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에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가 롯데마트 석사 1호점, 이천 2호점, 독일 프랑크푸르트 1호점에 이어 오는 7월 20일(토) 국내 직영 3호 구미점 오픈, 7월 25일(목) 국내 가맹 1호 춘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구미점은 115평 규모로, 롯데마트 구미점 3층에 위치하며 넓은 실내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오픈 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콘텐츠 및 F&B 등을 구성하였다.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춘천점은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브랜드의 첫 국내 가맹점으로 100평 규모로 오픈한다. 롯데마트 춘천점 2층에 위치하며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가족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부모님을 배려한 넓은 휴식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노리, 지니, 베가스, 범퍼, 드래곤라이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주요 테마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상호 소통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슬라임 체험, 범퍼카 체험, F&B 등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전문가과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최근 개인정보의 유출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인터넷 환경을 이해하고, 스마트스쿨 구축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컴퓨터 정보 분야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화․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는 정보보호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때이므로 정보주체의 존엄과 개인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에서 구미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선임된 박진우씨(40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서는 지휘자 채용을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8일간 공고를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전형위원으로 구성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박진우씨를 지휘자로 최종 선임했다. 위촉된 박 지휘자는 명문 이스트만 대학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광명․안양여성합창단, 폴라리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했다. 임기는 2019년 7월 16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박진우 지휘자는 “구미시민들이 합창과 클래식 음악을 보편적인 문화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구미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립합창단은 성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정기공연과 수시 및 특별공연을 통해 합창의 아름다운 소리로 구미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7월 15일(목)부터 1박 2일동안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꿈을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어깨동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고등학생 진로캠프는 수련원시설체험(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팀 빌딩, 인생로드맵 만들기, 4차 산업혁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짚 라인이나 어드벤처 시설을 통해 극기체험을, 전문가들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 향상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 개인 인성 함양과 자신감 고취, 타인 이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상주학생수련원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평소 학교에서 학업과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셀프리더십과 팔로우십, 목표설정을 통한 비전 확립, 개인 진로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마인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 준비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설계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것은 굉장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종복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적인 접착력 제어 기법을 이용해 최소한의 공정단계와 공정비용으로 은 나노 와이어 기반의 유연투명전극을 패터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연투명전극은 갤럭시 폴드와 같은 웨어러블소자 제작에 필수적인 소재로서 감광제(photoresist) 기반의 포토리소그래피 기술로 패터닝된 후 다양한 전자소자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감광제의 인체유해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최근 일본의 감광제 수출 규제로 인해 대체 기술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김종복 교수 연구팀은 유해한 감광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유연투명전극에 사용되는 은 나노 와이어와 기판과의 접착력을 제어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유연전극을 패터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연투명전극 제조 공정에 간단한 표면처리 공정을 도입하여 은 나노 와이어와 기판과의 접착력을 선택적으로 제어한 후 기판 위에 광경화성 고분자를 코팅하고 이를 떼어냄으로써 한 번의 유연전극 제조 공정을 통해 두 종류의 패턴된 유연전극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김종복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웨어러블 소자 제작을 위한 필수 소재인 유연투명전극을 친환경적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월 16일(화)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재일) 학생회 임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1~3학년 학생회 임원 학생들 3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미경 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당선된 의장의 주재하에 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중학생 투명귀걸이를 허용하자’와 ‘3학년 졸업여행을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중·고등학생 두발 자유화에
경상북도·구미시(도지사 이철우, 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27일(토),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베틀그라운드(1팀/4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1·2위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1위팀(2개 종목)과 개인전 1·2위팀(2개 종목)은 경상북도 지역대표선수단으로 선발되어 8월 17일(토)부터 8월 18일(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BJ초청 해설, VR체험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 등을 통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통한 건강한 레저문화 확산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이머들에게 축제와 같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7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에서는 2019년 7월 12일(금)부터 7월 13일(토)까지 1박 2일간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받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2명과 학습코칭단 1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피캠프는 “얼쑤, 절쑤, 지화자 좋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국악체험 프로그램 및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악을 신나게 연주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더운 줄도 모르고 체험에 몰입하는 모습에 같이 체험하는 학습코치들도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이번 해피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잠시 교실에서 벗어나 공부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가락을 통해 아이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CS 기반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9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길러주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산대는 지원자 가운데 어학능력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 등을 고려하여 14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물리치료과 송진우(20세)씨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산대 학생들은 중국에서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를 견학하고 재세금융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도 갖게 되며, 어학연수와 더불어 도자기 만들기와 무술체험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접하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는 하남성 박물관과 황하문명의 중심인 푸양시와 루저우시의 관광명소도 들러보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해외 연
지금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에는 연꽃이 만개하여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산샛강 생태공원 습지는 대단지 연꽃자생지로 방문객들은 매년 여름철 연꽃 가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자체로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유소년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금년 5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이자 여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8~10월 개화)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된 가시연과 온대수련, 열대수련, 붓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추가로 식재 하였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은 순환산책로 3.4km, 수변관찰데크, 한선전망대, 중앙광장, 주차장 등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엔 고니 등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로 사계절 내내 도심 가까이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여가선용과 함께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산샛강 생태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7월 12일(금) 저녁 7시 30분에 관내서점인 삼일문고에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지역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동네서점의 현실을 시민에게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유명 작가인 ‘공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북콘서트는 삼일문고 서점 안에서 기존 강연처럼 작가가 무대위에 서는 것이 아닌 시민 한 가운데에 서서 진행하여 더 가까이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일주일을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치유가 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연에 앞서 공지영 작가의 책을 인생책으로 꼽는 시민들이 직접 공지영 작가를 소개하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한 시민은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던 시기에 공지영 작가의 책을 만나게 되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언젠가는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지영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 나 자신’이다. 오늘 북콘서트에 와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절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3일(토)부터 7월 14일(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청소년 수련원에서 또래상담자 및 졸업생 또래상담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 또래상담자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란 일정시간(1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후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며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끌어가는 친구들로, 현재 구미관내 43개교 1,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캠프는 서로 어울려 성장해 나가자는 뜻의“어우름”이라는 주제 로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결속력을 높이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졸업생또래 상담자 선배들을 만나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나 혼자 만이 아닌 다른 사람까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형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구미시의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또래사이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청소년 들을 위해서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