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20년 3월 개교를 앞둔 2개 학교 교명을 5월 15일(수)부터 6월 13일(목)까지(30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설립되는 ▲(가칭)옥계북초등학교 ▲(가칭)신당초등학교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설 학교의 교명은 시민들이 응모한 교명을 대상으로 외부인사가 포함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후, 경상북도의회의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응모 방법은 교명 응모서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www.kbgmed.go.kr), 우편(39281 구미시 송정대로 63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지역협력담당), 팩스(054-440-2219) 또는 방문으로 6월 13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5월 15일(수)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지도자 등 지역여성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인 ‘경북여성 소양 UP 프로젝트 2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역사적인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있는 해를 맞아 경북여성의 애국정신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100년 전 그날을 생각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 여성들처럼 경북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여성지도자가 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한 후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대한독립 만세!’삼창을 외치며 나라사랑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기념 홍보영상 시청으로 삼천리 강산을 뒤덮었던 태극기의 물결과 대한독립의 외침 소리에 온 몸에 전율을 느끼고 그 분들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희곤 경상북도독립기념관장이 ‘경북여성이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세계 독립운동의 으뜸, 경상북도, 그리고 역사의 뒤 안에 있던 여성의병, 여성독립군, 임정요원 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2019 제28회 가맛벌 축제’가 5월 15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 교내 캠퍼스에서 열린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5월 15일(수)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원동혁 총학생회장(국방환경화학과·2년)과 류정하 부회장(국방의료과·2년)이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장터거리에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등장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5월 16일(목)에는 MC레크레이션과 체육대회 본선 경기 및 장기자랑,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현아, 케이시, DK소울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5월 17일(금)은 체육대회 결선과 시상식, 언어가 다른 나라의 노래를 부르는 경연으로 ‘나는 글로벌 가수다’가 열린다. 이어 뮤지컬쇼와 불꽃놀이가 5월의 밤하늘을 수놓으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비(RAIN), 스윙스, 노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축구, 농구, 씨름, 배드민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5월 15일(수)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박용규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장, 류기덕 사회복지과 학과장, 박경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사회복지 현장직무에 대한 상호협력(현장견학, 건강보험체험 등) ▲상호 인적자원(건강보험제도 강의·홍보) 및 취업정보(신규직원 채용 등) 교류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명시했다. 이에 구미대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취업정보 교류를 통한 복지 분야 취업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용규 구미지사장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 전문인력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5월 14일(화) 안전골든벨(구미시 주최) 구미예선에서 참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시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구미소방서 교육담당자 전진영 소방교가대피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난약자인 어린이들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안전인식 전환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피난우선’ 안전인식 전환을 통해 인명피해가 저감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오는 5월 20일(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관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5일 후 다시 해당 보건소를 재방문해야했다.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부처가 28개소로 확대되어 시민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이 대신 찾고자 하는 경우에는 검사자와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하면 발급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 다양한 보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에서는 오는 5월 28일(화) 구미문화예술회관의 분관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특별기획 국악공연으로 ‘열린 국악무대’를 올린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중 국악장르로서 국악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무대이다. 공연시설 규모와 시기에 맞추어 전통음악 계승과 시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의 전통만 고수하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정관념을 깨면서 국악 버전 아카펠라 노래, 풍물패 연주, 민요 선율을 재편곡한 국악가요 등 다소 쉬울 뿐만 아니라 대중의 코드에 맞추어 흥겹게 꾸며진다. 국내 정상급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하여 불후의 명곡이 탄생한 스타 김나니,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아케펠라 그룹 솔리스츠 등과 함께 신명나는 한판 퓨전국악의 연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말기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리 전통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어갈 퓨전국악으로 기획했다”며, “국악 대중화와 전통예술을 살리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90분으로 진행되며 사전예매는 예술회관 홈
경상북도는 5월 14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전문대학과 시군,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대학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연‧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4년제 대학에 이어 개최된 이날 간담회도 도시락 식사를 겸하는 브라운백 미팅 방식으로 진행,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시종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립대학교 심태은 산학협력단장의 발제 ‘산관학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고찰’로 시작된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전문대학이 처한 심각한 현실 상황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지역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 전문대학 관계자들은 전문대학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전입지원 등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지역 전문대학 위기가 지역사회의 위기로 직결된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4일(화) 오전 8시부터 형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형남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모두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30km 이하로 운행하여 주시고, 스쿨존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시립인성어린이집에서는 5월14일(화) 오전 11시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 학부모아카데미 우리아이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부모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집의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는 시간을 가진 후 식생활 개선 부모교육이 진행 되었고, 교육 후 어린이집 급식을 직접 시식하며 부모와의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식생활개선 부모교육은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 주관 교육으로, 6차에 걸친 어린이 대상 식생활교육 진행에 앞서 사전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아이 간식 어떻게 선택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이 되었는데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무얼 먹는지를 직접 보고, 아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인성어린이집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식인 장기임차 국공립전환사업으로 2018년 하반기 선정되어, 기존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5년간 임대차 및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호)은 5월 14일(화) 오후 1시부터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 중 희망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의 측면에서 학교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어떻게 이끌어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새로이 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관계 회복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생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수를 기획하였다. 이용훈 강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회복적생활교육의 가치 · 회복적생활교육은 발생되는 갈등과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 · 회복적생활교육은 상호존중과 자발적 책임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 회복적생활교육은 학교와 가정, 지역 공동체 신뢰를 회복하고 증진하는 과정이다. -회복적생활교육의 핵심 목표 · 피해사실을 바로 이해하고 피해를 입은 쪽과 입힌 쪽 모두에게 공감하기 · 피해를 입은 쪽과 입힌 쪽 모두의 필요를 듣고 응답하기 · 공동으로 문제해결을 과정에서 얻은 개인적 성찰을 통해 책임감과 의무감 키우기 · 피해를 입힌 사람도 공동체에 쓸모 있고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받아주기 ·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대한민국 바텐더 국가대표 선발전과 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10일(금) ‘제30회 대구동성로축제’의 일환으로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텐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지수(항공서비스전공 2년·20·여) 씨가 대상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지수 학생은 오는 7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바텐더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박 씨는 테크닉, 작품전시, 스토리텔링 등 바텐더로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뽐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우수상(1명)을 비롯 동상(1명), 특별상(3명), 조주기술상(9명), 장려상(10명) 등 참가자 대부분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5월 11일(월)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마련된 한국식음료경연대회 커피바리스타와 칵테일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 이 박람회는 매년 다양한 음식문화 전시와 경연대회를 기획해 세계 속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다. 커피바리스타경연대회에서 호텔관광전공 한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