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가 주최하고, 구미시(시장 장세용),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구·경북 결선’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25일(토), 저녁 7시,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연예예술행사로, 전국 6개 지역 권역 결선을 거쳐 12월에 최종 본선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회 대회부터 3년 연속으로 구미시에서 대구·경북 권역 결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역 예선 합격자 13명이 참가해 차세대 트롯왕에 도전했으며, 경연과 더불어 인기가수 태진아, 현숙, 김상희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천상재회’를 부른 대구출신의 강재수씨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가수 인증서, 그리고 연말 본선에 참가 티켓이 주어졌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5월 24일(금)~5월 25일(토) 2일간 유치원 교원 46명을 대상으로 ‘유치원행복한학교(퍼실리테이션)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연수는 유치원 현장의 직면한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조직문화의 개선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백수정 대표(인팩트 러닝 대표)를 강사로 유치원 기관별로 원장, 원감, 교사로 9개팀을 구성하여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유치원 현장에 적용 가능한 회의 및 수업 퍼실리테이션 기법의 실제를 내용으로 연수생들의 나눔의 열기가 뜨거웠다. 김인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퍼실리테이션 연수를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교원, 유아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으로 혁신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영천중앙유치원 김순복원장은 “유치원 교원이 함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퍼실리테이션의 기법을 회의와 수업에 적용해 행복한 유치원이 되리라는 기대에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장 담그는 날’이라는 작품으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호산대를 비롯한 계명문화대, 백석대, 목원대, 경성대, 예원여대, 한국영상대, 태국 마히돈대 등 총 8개 팀이 DIMF 본선무대에 오르게 됐다. 호산대가 선보이는 ‘장 담그는 날’은 100년 전통의 장맛을 자랑하는 종갓집에서 펼쳐지는 한바탕 소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은 물론, 가슴 따뜻한 울림까지 선사하는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호산대 뮤지컬과는 지난해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처음 출전하여 한국형 창작뮤지컬 ‘사랑 꽃’으로 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어 2회 연속으로 본선에 출전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2회 연속 진출한 것은 축하할 일”이라면서 “학생들이 창조적 예술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MF 대구국제뮤지컬 공연은 6월 21일(금)부터 7월 8일(
구미시는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주관으로 오는 5월26일(일) 오전 11시, 지산동에 있는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 4. 15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 된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태조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해남우수영강강술래」, 제68호「밀양백중놀이」, 제84-2호「예천통명농요」를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5월 23일(목) 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장,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금오재가노인서비스센터, 성심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은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 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상자 연계, 치매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오재가노인서비스센터, 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치매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지건강 악화자의 경우 재검진 및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구건회 치매안심센터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우 소유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을 SNS상에서 펼친다고 5월 23일(목) 밝혔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실제 사진과 업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1장짜리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알리는 방식이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남자현 열사다.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후 서로군정서에 가입하여 군사들을 뒷바라지 했고, 10개의 여성교육회를 조직하여 독립운동과 여성계몽에 힘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민족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알리기 위해 ‘조선독립원’이란 혈서를 써서 국제연맹조사단에 일제의 만행을 호소한 역사적인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여성독립운동가라면 대부분이 유관순 열사만을 떠올리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매달 한명씩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인데, 약 65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소유진과 첫 시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유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이백효)는 2019년 5월 22일(수), 5월 24일(금) 이틀에 걸쳐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Talk-Ball활용) 를 실시하였다. Talk-Ball은 10개의 주제공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된 상담용 교구이다. 토크볼은 공을 주고받는 활동, 공의 질문을 선택하는 활동, 선택한 질문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친숙함과 재미를 더해 주어 상담장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신동영 강사는 10개의 토크볼에 대한 활동목표와 활동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스킬을 제공하였다. 박OO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에서 개인상담 또는 집단상담을 할 때 내담자와 마음을 열고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데 매개역할을 할 수 있겠다”며 “토크볼을 상담실에 비치하겠다”고 전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교사들은 “요즘 상담장면에서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한 상담이 다반수인데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고 표하였다. Wee센터 실장은 “앞으로도 Wee클래스 전문인력에게 쉽고 유용한 연수를 제공하도록 노력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재가암 환자(완치 및 치료 대상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5월 17일(금)부터『2019년 암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암 희망 아카데미는 사회·심리·정서적지지 및 전반적인 치유능력 향상과 환자 및 보호자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지침요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낙동강 생물자원관 탐방, 원예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3회(주1회)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가족들끼리 유대감 형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투병으로 인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몸과 마음의 부담감을 줄이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S2B 청렴계약기관은 전국에서 52개의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학교 34)을 선정했으며, 경북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신라공업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되어 5월 24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S2B(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모든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 에서는 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소속기관과 각 급 학교에 S2B 사용과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교직원의 계약업무 경감과 예산절감 및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23일(목)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하는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치매극복을 위한 ‘나눔가치 가치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4개 치매안심센터를 순회하며 2천여명 지역주민과 함께 하게 된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픈하우스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의 환자쉼터, 가족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예방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와 단비가 치매환자‧가족들과 함께 가족카페에서 다과와 차를 즐기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담소회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에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35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100여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되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5월 21일(화)부터 5월 24일(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우리독도바로알기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집합연수와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특히 울릉군 행정선인 평화호를 이용하여 독도에 입도, 동도 정상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소중한 섬 우리독도 바로 알고 잘 지키자’ 구호를 외치는 현장체험연수 등의 과정으로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에서는 5월 22일(수) 박민수 원장을 초청하여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이라는 주제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99회 야은 아카데미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ND의원 원장 박민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N 엄지의 제왕 출연하였으며 저서로 내 몸 경영, 31일 락樂 다이어트습관, 거꾸로 식사법 등 다수가 있다. 박민수 원장은 특강에서 생체나이 10년 되돌리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바쁜 생활속에서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심플해지도록 노력하자 등 건강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관계과잉”의 상태에 처해 있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겨 줄 수 있다고도 하였다. 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장으로서 다음 100회 야은 아카데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이란 주제로 김정운 교수를 초청하여 100회 기념 강연・공연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