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일) 구미 인동초등학교 고효은 학생(6학년)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초등부 여자 육상에서 10m 6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작년 남초 800m 금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일은 전교생 400여명의 작은 학교에서는 흔하지 않는 경우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멋진 무대가 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은‘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등 전북지역 14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정희 인동초 교장은 “앞으로도 체육이나 개인 특기 부분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개인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은 학생은“작년 처음 포환던지기를 시작했을 때는 참 힘들었는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학생이 5월 27일(월)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4학년 최지웅(남·26) 학생이다. 최지웅 학생은 발명·창업 분야의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명캠프 및 발명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며, 14건의 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 또한 2017-2018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은·동메달, 대만 국제발명전시회 금메달 등 5건의 국제대회 수상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특허청 등에서 주최하는 13건의 국내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발명품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같은 학과 조규민 학생과 ㈜이노빙을 설립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지웅 학생은 “경험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김선아, 조영준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제48회, 제50회,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오는 6월 12일부터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고로청향(古爐淸香): 오래된 전통에서 새로운 향기를 맡다』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올해로 7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3차시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된다. 1차는 김광식 인문활동가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세대불통의 진단과 해결”을 주제로 6월 중 강연 및 탐방을, 2차는 박효엽 경북대 철학과 교수가 “탑과 연꽃의 비밀-때로는 인연 따라, 때로는 인연 넘어”를 주제로 7월 중 강연 및 탐방을, 3차는 이선임 인문활동가가 “전통음악의 향기-즐거움(樂)을 낙(樂 )으로 삼다”를 주제로 9월 중 강연과 탐방을 실시한다. 김홍구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고로청향처럼 오래된 전통에서 현대인의 삶에 걸맞은 새로운 향기를 맡아보고, 전통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지난 5월 27일(월)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에서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林) 사업으로 환경연수원과 힐링가든봉사단과 영덕읍 마을주민과 함께교육을 통한 공동체 정원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성하였다.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林)사업은 녹잭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써 숲 나눔 교육과 꽃밭을 조성하고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공감 나눔 교육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전개해 나가게 된다. 올해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도행복마을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역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4개 시·군 지역을 찾아가 실시하였다. 하반기에도 군위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다드림(林)사업은 힐링가든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숲을 이용한 교육과 마을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손과 눈,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림(林) 이라는 의미의 사업이다. 한편 환경연수원 원예교육관련 수료생 재능기부 활동인 힐링가든봉사단은 2013년 5월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행복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회가량 경북도내 소외지역 및 시·군 마을을 찾아 꽃밭 만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4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기획전시 제2회 지역작가 초대전 ‘단오’를 개최한다. 지난해 지역 활동 분야별 동양화, 서양화, 도자기 등 7인의 작가와 함께 계절의 의미를 담은 ‘결실’이라는 주제로 제1회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초대전시는 구미미술협회 활동 작가를 중심으로 해마다 릴레이 전시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올해 개최는 6월의 계절 의미를 담아 ‘단오’라는 주제로 동양화, 서양화 작품 활동 2인 작가를 초청하여 단오의 의미와 오뉴월의 싱그러운 계절의 풍미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형 전시프로젝트와 현대 미술의 상업성에 치우친 전시 규모가 아니라 소규모 전시실을 열어 누구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추억하고 단오절인 여름 계절을 추억하는 전시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박말기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지난해는 지역 활동 작가와 함께 풍요로운 가을에 개최된 ‘결실’을 통하여 계절의 의미와 위축된 미술 시장의 지역 작가들의 활동 기회와 창작의욕을 고취한 기획전시였다”면서 “올해도 사라져가는 ‘단오절’의 놀이문화와 고향에 대한 향수를 고취하고 청소년, 시민들이 누구나
배우 소이현과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힘을 모아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에 5월 28일(화)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일어선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살피고, 영덕의 대표적 의병장인 신돌석을 비롯한 지역 의병장들의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오는 6월 1일(토)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제작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og-zzzQuj7c)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중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와 영덕군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의병의 역사적 의미와 영덕지역의 항일역사를 네티즌들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에는 먼저 한국어 영상을 공개하지만 차츰 다국어 버전으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의병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에는 배우 소이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이런 의미있는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7일(월)부터 6월 9일(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강록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 김강록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터치로 그려낸 ‘율려(律呂) )’를 주제로 한 연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율려’는 음양의 파동이자 에너지를 가진 창조의 역동성, 만물의 근원을 나타내는 생명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10여 년간 작가가 추구해온 작품 주제이다. 김강록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13 대구미술인상, 2015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산여고에 재직 중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대구 수성미술가협회장을 맡아 지역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藝)갤러리는 2016년 7월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올해에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하여 수준높은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김강록展은 오는 6월 9일(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되며, 오는 6월 1일(토)오후 4시에는 예갤러리에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디스플레이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양해준 도로교통공단 경북본부장,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어린이 교통안전사업은 LG디스플레이와 도로교통공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초등학생 책가방 레인커버(5,0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구미 지역 31개소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교 교육을 학교별로 실시한다. 아동권리 뮤지컬 사업(2,200만원) 지원은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아동의 권리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뮤지컬 ‘로봇파파’를 아동·청소년과 부모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구미시에서도 아이들 눈높이 맞는 시책을 추진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07년부터 매년 3,000만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이 5월 27일(월) 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라무 다모다란 UN 아카데믹임팩트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의 한동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원 개원식은 2부에서 진행, 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등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원 명예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글로벌교육원은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함으로써 UN의 3대 이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에서는 정직(Honesty), 성실(Integrity), 책임(Responsibility)의 정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5월 27일(월)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산동금속공업주식회사 (대표 배선봉)로 부터 장학기금을 기탁 (5백만원) 받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산동금속공업(주)은 구미시 산동면과 칠곡군 왜관읍에 사업장을 둔 구미 본사기업으로 시추용 배관장치와 전동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확대로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배선봉 대표는 평소 기업수익의 사회환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작은 정성이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으로서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배선봉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5일(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독서문화체험 행사로는 에코스톤 연필꽂이 만들기, 고무신 탄 다육이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캐릭터 버튼 만들기를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캄보디아 문화체험은 캄보디아 출신 세계문화지도사를 초청하여 캄보디아의 문화, 놀이, 언어에 대해 강의하고, 압살라 왕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캄보디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오채은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캄보디아 여행도 떠나고, 연필꽂이도 만들어서 신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홍구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은 “감사와 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였고, 참가가족들이 책 읽는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행사를 많이 개최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지난 5월 25일(토) 오후 4시부터 낙동강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홍보 프로그램인 ‘구미 자봉이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매니저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함께 더프라미스 서포터즈단, 햇빛사랑회, 공예협회, 구노봉사단, 동그라미봉사단, 민들레봉사단, 다인아트에서 각각 미니카페, 손 마사지, 펄러비즈 만들기, 휠체어 및 목발체험, 자봉이 캐릭터 풍선 나눔, 간식나눔, 압화수첩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자원봉사 홍보 숫자인 1365를 모두 더해 매월 15일을 구미 자봉이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다중집합장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