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휴양림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바닥 보수, 주변 데크정비, 청소 및 샤워장․화장실 등 시설물 보수․점검 등을 마쳤으며 직원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13m×12m×0.8m) 및 하단(13m×14m×0.6m)으로 나누어져 있고 금년에는 하단에 유아전용 풀(8m×8m×0.6m)을 대여하여 운영한다. 또한 극성수기인 7월 27일(토)부터8월 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숲에서의 힐링」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술을 통한 웃음과 소통, “구미어르신”예술단 공연, 어린이 영화상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석 구미시 산림과장은 “물놀이장은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시설물 관리와 함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성자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지난 7월 17일(수)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KIT 자유학기제’프로그램을 시행했다.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IT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와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금오공대 재학생 36명은 구미시 봉곡동에 소재한 선주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1학년 214명의 1일 멘토가 되어 다양한 전공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기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LED 반딧불이 제작’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전자기 유도 현상과 물리의 기초법칙을 설명해 주고, 전자공학부 및 화학소재융합공학부 학생들은 ‘내가 꾸미는 간이검진기’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전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신재생 에너지 원리 확인을 위한 미니태양광 발전기 제작 등으로 중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자기주도적 창의 활동을 지원했다. 김태형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입시 위주의 지식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 흥미도와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실시중이다. 이번 영어캠프의 특징은 원어민 교사들과 놀이를 위주로 수준별수업을 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갖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지원(왜관초 5)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막상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니 영어가 재미있고 실력이 늘어난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영어마을을 방문한 한상훈 왜관초 학교운영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영어마을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관내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칠곡군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웅 팀장은 “고향 후배들이 영어마을에 입소해 매우 기쁘고 영어마을 모든 교직원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월 18일(목)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 복주초등학교(교장 류기정) 6학년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제3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안동 복주초등학교 6학년 4개반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농수산위원회 김성진 의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당선된 의장의 주재하에 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자’와 ‘악플을 달지 말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초등학교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폭력 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7월 17일(수)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박효엽 인문학자를 초청하여 ‘고고한 연꽃을 통해 인연의 끝을 생각하다’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박효엽 경북대 교수를 초청하여 『탑과 연꽃의 비밀』을 주제로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진행된다. 2회의 강연에 이어 오는 7월 20일(토) ‘한여름 산사의 정갈한 향기에 취하다’라는 내용으로 충남 아산 인취사, 고불맹사성기념관을 탐방한다. 7월 17일(수) 강연에 참여한 오세근 씨는 “연꽃이 힌두교의 대표적인 상징이고, 결국 인도문화 자체에서 특정한 의미를 가짐으로써 우리나라 불교에서도 그 연장선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7월 18일(목) 오후3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문경지역 청소년과 교사 800명이 모인가운데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청소년의 환경감수성증진을 통한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심성순화를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은 에코그린합창단이 대자연을 그리는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를 시작으로 환경보전 실천하는 노래와 자연사랑‧나라사랑의 의미가 담긴 노래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출연으로는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하모니합창단과 우정숙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출연해 음악회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특별히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장이 문경 청소년들의 환경감수성증진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심학보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환경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점차 중요해져가는 환경의 미래의 중심에 청소년이 있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환경음악을 통한 환경감수성을 자극하고 환경윤리의식을 함양토록 해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를 밝게 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남겼다.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영환) 소속 구미시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은 지난 6월 22일(토)~23일(일), 6월 29일(토)~30일(일), 7월 1일(월) 5일간 전국 56개팀 1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강변리틀1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열린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주최로 “국민타자 이승엽”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된 전국규모 대회로서, 구미시리틀야구단은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에서 만난 대구시 달서구리틀야구단을 7:3으로 꺽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조창길 감독은 “TV 생중계 속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뽑낸 어린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위풍당당’하게 승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인생 사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면? ···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처럼 사진 찍기 좋은 신상 여행지를 가보고 인증 샷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 경상북도는 숨겨진 관광명소 경북 베스트 포토존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장소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추천받아 경북도에서 실사 후 선별했다. 여행의 즐거웠던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 사람, 사진 한 컷에 감성을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경북의 숨은 명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는 ① 매일 다른 풍경, 매일 다른 작품, 경주 솔거 미술관 ‘움직이는 그림’ 경주 솔거 미술관의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의 벽면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매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나만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② 시리도록 푸른 절정의 동해 바다를 눈앞에, 영덕 봄 카페 ‘파도를 품은 잔’ 영덕에도 아주 ‘핫’한 포토존이 있다. 눈이 시리도
이번 여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 핑크빛 언덕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백두대간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은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에서 열리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번 축제는 7월 20일 토요일부터 8월 11일 일요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축제 운영 기간 동안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늘어나고, 기존 휴관일인 월요일 7월 29일(월), 8월 5일(월)에도 특별 개관한다. 축구장 2.7배 크기인 약 5천 700평의 면적에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압화 부채 만들기, 행운권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17일(수) 오전 11시, 산동면 인덕리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서 에코북스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준열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안주찬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및 새마을문고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경과보고와 현판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1,532세대, 5천여명이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로 특히 30~40대 젊은층이 많아 어린 자녀들의 독서와 교육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이다연 에코북스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마성락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구미시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시의 42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자리잡게 된 에코북스새마을작은도서관은 70.95㎡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4,700여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12시, 16시~17시로 특히 월요일은 19시~20시30분까지 개방하여 직장을 다니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7월 4일(목) 한국융합학회 주관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2019 ICCT 국제학술대회 제2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지형, 한동엽, 이건우, 이준영, 이재호, 이정민, 이시영, 윤상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월 17일(수) 밝혔다. 11개 대학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공 혁신 ICT 융합” 주제로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문제해결능력, 혁신기술과 창의융합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 과정에서 제작된 작품을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대 이지형, 한동엽(4학년), 이건우, 이준영, 이재호, 이정민(3학년),이시영, 윤상민(2학년)을 비롯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김창규(방사선물리학전공) 지도교수 지도하에 평소 공부했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대회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지형 학생 팀 대표는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도 쌓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 참가를 도와주신 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에서는 제49회 새마을의 날 기념하는 한마음축제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재)구미시장학재단에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도개고등학교 2학년 김모양에게 지역인재육성차원의 장학금으로 50만원, 구미시준법지원센터를 통하여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 청소년 7명에게 320만원의 원호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최재석 협의회장, 도영순 부녀회장은 “한마음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이고 일심동체가 되어가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성금전달을 통하여 기성세대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소외되고 있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하며,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