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5일(목) 1388청소년지원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나누며, 내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구미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으로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 자발적 순수 민간 자원으로서 한 해 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해 생활지원, 식사지원, 법률자문, 의료지원, 안경지원, 차량지원, 직업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1차 사회안전망인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해 「부모강연회」, 위기청소년 발굴 및 기관 홍보를 위한 「CYS-Net연합아웃리치」,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자 「멘토-멘티프로그램」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박응도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2019년 열심히 봉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과 활동의 토대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2019년 12월 4일부터 2회에 걸쳐 사립학교행정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법인 및 학교회계 예·결산, 법인 업무 및 감사사례 등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계약실무에 대한 국가계약법의 주요내용과 입찰제도, 인사·복무, 급여실무 등 일선학교에서 어려움을 격는 실무분야들에 대한 과정을 개설하여 사립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사립학교 행정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함양하여 사학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2월 6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구미시 양포동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참여했다. 금오공대는 나눔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대학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김장을 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준비한 김장 김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삼성원, 양포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전해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금오공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대학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우석 금오공대 학생처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이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 옥계동 옥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1개소를 선정하여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시스템’을 시범 설치, 12월 4일(수)부터 가동중이다. 최근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민식이법’ 등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ICT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센서를 통해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와 차량, 교통신호 등 변화를 사전에 인식하여, 횡단보도 표지판과 도로 바닥 조명 및 정지선(등)이 자동 점멸되거나, 자동 점등된다. 야간이나 기상악화로 인한 악천후 시, 운전자에게는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 구축은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와이즈드림 주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토이코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개발된 성과물이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횡단보도 기술은 과기부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5일(목)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4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 5, 6학년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민주주의에 대해 직접 발언을 하고 선거도 하면서 직접 체험 해보니, 확실히 알게되어 너무 유익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추천
국내 유일 ‘글로벌학기’- 2010년부터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선포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12월 5일(목) 본관 강당에서 열린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을 비롯 각 부처장, 해외연수단 학생과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이 모였다. 이날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에 이어 글로벌학기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기념영상(UCC) 상영, 케익 컷팅식,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학기는 2010년부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실시해 왔다. 이 학기에는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 해외취업 약정형 연수, 전공연계 해외 우수기관탐방,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내에서는 집중식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올해 동계 글로벌학기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5개국에 해외취업프로그램(K-Move 스쿨)으로 26명, 해외연수 파견 140명 등 166명이 해외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교류를 통해 대학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구 개발 과제를 진행하는 등 산학협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김천시 구도심 살리기 운동인 도시재생사업과 청년CEO 육성사업, 경북청년사회 서비스사업, 호두 상품 개발 및 납품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와의 계약학과 체결로 산·학·연 협력 증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고 디딤돌사업, 새마을대학, 어르신정보화 교육 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대의원회는 대항면 소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간호학과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물망골길에 있는 ‘행복한 동행 노인요양원’에서 지역사회 간호봉사를 실시하여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아교육과 학생들 또한 지역사회 연계 ‘그림책 읽어주는 날’ 행사를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에서 가졌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김천시(시장 김충섭) 녹색미래과학관은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이 5년 째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북 10개 시군 23개 학교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학습했다. 2013년 교육부에서 시작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기존의 교과수업을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꿈과 끼를 발산하고 적성과 진로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연초 무한상상 국비 공모사업비(1억 2천만원)를 확보하였으며, 사업비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 체험, SW개발, 3D프린팅, VR콘텐츠 크리에이터, 목공공방, EM생활공방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한 학생당 2과목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하여 체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체험과 더불어 4D풀돔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도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도교사들도 만족하고 있다. 정세영 김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2월 4일(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수요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참좋은 구미교육”실현을 위하여 2019년도 구미지역 교육행정협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구미지역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백효 교육장,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학교장대표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과 교육지원청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들은 학교 수도요금 감면, 유·초등학교 주변 교통 안전시설 정비, 2020년 3월 개교예정인 신설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위기가정 아동 위탁 보호시설 증설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백효 교육장은 “안건 외로 교육행정협의회 내실화를 강조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적·권고사항에 따라 정기회를 연 2회로 개최 및 활성화로 구미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교육현안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교육지원청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구미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우희경)는 12월 2일(월)부터 12월 4일(수)까지 학교도서관에서 초겨울, ‘사랑듬 Book 북카페’를 운영하였다. 창체시간을 활용하여 카페향이 나는 도서관에서 담임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차를 마시며 독서하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늘상 찾는 도서관이지만 아늑하고 향기나는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그 시간을 만족해하며 엄청 좋아했다. 4학년 김리나 학생은 “ 도서관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차를 마시며 독서하니 책도 잘 읽혀지고, 지금부터라도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생님들도 “간만에 아이들과 카페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하니 색다른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며 기분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4일(수)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하양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제4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산 하양초등학교(교장 박순자) 3학년~6학년 학생들 중 도의회 체험을 신청한 학생 47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했으며, 경산 출신 교육위원회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4명의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당선된 의장의 주재하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직접 마련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와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화장 금지를 위한 건의안’을 직접 발의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실시하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12월 4일(수) 체험기관인 커피플라워에서 ‘2019년 Sweet멘토단 종결식 및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Sweet멘토단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1:1 결연 멘토링으로 운영되었으며, 멘토-멘티가 주 1회 상담,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통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영화관람 등 여가생활을 공유하며, 학교, 이성, 교우관계, 가정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상담하였다. 또한New-start체험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아존중감 향상 및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아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날 집단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멘토-멘티가 과일을 이용하여 수제청을 만들었는데, 과일 썰기, 유리병에 담기, 설탕뿌리기 등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즐거움과 정서적인 소통으로 종결식을 잘 마무리 지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저녁식사와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Sweet멘토단의 미흡했던 부분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Sweet멘토단 멘티로 참여하였던 학생들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평가회를 통하여 내년은 더욱 발전된 멘토단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