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이백효 교육장이 취임한 후 현장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행정으로 신뢰받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으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설정,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도 감사,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설학교 개교,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청렴한 문화 조성이 있다. ‣ 2019학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 - ‘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2019년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아이들 곁의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행 과제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을 설정하였다. OPEN 솔루션은 학교 교육을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교구조로 세분화하여 업무를 버리기(Obsolete), 보존하기(Preserve), 강화하기(Enhan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제5군수지원사령부(사령관 장두영·준장)와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 27일(토) 밝혔다.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7월 26일(금)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장두영 사령관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 정보통신분야 정보교환 및 기술지원 ▲ 견학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의 교육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정창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상호교류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 직군의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하고 나아가 육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7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구미지역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명망있는 과학자들의 릴레이 형식의 재능기부 강연(10월의 하늘 프로젝트)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식 화학박사가 구미도서관을 찾아“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슈퍼컴퓨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최정우 학생은 “박사님의 과학강연을 듣기위해 멀리 부산에서 엄마와 기차를 타고 왔다. 오늘 슈퍼컴퓨터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의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오늘 강연이 더욱 뜻깊은 것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라는 점이다. ‘10월의 하늘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미래 세대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원아 교육지원과장)는 7월 29일(월)부터 2주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육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9 Fun! Fun! 여름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무지개학교에서는 마술체험, 요리활동, 레고활동, 생활체육, 토탈공예, 진로전환교육 등 지역사회 시설 및 인력풀을 활용한 10여 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들은 초등학교 장애학생의 인지 및 신체 능력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서 함양 및 자립적인 생활능력 신장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여름무지개학교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현)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구미교육지원청 3권역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 7개소의 초등학생 3~4학년 1,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중독의 종류 및 이해, 자가진단 검사 및 결과에 따른 개입방법,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과 뇌 발달의 관계, 건전한 대체활동 탐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중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더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같은 질문을 많은 학생들이 하였고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이 부모역할을 하고 있는 성인들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스마트폰이 나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각각의 질문에 전체 중 61%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교육에 만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 여름방학 장애학생 학부모대상 교양강좌’를 구미인성교육지원센터 내 창의성생각놀이터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월)부터 2주간 무료로 운영한다.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냅킨공예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소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장애학생 학부모 대상 교양강좌가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아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 중 실시하는 학부모 교양 강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7월 29일(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란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조인호 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입학자(선 취업·후 진학, e-MU과정 등)에 대한 우선 입학 및 장학지원, 졸업 시 취업지원 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양 기관 고유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이 명시됐다. 신라공업고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양성 학교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육군과 해병 전문기술 부사관을 동시에 양성하게 됐다. 조인호 교장은 “군협약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27일(토) 오전 10시 아동참여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구미시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인 워크숍은 위원회 조직구성,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브레인 팀플 및 레크리에이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에서 실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이해에 대한 연령별 맞춤식 교육은 아동의 권리와 아동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제3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금년 4월 공개모집과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의 추천을 통해 총 33명이 선발됐고,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7명으로 다양한 연령별․계층별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참여위원 역량강화 교육, 주요시책 현장 탐방, 정기회의, 아동권리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각종 전국 아동참여기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7년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책제안 5개 분야 중 61개의 정책의 제안이 있었으며, 그중 구미시책에는 52개의 제안이 반영되는 등
경상북도는 지역의 수려한 산림을 활용한 산림관광 자원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규 관광상품의 상품성 테스트를 위해 포레스트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산림을 매개로 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산림관광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은 도내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체험거리와 먹거리, 숙박 코스를 발굴하는 종합적 관광상품으로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9일(목)까지 공모한다. 접수된 콘텐츠는 기획능력, 실현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6개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는 관광상품으로 테스트를 거쳐 상품으로 육성한다.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파워블로그, 여행작가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관광 여행코스를 홍보하는 팸투어로 진행된다. 팸투어는 지난 7월 20일(토)에 개최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봉자페스티벌’개막식을 필두로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구곡과 연계해 산림관광 코스를 답사한다. 산림관광코디네이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소재지 낙동강 둔치 일원에 3,800여평에 달하는 부지에 전국에서 최초로 메밀꽃이 개화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별빛이 내리는 밤에는 눈이 내린 것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도개 플라워단지는 약 9,000여평의 부지에 코스모스, 메밀을 심어 아름다운 광경을 이루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아직 피지 않았으나 만개한 메밀꽃은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새하얀 파도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나들이 나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접하고 있는 도개 파크골프장과 함께 구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강창조 구미시 건설수변과장은 “낙동강 둔치변을 활용한 플라워단지의 조성은 볼거리 제공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관광객의 유입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 대표 행복마을 4개 마을 중 청도 송금마을, 예천 풍정마을, 군위 화산마을 등 3개 마을이 오는 8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청도 송금마을(소득・체험), 예천 풍정마을(문화・복지), 군위 화산마을(경관・환경), 영주 주치골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은 지난 7월 4일 도 예선에서 4대 분야별 대상을 차지해 도 대표 행복마을로 선발됐으며, 이후 16~17일까지 중앙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마을이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영주 주치골 마을은 아쉽게도 본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본선은 내달 28일 대전 케이티(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9개도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마을(분야별 5개 마을)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마을발전계획과 추진성과에 대한 주민 발표와 퍼포먼스로 분야별 최종 순위를 정한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통령상인 금상* 1개마을 40백만원, 국무총리상인 금상 3개마을 각 30백만원, 은상(장관상 4) 각 20백만원, 동상(장관상 4) 각 15백만원, 입선(장관상 8) 각 10백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 마을이 2021~2022년도 일반농산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회장 류제신) 주최로 제16회 한여름밤의 국악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 국악행사로, 사물놀이, 시조창, 전통무용, 민요, 가야금,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매년 7월의 마지막주 3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금오산 형곡전망대, 봉곡테마공원, 검성지생태공원을 차례로 찾아,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우리가락의 흥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7월 26일(금)에는 저녁8시부터 금오산 형곡전망대에서 사물놀이, 흥보가, 해금, 민요 공연이 열리며, 7월 27일 토요일에는 봉곡테마공원, 마지막 날인 28일 일요일에는 황상동 검성지생태공원에서 진도북춤, 연희판굿 등 풍성한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제신 구미국악협회 지부장은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3일간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 국악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이 전통 춤사위와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