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월 2일(월) ~ 12월 3일(화) 양일에 걸쳐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자현악, B-BOY, 락밴드,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문예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입시준비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음과 동시에, 차분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3 문예공연에는 관내 고3 수험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유쾌한 치유의 축제를 즐기면서,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에 도전의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편,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6일(화)과 11월 27일(수) 양일에 걸쳐 약목고와 북삼고에서 ‘자기주도적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이 있는 힐링 이야기’는 특강과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 교육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고3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목)부터는 지역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지난 12월 3일(화) 김천시 봉계초등학교(교장 문대동)를 방문하여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의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위생학과 학생 21명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에게 교육하기 위하여 구강보건교육 자료개발과 인형극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게 인형극, 노래와 율동 그리고 퀴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민지 학생대표는 “지역사회에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해야 함을 느꼈으며,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보람되었다”고 하였다. 이임자 봉계초 보건교사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의 발생원인과 예방 방법을 통해 올바르게 양치하고 치아를 소중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지도해 준 여러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매년 지역사회의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문의전화 : 054)420-4060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송명호)는 2019년 12월 2일(월)에 경상북도 교육청의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선도교원 20명을 맞이하여 학교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SW융합교육 활동을 통한 보일의 법칙 쉽게 이해하기’의 주제로 SW활용 수업을 공개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는 국가 간 협력을 통한 교육정보화 노하우 공유 및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하여 매년 교류협력국(과테말라)의 선도교원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초청 연수 과정에 도내 ICT 선도 기관인 본교를 방문하여 스마트교육실의 SW활용 수업을 참관하게 된 것이다. 수업을 참관한 아나마리아 과테말라 교육부 교육국장은 “컴퓨터프로그램 활용 수업이 매우 신기하였으며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은 과테말라나 한국이나 똑같음을 느꼈다, 좋은 경험과 희망을 얻고 과테말라로 돌아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송정초등학교 6학년 김OO학생은 “외국 선생님들께 수업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하였다.
12월 3일(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장애인들과 함께 서울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서대문해벗누리’ 소속 장애인 40여 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서 교수는 “3.1운동 100주년 등 역사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역사탐방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혜화동에 있는 김상옥 동상을 시작으로 서울역 앞 강우규 동상, 명동의 이회영 동상 및 나석주 동상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리는 하루가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오늘 역사투어를 끝으로 서 교수는 지난 1년간 상하이, 충칭, 하얼빈, 인천, 목포, 군산 등 국내외 도시 20여 곳을 약 1천명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에 대해 그는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꾸준한 관심과 방문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 탐방한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묶어 내년에
장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광식) 14명 원아들은 2019년 12월 3일(화요일) 구미 어린이소극장에서 뮤지컬도 관람하고 실내놀이장에서 신나는 놀이 체험도 실시하였다. 12월을 맞이하며 보게 된 ‘성냥팔이 소녀’이야기는 평소 알고 있었던 내용의 이야기지만 뮤지컬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과 생각, 그리고 즐거움을 주었다. 꺼져가는 성냥불을 보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성냥팔이 소녀와 할머니의 사랑을 보며 감동을 받고 캐롤을 부르며 12월의 따뜻함도 느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뮤지컬관람을 한 후에는 실내놀이장에서 신나는 놀이체험도 했다. 편백놀이, 낚시놀이, 볼풀장놀이, 소꿉놀이, 블록놀이 등 여러 영역의 놀이방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다니며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생활의 경험이 부족한 농촌 원아들에게 뮤지컬관람은 이야기와 춤, 노래와 함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다양한 놀이체험은 자라나는 유아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다. 오늘 체험은 문화와 놀이를 함께 하며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도)에서는 오는 12월 5일(목) 특별한 송년음악회를 준비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감성과 공공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과 생활예술’의 비전으로 예술에 대한 가치와 생활예술 중심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그 사업 중의 하나인 2019년 송년음악회는 2017년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대화합의 복합 클래식 공연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관 30주년의 기념으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함께 ‘베토벤 심포니 9번<합창>’대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연주로 Holst의 Jupiter from the Planets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Op.1254“합창” 1~4악장을 본공연에서 화려하게 연주한다. 솔리스트 출연에는 성악가 이윤경, 정유진, 서필, 전태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본공연에 앞서 시민을 위한 프린지 공연을 대공연장 로비에서 펼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경북도내 대표 공연장으로 30년의 전통을 이어오면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박경아)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한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월 3일(화)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대표해 이준환 이사가 시상대에 올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의 국립대병원, 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220여 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부족한 보건의료서비스 확충과 선제적 대응)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4개 영역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평가를 받은 것이다. 박경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체계 구축은 물론 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8일(목)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 1, 2학년 학생들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 교육을 받았다. 이는 학생들이 옛 선비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조상들의 슬기를 본받아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파견된 강사 25명이 1학년 9반과 2학년 11반에 각각 순환식으로 돌아가면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혜 공부’와 ‘실습 체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교재를 통해서는 어린이 선비란 무엇인지 그리고 퇴계 선생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배웠고 실습 체험에서는 바르게 인사하기, 정심으로 투호하기가 실시되었다.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교육이 1, 2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 박00은 “선비문화 체험이라서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배우면서 즐거웠고, 바른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00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선비의 의미와 선비정신을 되새겨 보고 바른 예절에 대해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일반비즈쿨 학교로 지정되어 창조 경제를 견인하게 될 미래 창업 인재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9년 10월 16일(수) 구미오산초등학교는 비즈마켓 DAY 1일 알뜰장터를 운영하였다. 1일 알뜰장터는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원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동시에 경제교육 체험의 장이 되는 행사이다. 1일 알뜰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구미오산초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지난 11월 25일(월)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학생은 “내년에도 알뜰장터를 해서 또 다른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송명호) 우성목 교사는 2019년 제13회 정보화연구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시·도 예선을 거쳐 총 4개 분야 414점의 작품, 589명의 선생님이 참여를 했다. 우 교사는 2008년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수업효과를 높이는 자료를 개발하며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2014년 전국교육자료전에서는 역사체험 컨텐츠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게임기반의 플립러닝 자료인 ‘즐거운 영어학습의 시작, 동물구출작전(이하 동물구출작전)’을 개발하여 놀이학습을 강조하는 현 교육의 트렌드에 부합하여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동물구출작전은 위기에 빠진 잉크래프트(Eng-Craft)의 동물들을 영어를 학습하며 구출하는 내용이다. 학습자들은 교과서에 있는 Story, Song, Chant를 여러 등장인물을 만나며 배우고 필기인식과 음성인식을 통해 알파벳공부와 영어회화 학습을 점검받는다. 동물구출작전을 통해 영어의 4대 기능을 통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반복학습이 가능해 영어교육에 효과적이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물구출작전’으로 검색하면 쉽게 다운받아 실행할 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2월 2일(월)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04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중입배정프로그램 설명회 및 입학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를 원활히 하고, 정확한 업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중입 배정프로그램 사용 설명(원호초등학교 교사 박경태), 중학교 입학업무 관리 지침 및 배정원서 작성 시 유의점(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정하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배정 프로그램 사용 방법과 배정 원칙에 대한 정보의 전달 및 공유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입배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석한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들(초등학교 6학년 부장선생님, 구미시 초등 50개교, 칠곡군 학림초, 가산초)은 궁금점에 대한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연수가 보다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2020학년도 중입 배정프로그램 사용 방법과 배정 관련 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입학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업
경상북도는 12월 16일(월)까지 지역문화예술 경쟁력 및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문화예술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에 지원되는 문화예술분야 도비보조금을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공모절차 따라 2020년부터 공모로 진행한다. 도비보조금 지원은 3개사업 23억원 정도로 도단위 대표단체 활성화를 위한 광역단위 예술활동지원사업, 국내외 문화예술교류 및 순회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예술교류지원사업, 종합예술제 및 도 중점예술행사 등의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예술행사지원 사업이다. 12월 2일(월)부터 12월 16일(월)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신청·접수하며, 지원분야는 문학, 음악(오페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전통예술이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예술 관련 활동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12월중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0년 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