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이 땅을 지켜낸 역사가 숨쉬는 섬, 울등도·독도’를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에 6월19일(수)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각 도시별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원과 인천에 이어 세번째 지역 이야기다. 경상북도와 함께 제작한 이번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한국어(https://youtu.be/_1pTDN5QFP8) 버전부터 먼저 공개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수토사들 부터 안용복과 독도의용수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침략으로 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역사를 상세히 담았으며, 이러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는 울릉도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향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제작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소개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유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지난 6월 19일(수)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광식 인문활동가를 초청하여‘제사와 세대 갈등’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1차 사업은『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서–세대불통의 진단과 해결』을 주제로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진행된다. 2회 강연에 이어 6월 22일(토) 김광식 인문활동가를 초청하여 ‘한국사상의 발현자: 설총, 원효, 일연’이라는 내용으로 경산 반곡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한다. 6월 19일 강연에 참여한 이영재씨는 “한국 성리학의 발전과 우리 사회에 깊이 내재된 변질된 가치관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번 주 토요일 강사님과의 탐방이 매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19일(수)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마을배움터에서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15개 마을배움터 현판 수여, 현판제막식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후 “경북의 문화컨텐츠, 구미의 문화 컨텐츠” 라는 주제로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가 시민의 큰 관심 속에서 개강하였다.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은’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생활권 내에서 배움터를 조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학습과 나눔,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되게 된다. 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영업시설, 개인 소유공간 등 총 15개의 배움터가 지역민을 위해 무료 공간기부가 되었고, 향후 평생학습 배달강좌, 동아리 활동,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어질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배움터는 인문도시 구미의 비젼과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제시할 것으로 여기며, 마을 생활권 내에서 언제나 배움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6월 19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 1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학생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9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등 통합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에는 10개교의 초·중등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례관리의 전문성 함양과 이해를 돕기 위해 솔루션센터 최인숙 대표를 강사로 “해결중심 접근과 실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욕구가 있는 학생과 가족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해 서비스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 사정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실천방법이다. 최원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위기 학생의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금오공과대학교 김동성 전자공학부 교수가 ‘2019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차중혁 연구원, 한화시스템(주) 권용현 수석연구원과 공동 집필한 이 논문은 ‘전술 무선통신망의 응답시간 및 처리량 개선을 위한 비대칭 다중접속기법 설계 및 성능분석’에 관한 것이다. 이 논문은 2018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에 게재된 국방 과학 공학 전 분야에 대한 200여 편의 학술지 논문 가운데 최우수로 선정됐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는 국내 유일의 군사과학기술분야 학회로 1998년 창립됐다. 9,500여 명의 군·산·학·연 소속 회원들이 매년 정기적 학술행사 개최 등을 통해 군사과학기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성 교수는 현재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으로서 국방 분야를 비롯해 민군ICT융합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성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나라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6월 13일(목)부터 6월 14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
경북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테마별 맞춤형 행복연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19일에서 6월 20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초등3학년이하 아동을 둔 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워킹맘&대디를 위한 에듀힐링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과 육아로 지친 초등3학년 이하 아동을 둔 일반직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휴식과 힐링을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명상치유센터에서 육아특강, 명상프로그램, 작은음악회 등 휴식하고 명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김창규 경북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가 일과 육아를 함께하며 열심히 살아온 초등3학년이하 아동을 둔 일반직 공무원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종율)는 6월 18일(화)부터 6월 19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에서 주부검침원 29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선 정확한 수도검침, 지정기한 내 고지서 전달, 계량기 고장 및 누수의심 시 신속한 내용 전달 등으로 하는 검침원 직무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요금부과 행정을 제고하였으며, 검침업무 수행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요가·명상 프로그램(힐링뮤직샤워, 볼테라피, 숲테라피 등)을 실시하여 진정한 워라벨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5년부터 4만여 급수전의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 수행하는「주부검침원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검침, 고지서 전달, 누수방지, 동파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부검침원제」 도입 후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친밀함으로 수도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동시에 예산절감을 통한 상하수도 경영효율성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율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주부검침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 문화예술회관(관장 박말기)은 올 상반기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살롱음악회 -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올린다. 3월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경찰출신 경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소소한 행복음악회’를 가졌으며,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도니제티 오페라<사랑의 묘약> 으로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 온가족 감상 공연으로 기획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정책에서 권장하는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살롱음악회<사랑의 묘약> 무대에는 바리톤 현동헌, 소프라노 소은경 외 성악가 최득규, 전태현, 김효진 등이 출연하며 젊은 성악가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이해하기 쉬운 해설(김성민)과 관객과의 교감으로 어렵게 여겼던 오페라 무대를 재미있고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연출되어 올려진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익숙한 오페라 곡과 관객과의 소통이 있는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확산하고 생활문화공간이자 문화의 일상화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출신 음악가를 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6월 18일(화) 남계초등학교에서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장애학생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담당 장학사, 관련학과 교수, 심리상담전문가, 특수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하여 통합교육지원과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컨설팅, 연수, 상담 등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통합교육 현장지원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통합교육지원단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문제행동 중재방법, 통합교육 협력 수업방안 등 실제 통합교육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컨설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통합교육 환경조성으로 장애 학생의 학교적응력 신장 및 학교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제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6월 18일(화) 지역 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금오공대 정인희 기획협력처장, 경북교육청 김정한 직업교육 장학관, 이윤화 중등교육과정 장학관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등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활동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취업지원 DB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공유 △지역 사회 봉사 및 문화 공헌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고등교육 및 초중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08년과 2015년 각각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관한 협력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 지역 인재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8일(화) 오전 8시 왕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북도내 동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상조 도의원, 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왕산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경북도내 동시에 캠페인을 실시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정책과 교통기획계장은 “구미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스쿨존 내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17일(월) 오후 1시 30분 구미대학교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의 안전을 책임질 구미대 국방의료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9일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배치되는 안전‧응급요원들에게 근무요령, 안전수칙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적극 협조해 준 구미대 국방의료과 박삼영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안전요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근무해 사고예방에 힘써주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기간 중 공간 활용도가 높은 관내 공원이나 공한지에 물놀이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31일(수)~ 8월 9일(금) 10일간, 1일 2~3개소씩 총 12개소에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