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월 11일(목) 구미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FTA활용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 한중FTA원산지관리실무 ▲ 인증수출자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전문가양성교육, 초보자 및 중급자를 위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상담, 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54-454-6601(내선134)) 또는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7월 10일(수)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박효엽 인문학자를 초청하여 ‘인연 따라 세워지는 탑을 통해 인연을 생각하다’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경북대 박효엽 교수를 초청하여 『탑과 연꽃의 비밀』을 주제로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진행된다. 7월 17일(수) ‘고고한 연꽃을 통해 인연의 끝을 생각하다’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7월 20일(토) ‘한여름 산사의 정갈한 향기에 취하다’라는 내용으로 충남 아산 인취사를 탐방한다. 7월 10일 강연에 참여한 김영자 씨는 “불교의 전체적인 흐름과 나라별 탑의 차이에 대한 전문적인 강연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음 시간 불교와 연꽃에 대한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교육부가 주관한 ‘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 공모사업’에 금오공대, 영남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결과 경북은 전국 시도 권역 중 유일하게 2개 대학이 선정, 국비를 최다 확보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 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자체-지방대학-공공기관-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방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으로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우수한 지역정주 인재 확보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산‧학‧관‧공을 중심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Pro-경북인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협력대학으로는 안동대‧동양대‧경북대 상주캠퍼스가, 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 수력원자력 등 18개 기관과 60여개 관련 산업체가 대거 참여해 시스템 안전, 스마트기계, ICT, 에너지, 건설, 교통 등 공공기관 직무연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7월 10일(수) 학교육성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권역별(3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권역별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현안과제 중 하나인 학교신설 및 학생배치, 적정규모학교 육성,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권역별 정보를 교환하여 추진과정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경북 6개 권역 중 제3권역(김천, 구미, 고령, 성주)의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마원숙 행정과장은 그간 중점추진대상을 선정하여 추진해 오던 학교통폐합 정책을 학교측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추진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우선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표적 정책으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제시하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의 원할한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강화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이외에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립유치원 취원율 40%확대 추진 계획 및 학교신설 현황,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육성정책이 원활히 추진되고 충분한 성과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7월 10일(수) TBC 보도국 김명미 앵커를 초청하여 형곡중학교 1~3학년 52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TBC대구경북방송 보도국 김명미 앵커를 초청하여 전문방송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방송 분야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여,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성화도서관 「직업탐색특강!미래를 잡아라」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진로 특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경구중학교, 구미중학교, 도송중학교에서 작가 겸 북튜버 이창현 직업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형곡중학교 1학년 최준혁 학생은 “실제 뉴스 앵커를 만나 너무 좋았고, 방송 현장 이야기를 들으니까 평소 궁금했던 점이 많이 풀렸고, 다른 기관 온라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성화도서관 「직업탐색특강!미래를 잡아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 주관으로7월 12일(금)부터「2019 명창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를 개강한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온 「명창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는 지역 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 중 하나로, 판소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판소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록주-박송희의 동편제를 계승해오고 있는 채수정 명창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하여 판소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성인반 50명과 초등학생 대상 영재반 20명을 모집하였으며 10월까지 주 1회 정기 수업과 함께 수료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제19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은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금년도에는 전공자 뿐 만 아니라 판소리를 즐기는 애호가들을 위한 신인부를 개설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판소리를 즐기고 명창박록주 선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박록주는 고아읍 관심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편제 명창이다. 구미시는 명창박록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와 함께 전국국악대전, 판소리아카데미, 국악콘서트 등 다양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월 11일(목)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 모계고등학교(교장 은치기)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계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법동아리 ‘홍익인간’ 소속 학생 등 51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청도 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하수 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이며 도의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 등 실제와 똑같이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에서 공부했던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원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눈으로만 보는 교육에서 몸소 체험하는 교육으로 일선 학교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대학입시 등 학업에 바쁜 고등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고등학생의 관심사항에 대한 조례안 발의로 눈길을 끌었다. 모계고등학교 3학년 장보미 청소년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 폐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재 여러 학교들에게 학생부 조작사건들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5일(월)부터 7월 28일(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한국화가 박성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들꽃을 그리는 작가’인 박성녀 한국화가를 초청하여, 화폭가득 음악을 머금은 들꽃들을 그림으로 만나보는 ‘With Music’전을 개최한다. 비발디의 ‘사계’, 푸치니의 ‘투란도트’, 폴킴의 ‘초록빛’, 퀸의 ‘보헤미안랩소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등 클래식 음악에서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 전통적인 한국화 화폭에 담았다. 박성녀 작가는 들꽃의 아름다움을 한국화에 담아내는 작가로, 한국과 벨기에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예(藝)갤러리는 2016년 7월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써 올해에도 총 11회의 초대전을 기획하여,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성녀 ‘With Music’展은 7월 15일(월)부터 7월 28일(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예총 구미지회 ☎ 054-4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지난 7월 10일(수) ‘늘꿈쿠킹’(구미시 송원로 39)에서 Sweet멘토단 멘토 선생님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멘티 결연식을 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Sweet멘토단은 1:1결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존중감 향상과 학교적응에 도움을 제공하며, 학생의 학업중단예방, 학습동기 향상, 정서적 자립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Sweet멘토단은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멘토-멘티가 주1회 전화, 문자, 메신저 등을 통한 지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통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연극 및 영화관람, 게임과 스포츠 활동 등 여가생활을 공유한다. 또한, 학교, 이성, 교우관계, 가정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상담하여 청소년기에 부딪히는 많은 갈등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1:1로 결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는 함께 치킨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를 공개하며 친밀도를 높이고 향후 멘토링 진행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7월 8일(월) 건협 채종일 회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25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외할아버지의 금연 성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천명인 / 강원도 정선군 임계초등학교 2학년)」,「할아버지의 하나뿐인 훈장상 (교육부장관상, 민시후 / 서울 반원초등학교 5학년」을 비롯한 금상, 은상 등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가장 많은 글짓기 작품을 출품한 서울 영중초등학교와 서울 대광초등학교에 단체상 상장과 어린이 도서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1995년부터 진행된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의 좋은 점을 일깨워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1만 1,25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이번 공모된 작품들을 보면서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어른 스스로가 먼저 금연을 실천하고, 어린이들도 건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7월10일(수) 오후 2시 송정여자중학교를 찾아 1학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방법과 관련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그 내용으로 기도폐쇄와 같은 이론 교육과 실제 신체모형을 두고 하는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중학교 생활안전순회교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응급처치방법 및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되고 있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미래의 등불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생활화된 관심과 습관이 중요하며, 그것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안전문화 및 안전교육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10일(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남녀 차별적 문화개선을 주제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시나리오를 구성한 연극「재판」을 식전 행사로 시작하여, 외조상 인동동 송인권씨를 비롯한 양성평등 유공 17명과 2개 기관에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남녀가 함께 평등을 만들어 가고 함께 누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 행복구미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는 구미시의원과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깜짝 출연한 양성평등 뮤지컬「The women in the musical」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해 각자가 해야할 일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상철 부시장은 “꿈을 가진 여성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도록 참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