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환절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백효 교육장은 지난 5월 10일(금) 옥계동부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였다. 옥계동부중학교를 방문한 이백효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급식시설·설비, 기구 등 청결상태,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적합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였다. 이백효 교육장은 옥계동부중학교 관계자에게 “학교 식중독은 환절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과 조리실 온·습도관리 및 살균·소독 강화 등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5월 10일과 5월 11일 양일간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자살예방 관련기관 실무자 21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ASIST’를 진행하였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실용적 자살중재기술 훈련)는 1983년에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로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 교육을 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살예방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파견한 이종화, 김미정 전문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자살위기자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접근하고 도울 것인지, 현재와 미래의 위험, 자원과 욕구 등에 근거한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도록 안전계획(safe plan)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장)은 “ ASIST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궁극적으로는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공동체를 구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토) 오전 9시 금오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반대회는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2014년부터 개최 하였으며 개회식, 금오산 폭포등반, 추억 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예방홍보 캠페인 활동도 겸하였다. 이번 등반대회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민․관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울고 웃으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체력단련의 기회를 제공,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복지도시 조성에 목적이 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등반대회로 건강도 다지고 산불예방캠페인으로 지역시민을 계몽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으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힐링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더욱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며 결의를 다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도시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등반대회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쌓인 무거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간호학과 학생 5명 중 3명이 오는 5월 15일(수) 미국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1차로 출국하는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등 간호학과 학생 3명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들 학생들은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정부로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9일(목)부터 5월 10일(금) 이틀간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019년 경상북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섭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 도내 화재조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조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상북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실물화재 감식을 통해 화재진행 상황과 패턴을 살펴봄으로써 화재조사요원의 감식기술을 습득·연마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열려 올해 3회째이다. 도내 18개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컨테이너에 일반주택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하여 화재를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소방서 팀별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 후 화재발생보고서 작성을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항남부소방서 화재조사관 소방위 강동민, 소방장 김덕유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지사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전국 대회에도 출전한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재진압, 구조, 구급분야 뿐만 아니라 화재조사 분야에서도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경상북도는 올해 A형간염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의 A형간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 1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A형간염 환자수는 4,293명으로 지난해 동기 1,135명보다 278% 증가했으며, 경북은 71명으로 지난해 31명 대비 129% 증가했다. * 출처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변동 가능한 잠정통계임) 이에 경북도는 A형간염 환자·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일일 현황을 관리하는 등 발생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형간염은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 될 수 있다.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 심한 간 손상이 발생하여, 환자의 의식이 나빠지거나 행동의 변화가 생기는 질환 특히, 전체 신고 환자 중 20~40대 환자가 86.3%(경북 6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
한국관광공사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함께 펼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운동 역사투어’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함께 동참한다고 5월 10일(금) 밝혔다. 지난달 다니엘 린데만은 서 교수와 함께 인천경인지역 항일운동 유적지를 네티즌 33명과 함께 방문하여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쳤고,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는 5월 11일(토)에는 2차 지역인 충청권을 알베르토 몬디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선발하여 유관순 열사 생가 및 기념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어에 함께 동참하는 알베르토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역사투어인지라 더 설렌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국내외 항일운동 유적지를 제대로 소개하는 역사투어 코스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매회 진행시 각 분야별 유명인사도 함께 동행하여 토크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컨텐츠와의 결합으로 우리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5월9일(목) 오후 2시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 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작 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 하였으며, 운문, 산문, 그림, 서예의 4개 분야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단계 하위지선생의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구미시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과학관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19년 생활과학교실사업 지역운영센터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63.6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생활과학교실사업은 다양한실험ㆍ체험ㆍ탐구·창작중심의과학프로그램을제공하여국민들의과학이해및창의력증진,지역·계층간과학교육격차해소에기여하기위한 사업으로 특히 주요 참여 대상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높다. 또한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및 고경력 미취업 청년들을 신규 강사로 모집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2017년부터 생활과학교실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17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로 2018년에는 국비 60백만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사업평가에서는 ‘매우우수(최고등급)’를 받아 2019년 사업에는 3.6백만원 증액된 국비 63.6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2019년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총사업비 113.6백만원(국비 63.6, 시비 50) 규모의 예산을 들여 관내 24개 새마을작은문고에서 창의과학교실 수업과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과학교실, 이밖에도 다양한 과학행사 및 과학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과학관은 구미시의회의 전폭적인 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5월 8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렬 6~7급 62명을 대상으로 팀리더로서의 가치관과 새로운 역할변화를 위한 “팀리더를 위한 역량강화과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팀리더로서의 전문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실무직원 복무관리”, “팀리더로서의 역할관리” 등 직무과목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리더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4차산업혁명과 공직자 역할 변화”, “새로운 관점으로 상상력 키우기” 등의 소양과목, 특히 생활속 재난안전을 체험하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현장체험연수로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행정관리자들이 새로운 팀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인구정책 통합 안내책자「내 삶의 행복플러스, 2019 구미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 책자는 각 분야별로 산재된 다양한 사업을 주요 생애주기별(임신·출산 → 육아·보육 → 아동·청소년 보호육성 → 결혼·주거·일자리 → 행복한 노후)로 재분류하여 단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해 각 대상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적기에 행정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과 관내 육아·보육, 교육·문화·복지, 문화·레저 인프라도 망라해 소개하고 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민원인이 주로 방문하는 시청 민원봉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배부 되었으며, 더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 분야별 정보 → 인구·도시·주택 → 인구정책 가이드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사업이 과거 높은 합계출산율 목표에서 현재는 사람 중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시행하는 인구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에서는 지난 5월8일(수)에 지산동 양호경로당에서 구미대학교와 연계한 사회적가족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회적가족만들기 프로젝트는 치매보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구미대 학생들이 일촌을 맺고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드는 것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안부전화 및 문자 등 연락을 갖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일촌 보듬손길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증정, 일촌자기소개하기, 둘이 함께 레크레이션, 일촌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대 치매서포터즈들의 치매예방체조와 장구, 민요 등 우리가락 초청공연은 마을 주민의 참여 및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미대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지산동을 선정하여 주민참여, 치매예방활동, 인지건강환경개선,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