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9년 6월 12일(수) 학부모 대상으로 SW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2년간 SW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현재 자율재능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야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SW교육을 위해 교구와 교실 등 물리적 기반 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학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SW 체험학습을 경주발명센터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경주발명센터에서 이루어진 SW체험학습은 SW에 대한 이해 강의, 코딩프로그램과 연결된 로봇체험, AR 및 VR체험, 4D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SW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학부모는 “너무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많아 자녀와 함께 다시 한 번 더 체험학습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SW체험학습을 통해 SW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6월 12일(수) 본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살률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자살상황을 파악하고, 연령과 계층을 고려한 예방적 개입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고·듣고·말하기 방법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동영상을 통해 자살의 징후와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가정이나 학교, 사회에서 자살과 관련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요령과 신고 방법에 대해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참여한 박OO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자살 징후와 그 대처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살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6월 13일(목), 2~4학년을 대상으로 구미보건소와 연계하여 불소도포를 실시하였다. 불소도포에 앞서 구강보건팀 선생님의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불소도포의 효과 및 도포 후 30분 동안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등의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듣고 불소도포를 시작하였다. 불소도포는 충치 발생율이 높은 10대 전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용브러쉬를 이용하여 치아표면에 불소를 골고루 얇게 도포해 줌으로써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이번 불소도포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배부되는 휴대용칫솔은 평소에도 양치질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불소도포를 받은 2학년 K학생은 “약간 매스꺼움이 있었지만 충치를 예방한다고 해서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으로 양치질을 잘 할 거예요!”라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을 모았다. 이계숙 구미오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활동을 펴 나갈 것”이라며 구미보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6월 12일(수) 2교시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동119안전센터와 합동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소방능력을 배양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소화활동체제를 확립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영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교생은 코와 입을 막고 교실에서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화재 대피 시 부상자가 발생했을 상황을 대비하여 부상자를 들것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연습도 실시하였다. 운동장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하여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6학년 학생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는 훈련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화재 발생 지점에 학교 소화전의 물을 뿌려 화재 진압 과정을 참관하는 것으로 본 훈련은 마무리되었다. 인동 119 안전센터장은 “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따라온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조심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다.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
“한국 학생들이 독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에 독도를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을 보다 충실히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미국, Alexa Zambrano) 경상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북‧서울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영국 등 6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의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독도탐방’은 지난 201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21일까지 총 4회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탐방에 나선 원어민 교사들은 먼저 지난 6월 10일(월) 이희언 한동대 교수의 ‘South Koreas claim to Dokdo’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6월 11일(화)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와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6월 12일(수) 열린 수료식에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Wee센터는 지난 4월에 전국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일반 및 우선 관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정서·행동문제 총점이 기준 점수 이상으로 나왔거나 자살위험과 같이 긴급 조치를 요하는 학생들이 해당된다.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생들의 심리상태에 대해 파악하고 조기 발견하여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평가는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는 50개 학교 중 150명이 의뢰되어 작년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중. 고등학교는 현재까지 48개 학교 중 23개 학교 88명이 의뢰되었으며 계속 의뢰되고 있는 중이다. 심층평가에는 임상심리사 및 전문상담사 등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며, 평가 후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부모교육, 부모 및 가족상담 등 추후관리방안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Wee센터장은 “관심군 학생들을 다각적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6월 12일(수)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울산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꿈, 나눔 진로 및 전공체험’을 개최했다. 이날 금오공대를 비롯한 경북대, 안동대, 계명대 등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재학생, 관계자 80여 명은 울산 남목고와 화암고를 방문해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 금오공대는 공학계열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파스칼의 원리를 통한 실생활 속 유압장치 이해 △LED 스탠드로 알게 되는 전자공학의 기초 △향수와 증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4개 대학이 준비한 24개의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태형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필(必)&필(Feel) 전공체험, KIT 사이언스랩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공정한 대입전형을 마련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 6월 6일(목)부터 6월 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부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의 기획, 운영, 디자인,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홍보 부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도와 대구시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요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100여개 부스 규모(903㎡)의 대구‧경북 공동 홍보관은 전면에는 경주의 월정교를 모티브로 한 한옥모양의 전통 이미지를 부각하고, 내부에는 대구의 현대적인 모습을 구현한 대구경북 관광의 상생협력 컨셉 표현으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는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선포식 행사를 갖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내년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집중 홍보하기도 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숨은 관광자원의
경상북도는 6월 12일(수) 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설치·운영에 관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새마을운동 전문교육이다. 먼저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김천대는 매년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새마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정예지도자를 양성한다. 교육과목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은 물론 환경문제대책, 지역갈등관리,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의 교양과목도 배운다. 또한 새마을관련 현장이나 국도정 시책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업무협약을 마친 후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2일(수) 오전 10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기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금번 과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차(2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를 초빙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과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실천적인 마을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기에 걸쳐 178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중 다수가 현재 평생학습관련 자원봉사와 더불어 마을단위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 마을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형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의 일선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많은 시민들이 마을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료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1일(화) 오후 3시 30분 출발하여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위해 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광석 거리를 둘러보고,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슈베르트와 예술 가곡의 밤”공연을 관람 하였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국비지원 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 6년째 계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시민의 수혜 폭을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 3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에서 분산 운영하기로 하였다. 1차 강연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치유의 음악, 음악이 주는 정서적 위로”이라는 소주제로 계명대 음악과 김용규 교수 강의 3회를 들었다. 강연에 이어 탐방으로 김광석 거리를 둘러보고, 올해 발표해온 창작 작품들 중에서 우수한 곡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가곡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슈베르트와 예술 가곡의 밤”공연을 관람하였다. 2차는 “역사에서 찾은 고대인의 인생론”이라는 소주제로 6월중 경북대 교수 강의 3회와 탐방은 6월 14일에 영주 부석사,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둘러볼 계획이고, 3차는 “인간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치유”라는 소주제로 6월 19
경상북도는 6월 11일(화) 안동대학교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10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창업보육센터는 지역대학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북도립대, 금오공대, 대구대, 경일대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포항공대, 대구한의대, 포항대, 동양대, 대구가톨릭대가 선정돼 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1억원, 우수 각 3천만원, 장려 각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상했다. 안동대는 2018년 매출액 34억원(2017년 20억), 고용인원 38명(2017년 22명) 등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담인력 및 재정자립도가 우수하고 6차산업 특화분야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였으며 최근 2년간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100%를 지역내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북도립대는 열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