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6월 28일(금)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은영 구미교육재단 이사장과 정창주 총장, 류희림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와 지원 확대, 홍보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통 관심 분야 연구, 교육 등 학술교류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용 할인혜택 제공 ▲상호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구미대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현장 체험과 문화유산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화지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문화기관과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청년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의 구미, 남원, 아산이 예술로 하나되는 「제30회 삼도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지난 6월 25일(화) 오후 6시 30분, 시·도의원, 지역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30회 삼도미술교류전 오는 6월 30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전시된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동진)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구미미술협회 및 아산미술협회(지부장 황윤성), 남원미술협회(윤영근) 소속의 작가 60여명이 참가해 조각, 회화, 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30년째 예술로 소중한 인연을 잇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지역 미술인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으며, 예술로서 지역간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구미시민들에게는 다른 지역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고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삼도미술교류전은 구미, 남원, 아산 지역의 미술인들이 예술로서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지난 6월 25일(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7기 수료생 71명을 배출하며 5년간의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육성하기 위해 건축, 음악, 미술, 인문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공연 관람, 미술관 견학, 역사자산 탐방 등 현장답사활동 등도 병행하였다. 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의 일부 강좌는 공개특강으로 진행하여 수강생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2015년 1기부터 2019년 7기까지 총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극, 시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등의 동호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시민예술가로서 활발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공단 반세기를 맞이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국악, 악기공연, 댄스공연, 합창 등 구미공단 50년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개인, 문화·예술동아리, 직장인 동호회 등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7월 한 달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와 함께 공연내용에 대한 증빙자료(사진, 영상 등)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우편(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55 구미시청 기업지원과)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480-6122)로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9월에 계획 중인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공연경비(1팀당 100천원 ~ 10,000천원 내외)도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후진학 선도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월 27일(목) 밝혔다. 후진학 선도형 대학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등이 취업 후에도 일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후진학 선도형 대학으로 지정되면 재직자 특별전형, 주말반, 야간반 확대, 산업체 현장경력의 학점인정,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운영 등 재직자의 후진학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자율성을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신청자격이 주어진 87개 자율개선대학 중 총 43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지역의 직업교육 수요를 반영한 대학별 사업계획을 토대로 서면과 대면평가 및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15개교가 선정됐다. 호산대는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으로 지정되어 향후 3년간 교육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5일(화)부터 6월 27일(목)까지 3일 동안 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한 어린이집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회계 실무교육 및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구미보건소의 잠복결핵 등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으로 보육현장 안전관리 실천력을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길” 당부하며, “시에서도 보육 행복도시를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보육교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분과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였고, 분기 1회 이상 분과별 교육, 매월 어린이집 자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명한 보육환경을 위해 8월 말까지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데 행정력을 집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6월 26일(수)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방법 안내를 통해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이론 및 사례 위주의 교육, 세외수입 시스템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업무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과, 과태료, 체납, 결손, 압류 등 시스템 사용 방법에 중점을 두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배영숙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세외수입 행정처리 및 세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독도 바로 알기 행사’ 의 일환으로 초·중 독도 알림이 30명과 인솔자 9명으로 구성된 독도탐방단을 조직하여 6월 25일(화)부터 6월 27일(목)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 탐방행사를 실시하였다. 초·중등학교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간 10시간 이상 지도하여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민간 외교관을 양성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9학년도 구미 지역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초 8개교, 중 4개교, 고 7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져 온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중에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독도 알림이들에게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6월 25일(화), 포항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하여 독도기념박물관을 시작으로 독도탐방단으로서 첫 날을 보냈다. 이튿날 아침 독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과장 안진희, 계장 강명천)에서는 성·가정폭력전문기관인 영남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의 폭력적 환경 노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클라이언트, 특히 장애인 피해자의 안타까운 히스토리를 듣고 지속적인 후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후원자와 상담소 간 가교 역할을 했다. 그 성과로 6월 26일(목) 바른유병원(원장 유영상)에서 사전 기관 탐방을 거쳐 장애인의 특별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컴퓨터와 매월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안진희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여 더 크게 뻗어나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후원의 소중함과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강명천 계장은 “발달장애인이 사회적 약자로써 지속적인 보살핌과 생활지도 등이 쉬운 접근에도 불구하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며 후원을 약속하였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주신 바른유병원장과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바른유병원 이승희 행정부장과 이재희 과장은 “지역안에서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니 구미시청 노인복지과에서 사회공헌활동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6일(수) 산동면 신당리 내 근린공원 4호에서 아동, 시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 담은 놀이터」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놀이터 조성에 기여한 K-water 구미사업단, 구미인덕초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꿈을 담은 놀이터에게’란 주제의 편지 낭독, 놀이터 준공을 알리는 제막, 아동의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아동친화놀이터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구미시, K-water 구미사업단, 구미인덕초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2018년 3월부터 금년 6월까지 사업비 8억 6백만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디자인씽킹캠프, 주민워크숍, 주민설명회, 어린이 감리단 운영 등 놀이터 계획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이 같이 참여해서 놀이터를 아이들이 원하는 시설물과 공간배치로 조성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주요시설은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엇갈리는 미끄럼틀, 토끼굴, 나란히 미끄럼틀, 물결데크, 모래 캐스캐이드, 하늘통과놀이대,
구미시 구미버스(대표이사 조용호)에서는 6월 24일(월)부터 6월 26일(수)까지 3일간 자체 교양교육실에서 승무사원 164명을 대상으로 안전운행의 중요성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정은 자체 승무사원 164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친절서비스, 직장내 괴롭힘 예방,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등을 서울 교통정보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곧이어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운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상황별 응대의 기본요령, 버스 유형별 민원사례,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주52시간 근무제)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운수업체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26일(수)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안전신문고 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설치 및 신고절차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베트남어·중국어 리플렛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안전신문고」이용법을 익혀 다양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신고 참여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게 되는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여름철 장마, 폭염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2014년9월30일개통 이후 전국적으로 안전신고 건수가 1백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그 중 85만 여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보도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면서 안전신고가 급증하였다. * 소화전 5m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