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5월 17일(금) 스승과 제자의 화합을 위한 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활짝 핀 장미보다 더 고운 얼굴로, 5월의 햇살보다 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도송중학교 운동장은 가득 찼다. 도송중학교 체육한마당은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참가 열기와 선생님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반별로 반티를 제작해서 선생님, 학생 구분 없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체육한마당을 즐겼다. 놋다리밟기, 고무대야 끌기, 파도타기, 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 골고루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며 단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체육한마당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 즐거움이,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의지와 열정,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졌다.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한마당은 학교생활의 좋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철원 도송중학교 교장은 “교실 안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긍정의 에너지로 풀어내는 체육한마당이 학생들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치러져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9년 5월 17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교 해오름도서관에서 2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정학부모회 주관 일본어 동아리 하나비(はなび)의 개강식을 열었다. 김향희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서 즐겁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일본어 동아리는 현재 기업체 일본어 강사로 활동 중인 본교 이은희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이날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은희 학부모는 “앞으로 일본어의 기초 문법과 회화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잡하고 어려운 일본어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태기 교장은 “하나비(はなび)라는 동아리 이름처럼 불꽃같은 열정을 가지고 일본어를 열심히 배워서 실생활과 여행에서도 사용하시고, 학부모님들의 단합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5월 13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교권 보호 주간을 운영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권 보호 주간을 통해 교원 존중 문화와 교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각 학급별로 사제간 사과와 감사의 편지 쓰기, 선생님께 드리는 나만의 표창장 만들기, 선생님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평소 표현하기 힘들었던 고민 이야기나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주간이 되었다. 전교학생회장 예지원 학생은 “시간이 지나도 선생님께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잊지 않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복숙 원남초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걸맞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단의 권위가 바로 서고, 교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선생님들도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 알찬 학급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아울러 교권확립과 학생의 인권도 함께 상호 존중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은 지난 5월 15일(수) 오후 5시 35분경 구미 광평초등학교(구미 신평동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근무 중인 교감 김금순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김금순 광평초 교감은 “교실 후정에 있는데 경보기가 울려서 1층에서 3층 순찰 중 3층 놀이교실에서 연기가 자욱하여 바닥을 보니 불꽃이 보여 소화기 2개를 이용해 불을 껐다”라고 말했다. 현장 확인한 결과 3층 놀이교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선풍기 1개만 소손된 상황으로, 선풍기 내부에 쌓여 있던 먼지가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착화로 추정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선풍기에 먼지가 쌓이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름철 선풍기 사용 전 먼지를 제거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한국도시행정학회(학회장 김정호)와 공동으로 5월 17일(금) 오후 2시 구미코에서 학회 관계자, 평생학습관계자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생학습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대주제로 하여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례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와 뉴딜형 도시재생 ‣구미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와 평생학습 등의 세부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참여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도시행정학회 김정호 학회장은 우리나라의 근대화‧산업화를 이끌어온 구미시민의 역량과 일찍이 근로자 교육, 시민교육에 투자한 사례를 제시하며, 현대사회의 도시, 공동체의 재생은 시민의 참여와 그 근간이 된 평생학습의 역할에 있다며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민선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 지금,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시민의 힘을 만들어 가는데 평생학습은 그 해법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5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노인생활시설인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수원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팀을 나누어 시설 대청소, 주변 환경정리 등 1일 환경개선 도우미로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인한 연수원장은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눔의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 지역 5개 대학, 150명을 대상으로 5월에서 6월까지 ‘2019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5월 16일(목) 밝혔다. 2019 청년창업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씽킹을 통해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제품이 고객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실습위주의 캠프로 창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능력을 집중 배양한다. 3S가 핵심으로 모의 경영체험을 통해 스스로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Self’,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창업 능력 배양을 키우는 ‘Special’, 실제 창업으로 도전하는 ‘Start’이다. 또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중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는 캠프를 운영하는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동양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5개 대학과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캠프뿐만 아니라 창업 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실무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5월15일(수)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원 33명을 위촉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및 향후 활동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20일간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총 33명을 모집했으며, 다양한 연령별로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아동참여위원 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주요시책 현장탐방, 정기회의, 아동권리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초등학생은 놀이문화, 중·고등학생은 정책제안 위주로 연령대별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위촉된 여러분은 구미시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하는 대표임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고 아동과 관련된 시책 전반에 참여하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정식 위원회다. 2017년 7월 처음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지난 5월 15일(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50사단 120연대 장병, 인동중학교 학생 15명과 함께 경북 칠곡군 일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화 화약/방산 임직원 및 인동중학교 학생들은 애국선열에 대한 예를 갖추고,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관계자로부터 유해발굴과 수습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발굴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피와 땀으로 지킨 조국을 잘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전하였다.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김대식 사업장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는 방위산업체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하였다. 이외에도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해피투게더, Rainbow Expedition, We-with,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어르신 문해교실, 독거노인 반찬배달, 명절음식나누기, 김장나누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그룹의 사회공헌철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5월 16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칠곡, 고령, 성주, 영주) 유·초·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통합교육의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전문가초청 특강과 함께 교육부의 ‘2019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매뉴얼’을 함께 안내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이소현 교수는 주제강의에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리더쉽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학생의 인권은 학생 당사자와 학부모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관심 속에서 보호되고 증진될 수 있으며, 특히 학교관리자들이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서 학교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연구)이 지난 5월 15일(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및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교내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에 해당 분야 교수를 1:1 매칭해 기술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술컨설팅 비용의 80%(1,0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컨설팅 이후 맞춤형 신용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오공대는 해당 분야 교수 매칭과 대학의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연구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기술형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친화적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14일(화), 이철우 도지사 접견실엔 반가운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41년전 첫 교사로 부임받았던 상주 화령중고등학교 옛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그때 그 시절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한아름 꽃다발을 안고 도청을 방문한 것이다. 접견실 가득 꽃향기가 내뿜는 가운데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 등 얘기 보따리를 제자들과 함께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 때가 아직도 선명하다”며 “지금은 교단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분필을 처음 손에 쥐던 그 느낌,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오월만 되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회상에 젖기도 했다. 또한, 이날 찾은 제자들에게 지역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행복경북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78년 첫 수학교사로 발령받은 상주 화령중학교를 거쳐 지금은 폐교되고 없어진 의성 신평중학교, 단밀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는 등 그 누구보다 특별한 스승의 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5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한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내 표창대상 23명중 교사 대표에 표창을 수여하고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