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7월10일(수) 오후 3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단계백일장』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9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에는 총 38개교 614명(초등 328명, 중등 170명, 고등 116명)의 학생들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에 참가 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103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금상 12명, 은상 16명, 동상 27명, 장려 48명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작은 10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단계백일장은 사육신의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해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 역사와 전통면에서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구미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관내 3개 초등학교(인의초등학교, 산동초등학교, 남계초등학교)12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 및 원예활동 프로그램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원예활동(파종, 정식, 수확 등), 힐링프로그램(다육이 심기,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농촌체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오이, 토마토, 가지, 수박, 상추, 치커리, 땅콩, 고구마 등 텃밭작물들을 정식 하였고,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학교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7월에는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가꾼 작물을 활용하여 요리수업을 진행하였다. 오는 7월 17일에는 산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냉산쉼터(해평면)에서 토마토피자와 와플 만들기, 도자기 체험, 비빔밥 요리실습 등 농촌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토마토와 옥수수 땅콩을 심으니 정말 재밌어요.”,
구미시 한 농촌 마을에서는 지금 문화예술의 행복씨앗을 뿌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에 선정된 도개2리 모례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침체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농촌을 재생시키는 매개체로 문화 예술이 활용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마을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이 사업은 2018년 7월에 공모 당선되어 98백만원의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로 시작된 사업은 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모례네 스튜디오에서 주민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담소가 이루어지는 “모례네 사랑방”, 민요·장단·춤 등의 예술체험을 통해 연극을 준비하는 “모례네 연극서당”, 마을의 풍경·인물·공간·역사 등을 영상에 담아 공유하는 “영상공모전”, 지역특산물인 감이 맛있게 익을 무렵 펼쳐지는 “모례네 감 축제”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신라불교초전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아도화상의 옛이야기를 담은 연극공연, 모례네 골목길 버스킹공연, 주민참여(예술하는 모례 할매들) 발표·전시회 등의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사업 추진으로 예술하는 모례마을(신
2019년 7월 10일 오전 8시 50분경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화공약품 처리판매업체인 (주)지엠코리아(구미시 산호대로 149)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반 등이 긴급 출동해 가스 누출을 차단했다. 방재 작업에는 인력 58명(소방 28명, 경찰 15명, 기타 15명)과 13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중앙119구조본부와 구미 합동방재센터 환경팀, 경상북도, 구미시 등이곧바로 현장을 통제하고 근로자들을 대피시켰다. 구미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제조공정인 스크러버(중화탑(굴뚝),대기오염방지시설) 고장으로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염소가스 누출 양, 누출 시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이날 가스 누출 차단 및 방재 작업 이후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현장 대기측정과 오전 9시 58분께 주변(5개지점) 대기측정에서 잔류 염소는 검출되지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인근 사업장 근로자 26명이 염소가스 흡입으로 인한 눈·코 따가움,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구미순천향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수액을 투여 받는 등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월 9일(화)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동해초등학교 6학년 3개반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제3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포항 동해초등학교(교장 윤춘식) 6학년 학생 70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포항 출신인 장경식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직접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당선된 의장의 주재하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직접 마련한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주세요’와 ‘청소년 금연을 실천합시다’라는 주제로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
올해 유독 빨리 찾아온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폭염인데요, 우리가 그렇게 보고싶었는지 폭염이라는 이 녀석은 느닷없이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불쑥 고개를 내밀고 찾아 왔습니다. 이 폭염에 질세라 우리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며, 어디 한번 해보라지 하며 마지못해 인사해 줍니다. 작년도 그렇듯 올해도 이 더위 속에서 우리는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아 떠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즐거운 물놀이의 계절!! 여러분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어떻게 하면 재미난 물놀이가 될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즐거운 물놀이가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물놀이 방법은 사실 안전한 물놀이입니다. 사고는 예견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과 예방으로 사전에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설마 나에게 일어나겠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겠다. 어떻게 하지? 미리 조심해야겠다’가 바로 여러분들의 안전한 물놀이 방법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올 여름 시원한 물놀이 계획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9일(화) 오전 8시 상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춘남 시의원과 함께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상모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스쿨존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하여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안전한 스쿨존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6일(토)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2019 가족퀴즈대회, 독서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60팀이 참여하여 구미의 역사·문화 등의 일반상식과 2019 한책 하나구미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개인주의자 선언」,「걸어서 할머니집」에 관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최종 우승팀 골든벨 1팀을 비롯한 실버벨 2팀, 장려상 10팀에게는 상장 및 도서가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 라는 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독서에 대한 좋은 추억을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는 어린이들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독서왕선발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책읽기 좋은 문화도시 구미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현장중심의 전문화된 환경교육을 위하여 환경사진반을 8월부터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사진촬영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자연과 생태에 대한 남다른 관찰력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 본 과정은 8월 13일(화)부터 10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포항지역에서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포항공예체험협회(롯데백화점 옆) 2층 강의실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최근 2년 동안 환경사진반은 구미에서 실시해 왔으나, 교육수혜균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년은 경북 동해안지역인 포항에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공부하는 또 다른 방법의 하나로서 환경사진반을 추천하며, 자연환경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도약시키는데 환경사진반은 훌륭한 공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과정에 대한 전화문의는 054-440-3212로 하면 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7월 4일(목)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생활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전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규칙 및 시스템 활용 업무 등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지혜 포항 빛살지역아동센터장을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 해설과 전산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강의했다. 칠곡군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더욱 더 체계화되고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 육상실업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 참가해 육근태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육근태 선수는 9분17초로 권재우 충주시청 선수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밖에 구미시 이교직 선수가 9분37초로 5위를 기록하여 후반기 새로운 좋은 징조를 기록하였다. 구미시 육상선수팀은 높이뛰기, 허들경기, 투포환 등 이번 대회에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을 독려하며 앞으로 있을 100회 전국체전에도 좋은 성과를 펼쳐 구미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7월 8일(월) 도청 잡아센터 인근 꼬마농부 체험학습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도청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100여명이 함께 하는 ‘나는야 꼬마농부’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농작물 재배방법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도청어린이집 꼬마농부 체험학습장’을 마련했다. 텃밭 활동에 참여한 어린 원아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옥수수와 들깨 모종뿐만 아니라 메리골드 등 예쁜 꽃들을 줄지어 심으며 무더위에 연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언제 옥수수를 먹을 수 있을까?···빨리 먹고 싶다”며 흥미를 보였으며 “맛있는 옥수수를 수확하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드리고 싶다”는 대견한 모습도 보였다. 도는 체험학습장을 일회성 체험이나 흥미위주의 단순 교육이 아닌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접 가꾸는 자연과 상생하는 배움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농작물과 꽃을 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든든하고 귀엽다”면서 “도청에는 울창한 천년 숲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과 과수원도 있어 어린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체험 학습공간이 조성돼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