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2일(수) 오전 11시 시청에서 DB손해보험 이은식 구미사업단장과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DB손해보험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학용품 세트 50상자(175만원)를 지원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작년 싱글맘을 위한 ‘사랑드림 약속상자’ 지원 이후 올해도 이어진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80개의 사업장을 통해 지원되는 학용품 상자에는 LED스탠드, 필기도구, 가위, 공책 등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DB손해보험 이은식 구미사업단장은 “고객의 곁에서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DB손해보험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DB손해보험에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전문대로는 처음으로 교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2019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열었다고 5월 22일(수) 밝혔다. 5월 22일(수)부터 5월 23일(목)까지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는 구미대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2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대 학생생활상담소(소장 신혜경)는 재학생들의 정서·심리적 건강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대학생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4년제 대학에서만 열리다가 전문대로는 처음으로 올해 구미대가 선정된 것. 경상북도,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5개 주제관 14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5개의 주제관은 ▲대학생 정신건강 박람회 이용절차 안내 및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위한 여권(Mind trip) 발부,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사업 홍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정신건강 퀴즈를 풀며 미로를 통과, 환청체험을 통한 정신질환 이해를 돕는 정보관 ▲스트레스 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5월 한 달을 난치병 학생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5월 21일(화)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5월 한달 동안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며,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 가는 사랑 나눔의 장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백효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가 200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학생이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면서 ‘나눔과 베풂’의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개교기념일(5월 22일)을 맞아 5월 21일(화)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그리고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38회 스승의 날’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금강대상, 학술상, 공로상, 근속상 수여*에 이어,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 및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는 기계공학과 이상우 교수가 대통령 표창, 기계시스템공학과 주백석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 화학소재융합공학부 김태오 교수 등 4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개교 39주년 기념 표창으로 최근 3년 연속 상위 20%이내의 강의평가를 받은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금강대상 수상자는 건축학부 류성룡 교수가 선정됐다. 교육 및 연구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은 신소재공학부 김종복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으며, 특허 출원 및 경진대회 수상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30년 근속상을 받은 전자공학부 오영석 교수,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5월 16일(목) 금오산 호텔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구미시 학교 전담 경찰관 및 Wee센터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개발한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이며, 김희숙 센터장이 강사로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위기자가 보내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알아차리기(보기)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듣기 △안전점검 목록 확인을 통한 자살위험성 평가 및 전문기관 연계하기(말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는 것 뿐 아니라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80-4047), 야간 및 주말은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8일(토) 구미역 광장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원, 청소년관련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YS-Net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연합아웃리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내 협약기관(구미경찰서,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ONE-STOP 청소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홍보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국악공연과 태권무 시범을 펼쳐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부스운영에서는 우울척도, MBTI 성격검사 등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탐색을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 퀴즈를 실시하고,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소년이 스스로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격려하는 체험활동을 마련하였다. 그와 동시에 앞으로 청소년전화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5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019년 5월 27일(월)부터 5월 30일(목)까지 진행될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동영상 시청, 을지태극연습의 목표, 중점, 연습사항, 전시 개인임무 및 상황처리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총력적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역량과 태세 제고를 목표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은 특히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시 각 부서별 수행절차의 숙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체험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백효 교육장은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을지태극연습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대학교 호텔조리전공(학과장 하대중) 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월 20일(월) 밝혔다. 지난 5월 16일(목)부터 5월 19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약 4,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다. 이 대회에서 케익 마지팬부문에서 구미대 제과제빵전공 2학년 강효진·이혜은 학생이, 케익 슈가크패트르부문에서 전공심화 3학년 김지선·이규민 학생이 각각 팀을 이뤄 금상에 선정돼 상장과 금메달을 받았다. 강효진 학생은 “두 달 가까이 밤늦게까지 연습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11월에 열릴 국제대회와 음식박람회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하대중 학과장은 “요리와 제과에 남다른 열정으로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학생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화된 조리 전문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지난 5월 17일(금) 금오초등학교 6학년 1,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관내 초등학교는 전체 50개교이지만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곳은 5곳 뿐이다. 그래서 구미Wee센터는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에 집단교육 신청을 받아서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집단교육의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친구관계 향상, 자존감 향상 등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요즘 특히 증가하는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에 대한 사례와 영상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증가시켰다.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시키고 복습차원에서 퀴즈를 내고 맞춘 학생들에게는 유용한 홍보물과 간식을 전하였다. 학생들에게 집단교육을 실시한 후에는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만나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컨설팅을 받은 교사는 “담임 업무를 하며 상담업무를 겸하기가 너무 부담스럽고 막막하였는데, 유익한 정보를 안내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최원아 구미Wee센터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미리 예방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20일(월) 오전 10시 30분 경운 대학교에서 성년을 맞이한 학생들과 청소년단체, 유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성균관 청년유도회 구미지부 에서 주관 했으며 올해 성년을 맞은 사람 중에서 남자 성년자인 관자는 경운대학교 김민석 학생이, 여자 성년자인 계자는 진유정 학생이 대표로 참여했다. 전통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여자인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어주는 삼가례(三加禮 )와 술 또는 차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에 이어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년이 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함은 물론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구미지역 성년자 6,046명에게 축하 카드를 발송하여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그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5월 10일(토)~5월 11일(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마스터쉐프한국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유럽공식승인 세계대회로서 유럽과 아시아 등 총 19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각국 쉐프들의 요리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대회에 식품조각경연 부문에 7명, 제과전시경연 부문에 3명, 한식요리경연 부문에 2명 등 총 12명이 출전하여 금상 7개, 은상 4개, 동상 1개를 각각 획득함으로써 참가 선수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우석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4년 연속 수상함에 따라 대회 본부로부터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요리전문가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2016년과 2017년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K-mov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축제에서 여 교수들이 걸그룹(그룹명 ‘쌤’(SSAM))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5월 15일(수)부터 3일간 제28회 가맛벌 축제를 열고 있다. 5월 16일(목)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장기자랑 대회에 축하공연으로 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신나는 노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이날 복고풍 곡인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트로트 곡인 홍진영의 ‘따르릉’을 춤과 노래로 선보였다. 올해 3월 여 교수 6명이 뜻을 모아 팀을 만들고 2개월이 넘는 연습기간을 가졌다. 무대복은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7080 복장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혔다. ‘쌤’은 경상도 사투리이자 ‘선생님’의 줄임말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주인공들은 석미란(호텔관광전공), 유미란(항공서비스전공), 손호은(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 권은진(환경화학부사관과), 최희랑(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이지예(유아교육과) 교수다.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윤예지 씨는 “열정적이고 엄격하신 교수님만 생각했는데 우리들을 위해 어려운 춤을 오랫동안 준비하신 것에 놀라기도 하고 크게 감동했다”며 “가족 같은 친밀감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