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등학교(교장 정광수)는 6월 11일(월)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정광수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e-MU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맞춤식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장비와 보유시설의 활용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경남 유일의 자동차특성화고교인 경남자동차고에는 4개 학과(정밀기계, 산업설비, 자동차, 전기전자)가 개설돼 있다. 지난해 경남 최초로 군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돼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정광수 교장은 “군협약 특성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10일(월) 오후 4시 형곡동 금호 어울림포레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평생학습 마을’ 1호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마을내 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추진경과 보고, 마을학습관 라운딩, 현판제막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마을주민 대상 리더교육, 퇴근길 인문학, 평생학습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두의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주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서, 구미시는 향후 아파트 단지 평생학습 마을 조성, 일반주택 단지 마을배움터 조성 등을 확대·운영 하여 생활권 내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학습을 통해 문제를 찾고 발전방안을 강구 하며 해결 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모범사례라 할 것이며, 평생학습마을 조성은 구미가 다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6월 10일(월)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도산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합동소방훈련’을 갖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교육·휴양·치유를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경북도 최고의 산림복지·휴양단지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산림과학박물관 내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정확한 초동 조치, 비상대피 연습,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소방차 살수 시범을 갖고 응급환자 구조 시 필요한 환자 이송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실제상황과 같이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에 대비하여 산림자원개발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산림과학박물관 관람객들의 신속한 대피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관의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주의점,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처치법을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유사시 바로 적용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6월 10일(월) 한국도로공사 ‘대학교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활동비를 지원받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 저변을 확대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사업개발처)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과 이재호 한국도로공사 밴처사업팀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미대 창업동아리 2개 팀은 지난 5월 30일 구미대에서 열린 '2019 GU St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드론핑’팀과 금상을 받은 ‘언더암’팀으로 총 3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또 이들에게는 8월말 한국도로공사가 중간평가의 기회로 마련한 동아리 연합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재호 벤처사업팀장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보유한 학생 창업자들을 계속 발굴하고 원활한 창업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대학일자리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간호학과 실습실에 기합 소리가 요란하다. 구미대는 올해부터 간호학과 ‘생활스포츠’ 교양과목에 호신술을 접목해 예비간호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병원 응급실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폭행사건사고와 관련 간호사들이 자신과 환자를 보호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근무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다. 수업은 1주일 2시간(2학점)으로 호신술 실기수업과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체력단련 등으로 짜여졌다. 현재 1학년 3개 반 125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차지선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응급실 폭행사건을 뉴스로 보면서 겁이 났던 게 사실이다”며 “여성으로서 꼭 필요한 호신술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돼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상호 지도교수(스포츠건강관리과)는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이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현상은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호신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수업의 만족도가 높아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2주간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 명칭 공모」를 하고 있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10월 16일 개관하여 공연장 두 개에 대해 대·소공연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변화를 이루고 또한 구미를 상징하는 뜻깊은 이름을 부여하고자 공연장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 박말기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근로자와 함께하는 락콘서트, 열린국악무대 등 좋은 공연 및 전시로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해를 보내고 있고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공연장 명칭 공모를 통해 개관 30주년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6월 10일(월) 오전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원평안전센터 안병진, 안상현, 한지현, 고아안전센터 정국일 손수범, 서수완, 최명덕, 송정안전센터 이상엽, 이샛별, 박현철, 일반인 이덕영이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하트세이버 10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금오공대갤러리가 남상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6월 5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며 작품 ‘블루문-공간(Blue Moon-space)’시리즈 25점이 전시된다. 남상운 작가의 작품 모티브인 블루문은 연잎이다. 작가에게 연잎은 현실과 가상 사이에 펼쳐진 블루 스크린으로, 무엇이든지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자 가상적 공간으로 인식된다. 작가는 어린 시절 보았던 연잎을 새롭게 해석하여 현대인이 사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초기 작품에서 주로 보이는 극사실주의(하이퍼리얼리즘) 기법에 변화를 주어 최근에는 동양화적 기법인 선염법(번짐법)을 사용, 스토리 부여에 힘을 더했다. 남상운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저마다 그려지는 가상의 이미지를 주지할 때 기억 속에 희미하게 걸쳐져 있는 풍경들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만나는 시간 동안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조형대학원 석사(미술학과), 홍익대 박사학위(미술학과)를 받은 남상운 작가는 더숲갤러리, 아트스페이스 어비움 등에서 개인전을 가지고, 1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미술세계 대상전 입선(1993, 2012)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6월부터 테마별 맞춤형 행복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지난 6월 7일(금)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연수 프로그램은 육아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직자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존재가치 인식과 타인에 대한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혼 공직자의 소통·공감 연수’는 새내기 초ㆍ중등교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내기 젊은이들의 빠른 공직 적응과 건전한 상호교류 및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업무를 정상화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일과 육아에 지친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연수’는 만 5세미만 자녀를 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육아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 정립과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육아 등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힐링연수와 퇴직예정공무원의 내실 있는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퇴직예정공무원의 행복한 인생 제2막 준비를 위한 연수’도 개설되었다. 김인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면서, “교
경상북도는 6월 7일(금) 도청회의실에서 오는 10월중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경북 유학박람회’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도 관계자, 지역대학 국제교류처장 및 외국인 유학생유치 업무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유치지원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대학 관계자들의 관심과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외국인 유학생유치지원 사업과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대학 관계자들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성공적인 ‘경북 유학박람회’가 되도록 대학의 적극적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초에 박람회 참여 지역대학을 모집해 사업내용을 확정하며 현지 한인소식지, 대학신문 및 SNS등 박람회 종료 시 까지 관심도 제고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0월중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경북 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지역대학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정식인가를 받은 베트남 현지 유학원을 초청해 1:1 매칭상담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대학교, 유학원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정하고, 6월 7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2019)」와 「2019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축하하는 세계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중국의 아이돌가수이자 배우인 유펑(余枫)과 말레이시아 인기 배우 폴린탄(Pauline Tan)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대구경북 관광 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 협력을 내용으로 해외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본 ㈜해피월드, 중국 남경중북우정국제여행사유한공사, 대만 콜라투어, 인도네시아 해피트래블러, 필리핀 암코 드래블투어, 홍콩 EGL 투어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대표적 관광기구 및 여행업 단체 관계자와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대표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와 경북으로 유학 온 국제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0명이 관광의 해 로고송에 맞춰 신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6월 7일(금)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인동중학교 학생 15명과 함께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영천 호국원은 6·25 참전 유공자, 국가유공자, 월남참전 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약 4만 3천명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묘역정화 활동, 통일문화프로그램 참가 순으로 진행 되었다. 5월 유해발굴활동, 6월 호국원 참배 및 묘역관리를 통해 ㈜한화 화약/방산 임직원·청소년 모두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맞이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국가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