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월 25일(목) 소방안전과 홍원기(1년·18) 학생이 올해 경북 소방공무원 공채에서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공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574명 선발에 지원자 2만4911명이 몰렸다. 경북의 경우 420명 선발(남자 기준)에 2474명이 응시해 5.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7월 25일(목) 필기, 체력, 면접시험 등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합격자 명단에 홍원기 학생이 만18세의 최연소 나이로 올라가 화제가 됐다. 홍 군의 최연소 합격은 소방대원에 대한 남다른 인연과 노력의 결과였다. 경북 구미시 토박이인 그는 올해 2월에 선주고교를 졸업하고 구미대 소방안전과에 입학해 1학기만에 소방공무원에 당당히 합격한 것이다. 그는 10여 년 넘게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온 어머니를 보면서 소방대원에 대한 꿈을 조금씩 키워 왔다. 고교 2학년이 되면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근 소방센터에 봉사활동을 나가 현장감도 익혔다. 지난해 7월부터는 본격적인 소방공무원 시험준비를 시작했다. 친구들이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라며 만류도 했지만, 평소 의지가 굳은 그를
금오랜드(대표이사/회장 박창하)는 2019년 7월 13일(토) 개최된 ‘2019년 금오랜드와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여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9년 금오랜드와 함께 하는 굿네이버스 여름축제’는 경북 지역 지역아동센터 19개소 500명, 저소득 가정 20명을 초대하여 금오랜드의 그린오션(수영장)과 놀이시설, 실내동물원 및 전통 한궁 체험 시간을 제공해주는 무료초청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2019년 금오랜드와 함께 하는 굿네이버스 여름축제’를 기획한 운영사업본부 권력현 과장은 “금오산자락 가장 높은 곳에 수영시설을 배치하여 아름다운 금오산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금오산의 청정한 자연수를 이용하고 있고, 유아들을 위한 대형 전용풀장을 설치하여 유아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시설, 푸드코드 2개소, 물폭탄 3개소와바닥분수와 터널분수 각 1개소, 여름에 즐기는 눈썰매(금오랜드 빙상장), 황금동전을 찾아라(보물찾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물고기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실제 이용자 1:1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10대 남자는“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7월 23일(화) ~ 25일(목) 본원과 인문힐링센터(영덕군)에서 초등 퇴직예정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직발달생애주기별(은퇴기)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퇴직예정 교사에게 인생 성찰의 시간을 주고,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 강화 및 100세 시대 품위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퇴직 후 건강한 사회 적응력 신장을 위한 웰니스(wellness) 즉,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에 주안점을 둔 힐링연수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행복한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시와 인문학, 퇴직 자산관리, 웰에이징 관련 전문가의 강의 및 인문힐링센터에서의 1박 2일간 마음건강관리기술 익히기, 명상실습, 자연건강 치유회복식 만들기를 통해 나를 찾고 동료와 소통하는 힐링연수를 체험하였다. 김인한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에서 평생을 희생과 봉사로 수고하신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퇴직 후의 인생 2막이 행복한 은퇴설계로 성공적인 삶이 바란다”고 당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어제 민주당이 발의한 포항지진특별법(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홍의락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포항 경제 활성화 마중물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지난 아픔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당내 지진특위 회의를 비롯해 이해찬대표의 포항방문,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전달된 포항시민들의 목소리들이 법안에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특히 그간 현행 법률로 지원받지 못한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이 지원대상으로 명문화되어 시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표했다. 이어 오위원장은 “이제 국회는 여야를 떠나 오로지 포항시민만 생각하며 머리를 맞대고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에 총력을 다해야한다 ”라고 여야 협치를 강조하며, “포항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지진특별법이 제정되어 하루 빨리 지난 아픔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활동방향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사 내 다목적구장과 새마을광장에 설치한 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7월 23일(화) 개장하고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물놀이장 운영에 이어 올해는 낮에는(10:00~17:00) 물놀이장, 밤에는(18:30~21:30) 놀이터로 확대 운영한다.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설치한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4개를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도 4명 배치한다. 야간에는 뽀로로 미끄럼틀, 야간 관광열차, 활쏘기 놀이 등의 놀이체험과 극한직업, 말모이, 독도수비대 강치 등 영화상영, 명랑운동회, 비눗방울 체험, 인형극, 댄스 공연 등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도청 취미클럽인 플롯사랑, 기타소리, 사운드 G#, 색소폰 앙상불 특별공연도 열려 도청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놀이터는 저녁 6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도청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물장구를 치고 물총을 쏘면서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하계집중연수기간인 지난 7월 15일(월)부터 식당 이동통로에 유화 미술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하계 집중연수기간 동안 많은 연수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연수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바꿔보자는 교육적 취지를 가지고 시작하였다. 한국미술협회 15명의 중견작가의 유화작품 및 대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 이번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하계집중연수 종료일인 8월 21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주하는 큐레이터가 작품 안내를 하고 있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연수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적 정서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의 연수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연수생들에게 미술이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마련해 준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3일(화) 오전 8시 인의초등학교 앞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인의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했으며, 주차된 차량과 시민들에게 교통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학용품을 배부했으며,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점검도 실시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계도 및 단속할동을 강화하고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 내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며 “시민들도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스쿨존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가 안전에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장 이용 회원 4,000여명중 첫 회차 130명을 대상으로 공공의식 함양 교육을 시범 실시했다. 이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 추진방향 설명, 농기계 도로교통 안전 교육에 이어 다움 에듀케이션 박용석 대표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통해 비록 빌려 쓰는 농기계 이지만, 항상 자신의 농기계처럼 소중하게 다뤄 다음 사용자도 기분 좋게 이용하는 이웃과 함께 쓰는 농기계라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월에 2회 걸쳐 이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남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공공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는 이 공공의식 함양 교육자에게만 농기계를 빌려준다는 복안이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장은 2009년에 문을 열어 올해 10년차인 시점에 농업인과 임대사업장 운영에 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이용 농업인의 이해와 지지속에 임대사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선도하는 컨소시엄이 교육부의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70억 원(국고, 대학, 지자체 및 산업계 대응자금 포함)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오공대가 선도하는 컨소시엄은 산·학·관·공이 중심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Pro-경북人’을 양성할 계획이다. 협력대학인 안동대·경북대(상주)·동양대를 비롯해 경상북도·구미시·영주시 등 6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대구·경북 소재 20개 공공기관, 그리고 64개 이상의 지역기업이 참여한다. ‘Pro-경북人’은 지역 인프라를 통해 양성되는 전문(Professional) 인재다. 금오공대 컨소시엄은 상호연계 협력을 통해 시스템안전, 스마트기계, ICT, 에너지, 건설, 교통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연계 전공 운영 △기초 소양, 전공 핵심, 전공 실무 과정으로 구성된 맞춤형 전공 교육 과정 △인의예지를 기르는 지역사랑 및 인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Pro-경북人은 졸업 후 공공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하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Nojapan #boycott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시민들의 직접 체감온도 상승과 참여도를 올리는일에 기여하고자 구미 시민의눈회원들이 나섰다. 구미 시민의눈(대표 임수용)은 지난7월 20일(토) 오전 10시,“NO japan 가지 않아요, 사지 않아요” 가 새겨진 핀버튼과 핸드폰용, 차량이나 노트북 등 필요한 곳에 붙일 수 있는 두가지 사이즈의 스티커를 제작해 구미역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광장옆에 준비된 일본제품 상표 배너를 유심히 보던 한 시민은 “일본차도 차지만, 편의점이 더 무섭다. 우리 주변에 너무 많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다. 큰 것도 중요하지만 편의점같은 일상 가까이에 있는 작은 것들부터 불매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 학생은 “구미역앞에서 이런거 처음 받아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미 시민의 눈 관계자는 “이번 불매운동 스티커 배부 행사가 태풍 다나스로 인해 우중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어 2차 배포전 추가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본 캠페인과 구미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7월 22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8일간(주말제외)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2019 마음의 창을 내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50여명의 자원봉사로 13시부터 16시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운영하며,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 건전한 휴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을 금오산야영장에 배치, 금오산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1인당 3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재능나눔 공연과 배지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등도 운영하여 피서지를 찾은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2018년 피서지문고에서는 76명이 184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체험부스에는 21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만들어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019년 7월 10일(수)부터 8월 1일(목)까지 4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렬 6급 이하 공무원 569여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획일적인 내용이 아닌 연수생들의 직급에 따라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계약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지역별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예산은 절감하고, 연수생들의 이동에 대한 부담은 줄임으로써 연수에 대한 만족도는 높였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계약업무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