,000만원과 어린이도서 2,000권(2,000만원 상당) 기증을 통해 2018년 5월에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 이후, 지역 단체 및 개인 후원으로 총 4,1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동화책 읽어주는 할머니 “이야기지기”와 도서 물물교환장터인 “우리동네 헌책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이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훙미롭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차 4대와 60여 명이 동원되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현장 활동 사진 전시회, 소방캐릭터 영이·웅이 기념사진, 소방차 종이접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 되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군과 함께 ‘제25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참석 내빈의 축하인사, 기념 퍼포먼스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시연, 무동력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경찰싸이카·119안전체험·성문화교육 등 이동체험차량, 물난장 놀이터 등 놀이기구, 독도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시범, 아이돌 ‘공원소녀’의 축하공연 등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컬링경기 은메달을 딴 의성 출신 ‘경북 여자컬링팀’(일명 ‘팀 킴’)이 훈련기간 중 짬을 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팽이 장난감 ‘베이블레이드’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참여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등도 운영했다.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