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 분야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년 중심의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12월 11일(수)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청년 대 난장판'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CEO협회, 청년상인회,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농부, 대학생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경상북도 임대성 청년특별보좌관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 단체별 화합을 위한 청년난장 운동회, 구미 청년 버스킹팀의 축하 공연과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 공감 토크가 펼쳐졌다. 또 이날 행사는 기존의 토크콘서트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이철우 도지사가 ‘해피댄스’, ‘청년과 공감하는 이심전심 퀴즈’, ‘도지사를 이겨라’ 등 다양한 코너에 참가해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했다. 이어서 도지사에게 고민, 청년정책 등 각 단체별 의견을 담은 봉투전달식과 함께 현장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경북의 미래가 참 밝고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0년에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을 도정에
임오동(동장 이민수)에서는 지난 12월 9일(월) 오전 11시 오태주민복지센터에서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은 이번 학기동안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모아 부채에 쓴 서예 작품, 우산 캘리그라피, 수채화 작품 등 약 55여점을 선보였으며, 이 작품들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일간 오태주민복지센터 2층 취미교실 및 복도에 전시된다. 이민수 임오동장은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전시 작품을 관람한 후, 그동안 열성으로 지도 및 학습한 담당 강사와 수강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운영된 임오동 행복학습센터는 하반기에 서예, 수채화, 캘리그라피, 노래교실 2개소 등 5개 강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7일(토) 안동에서 학령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체험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역사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에게 우리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의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령기 아동들은 안동 유교랜드와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한 우리 역사를 배웠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경주엑스포와 황룡사 역사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칠곡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는 구미시 내 남다른감자탕 구미인동점(대표 배수찬), 가장맛있는족발 구미인동점(대표 최유미)이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12월 10일(화) 밝혔다. 남다른감자탕 및 가장맛있는족발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두 매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좋은이웃가게’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병원, 식당, 카페, 학원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세상을
경상북도는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회장, 염정섭 한림대 교수)에서 2019년 연구회 과제 수행 중에 정조 연간에 예조 정랑이었던 이복휴*가 독도에 영토비를 세우자고 건의한 기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복휴(李福休, 1729~1800) 예조 정랑(정5품의 실무관리) 이번에 새로이 발굴한 사료는『승정원일기』와『일성록』정조 17년(1793년) 10월 1일자 기사로, 기사에는 우산도를 ‘울릉외도(蔚陵外島)’라 칭했으며 이복휴가 우산도에 영토비를 세워 우리 땅임을 증명하자고 건의 한 것이다. 이복휴의 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이 본조(예조)의 등록을 살펴보니, 울릉외도는 그 이름이 松島로, 바로 옛날의 우산국입니다.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나무사자로 섬사람들을 겁주어 항복을 받았습니다. 지금 만일 송도에 비를 세워 이사부의 옛 자취를 기술한다면 그 섬이 우리나라 땅 임을 증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구회 소속 유미림 박사(한아문화연구소장)는 이복휴가 말한 ‘울릉외도’는 오늘날의 독도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먼저 여기에 보이는 우산국은『동국문헌비고』(1770)에서 울릉도와 우산도 모두 우산국 땅이라고 기록한 것을 근거로 작성한 것으로 보았다. 또 마쓰시마(松島)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2019년 청년CEO육성사업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 ”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CEO 최우수상(100만원)은 김국용 대표(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열화상 CCTV), 우수상(50만원) 박일성 대표 (백두대간 농산: 김천 호두 브랜드화), 장려상(30만원) 이슬 대표(김천 지역의 스토리에 기반한 공연예술 작품 창작 및 공연, 공연예술 교육 활동)가 수상하였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청년CEO육성을 위한 김천시청, 한국전력기술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기해년 청년CEO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또한 김천시청 이혜정 일자리정책계장은 청년CEO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주고 지역발전에 대한 노력한 김천대학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 주관으로 김천대학교가 시행기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열의가 있으나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천대 청년CEO 사업단장 장상훈 교수가 추진하고 있으며, 정정필 교수, 위성빈 교수, 김동석 교수, 김용석 교수가 참여하였다
경상북도는 김대중 평화센터·전라남도 합동으로 12월 9일(월)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영호남 상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대학생(경북 5, 전남 5)에게 각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9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호남상생 유공 장학생에게 교차로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계,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생은 시군과 대학교를 통해 추천을 받았으며 영·호남 화합, 소외계층의 인권보호 및 지역사회 갈등해소에 공적이 있는 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대학에서 추천한 4명과 시군에서 추천한 1명 총 5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 김○○(영남대), 김○○(경북도립대), 남○○(대구대), 이○○(안동대), 전○○(경북도립대) 영·호남 상생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조성된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은 2015년 9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각각 1억원씩 (사)김대중평화센터에 기탁한데서 비롯됐으며, 올해까지 5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영·호남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6시 구미웨딩에서 구미부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의회 의원, 관내 학교장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구미학생선도단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 학생선도단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이백효 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모범단원 표창장 수여, 구미학생선도단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열성적으로 활동한 학생선도단 모범 활동 단원 28명이 교육장,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회장, 국회의원(갑, 을), 구미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회장 김봉구)는 구미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선도·보호하기 위해 2008년에 결성된 학부모 봉사단체로서, 해마다 많은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학생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구미지역 16개 지구 1,0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지구별 단장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교 이후 및 주말 야간 취약 시간에 적극적인 순찰 및 학생 선도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에게 큰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기획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낙동강’』이 오는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 등 7세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구미교향악단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기획·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LG가 후원한 창작뮤지컬 ‘낙동강’은 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한 ‘재원’과 그의 딸 ‘맑음’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합은 특히, 이번 뮤지컬이 낙동강과 구미 공단, 구미에서 살고 있는 근로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미 역사상 최초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구미교향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진 ‘구미’를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정세민 이사장은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해 연말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무료 공연인 만큼 부담 없이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하시고,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뮤지컬과는 지난 12월 7일(토)부터 12월 8일(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그리스’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졸업공연으로 올린 뮤지컬 ‘그리스’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작품으로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 로큰롤의 형식을 빌렸으며, 짐 제이콥스가 작사하고 워랜 캐쉬가 작곡했다.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공연한 뮤지컬 '그리스'는 주인공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 대니 역을 맡은 호산대 뮤지컬과 김연준씨와 여자 주인공 샌디역을 맡은 곽수민씨의 연기가 돋보였으며, 출연진 모두의 열연에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공연을 관람한 후 “누구나 겪을법한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을 신나고 재미있게 잘 표현했다”면서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연기자로서 큰 성취를 이루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호산대 뮤지컬과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우수작품상과 우수연기상 을 수상함으로써 지역 대학
금오공대갤러리에서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을 오는 12월 31일(화)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명은 ‘블루진으로부터-데자뷰시리즈19’로 작가는 젊음을 상징하는 의류인 블루진을 매개로 한자어와의 조형성을 결합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해동 작가는 작품의 모티브인 한자체의 상형문자들을 매개로 평면인 작품에서 공간적 세계와의 만남을 추구한다. 화면에서 공간을 본다는 것은 무한한 상상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감각의 융합을 더해 인간의 진정한 자연성을 만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작품에서 나타나는 블루진의 형상은 수많은 사람들의 뒤엉킨 몸짓을 나타내며 나아가 현대인의 다의적인 욕망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나눠볼 수 있다. 김해동 작가는 국내·외 4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한·중·일 교류전(2015~2019), 제5회 도쿄국제미술제(2017) 등 350여 회가 넘는 국제 초대전에 참가했다. 경상남도미술대전 대상(1991), 부일미술대상전 특선(1993)을 비롯해 다수 대회서 수상했으며 현재 창원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역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인 금오공대갤러리는 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공공보건안전사업단(단장 김경훈)에서는 12월 5일 총장기 유도대회 시상식 및 연구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 및 연구교류회에는 방현수 학생처장, 김경훈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김봉수 공공경찰행정학과 학과장, 홍기헌 소방안전공학과 학과장, 윤경식 군사학과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과 학생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김천대 경찰행정전공 김봉수 교수는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과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