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신고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며, 위반행위로는 ▲ 비상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 방화구획용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이다. 신고는 불법행위 목격 후 48시간 이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후 신청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로 접수 신고한다. 이후 소방서에서 현장실사, 신고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으로 확정되면 15일 이내 신고자에게 포상금 1회 5만원의 신고포상금 또는 주택용소방시설 등을 지급한다.
경상북도는 12월 19일(목)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경북관광 혁신위원, 자문위원, 대구경북연구원, 관광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북관광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1년 동안 혁신위원과 관광전문가들이 집중 논의한 ‘경북관광 혁신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경북관광 뉴-콘텐츠로 일자리 창출한다! 라는 대주제 하에 도해용 (사)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운영위원장은 ‘경북 관광벤처기업 활성화 방안’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관광벤처 활성화와 단계별 육성방안을 제안했다.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는 ‘경북 관광콘텐츠 실태조사 및 활용방안’에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콘텐츠 488건에 대한 현황과 진단, 활성화 방향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진 ㈜예문관 대표는 ‘경북형 문화유산 관광명소화 방안’에서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체계 구축과 관광산업과의 융복합을 강조했다. 2부 토론에는 이도선 경북관광 혁신위원장을 좌장으로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과 박종구 동국대학교 교수, 이욱열 한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경북관광 혁신위원회를 운영하여 급변하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국방의료과(학과장 박삼영) 1학년 학생들이 제25회 응급구조사 2급에 전원이 합격해 화제다. 12월 20일(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구미대 국방의료과 1학년 44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 학과는 2011년 육군본부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제휴를 맺었다. 현재까지 졸업생 평균 82%가 응급의료 의무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박삼영 학과장은 “NCS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최신 응급의료장비실습장을 운영하고 소방서, 종합병원 등 다양한 현장임상실습을 통해 우수한 응급의료 의무부사관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경란 상임팀장이 지난 12월 16일(월)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자살시도자 및 정신응급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박경란 상임팀장은 2019년에 경찰과 실제적인 응급위기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자살시도자와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0년 8월에 개소해 2004년부터 경북대학교(간호과학연구소)에서 수탁 받아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그리고 중증질환자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기관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란 상임팀장은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구미,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 시민을 위해 무료상담(☎054-480-4047)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에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과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구미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양은경)는 12월 19일(목) 오후 5시 베나아모리스에서 평생교육원 유익수 원장, 경상북도 윤창욱 의원, 김준열 의원,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원, 여성대학총동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에는 2019년 한 해 동안 여성총동창회에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인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활동을 담은 영상물 시청 및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은경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여성대학 동창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무궁한 자긍심을 가지며 진정한 여성리더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동창회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익수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여성대학총동창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것과 장학금 기탁에 대하여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며 내년도 평생교육원의 운영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도 12월 18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2월 19일(목)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안심보안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여성안심보안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촬영탐지기의 사용법과 함께 날로 심해져가는 사이버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범죄를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 구미시 여성안심보안관은 불법촬영탐지기기가 배부된 각 읍면동에서 공무원, 경찰, 이·통장, 마을보듬이, 청소년지도위원 등 10명 이내로 올해 4월경 구성되었고 매월 정기적으로 관할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해오고 있으며 의심사례가 발생시 현장보존, 즉시 관할 지구대에 신고해야 한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사이버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에게는 평생 회복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구미시 여성안심보안관은 그러한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고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12월 16일(월)부터 12월 18일(수)까지 3일간 학교와 교육청에 근무하는 계약업무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사계약심화과정으로 입찰 등의 공사계약 관련규정 및 계약방법, 공고문 예문 실습과 계약사례 등 실질적인 공사계약관련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계약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용재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계약 담당공무원의 계약업무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공사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여 건전한 예산집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이 육군3사관학교 장달수 학교장(소장)으로부터 생도 모집과 홍보에 우수한 대학으로 초청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2월 19일(목)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생도 모집홍보 우수대학 초청행사’가 열렸다. 3사관학교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대학과의 유대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대, 대덕대, 대구과학대, 여주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등 5개 교육기관의 총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초청돼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후에는 장달수 육군3사관학교장으로부터 정창주 구미대 총장이 감사패를, 박홍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학과장이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구미대에서 최근 3년간 한 해 12~18명이 3사관학교로 편입했으며 이들 중 특수건설기계과 편입생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정 총장은 이날 구미대 출신인 사관생도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했다.
MBC 김태호 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경상북도 안동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리는 영상을 12월 19일(목) 공개했다.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공개한 이번 영상은 경상북도 후원으로 5분 분량의 한국어(https://youtu.be/5nJHUhOjgW4) 버전을 먼저 선보인 것이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를 배출한 경상북도 내에서도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립운동가 이상룡, 김지섭, 이육사 등을 소개하며 임청각, 오미광복운동기념공원, 내앞마을, 가산서당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김태호 PD는 "올해 같은 역사적인 해에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작한 서경덕 교수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홍보 캠페인'은 울릉도 및 독도, 인천, 창원, 영덕 등 다양한 도시별 영상을 각 분야별 셀럽들과 함께 제작해 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제4차 산업혁명과 환동해 신 해양환경시대에서 환경연수원의 역할을 주제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의 초청특강을 가졌다. 이날은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숲해설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시민정원사, 유기농기능사 등 환경일자리과정과 자격증과정 수료생 100여명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김남일 본부장은 『환동해의 미래와 경북환경연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서 ‘지구는 수많은 생명이 있는 하나의 거대한 해양이며, 해양은 인간과 서로 연관되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유지하며 날씨와 기후에 영향을 끼치며 해양생명체와 함께 지구를 변화시킨다’고 하였다. 또한 해양분야의 미래 전략산업 및 지속가능한 성장의 이해와 환동해시대의 환경연수원의 역할이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환동해지역의 발전을 위한 환동해 STAR Fish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울진지역의 환동해 해양과학산업거점, 영덕 스마트 fish수출산업 거점, 포항 해양레크리에이션 컨벤션 도시 육성, 경주의 아시아 해양체험교육 거점, 울릉도·독도의 세계적 생태휴양 트레킹천국 육성 등 다양한 지역과 산업을 아우르고 있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환경교육은 숲 자
삼성전자는 2019년 12월 18일(수) 구미코에서 “구미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산타 DAY”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2014년에 시작하여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영원한 산타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포장한 1500개의 선물상자 속에는 미술교구를 비롯하여 수학키트와 과자, 핸드크림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었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권경자)는 “해마다 겨울철 시린 바람을 막아주듯 삼성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힘을 불어넣어준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에는 수학키트와 미술교구가 추가되어 교육적 활용 가치가 높아 어느 때 보다 값지다”며 삼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지난 12월 18일(수)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윤옥현 김천대 총장, 대학 관계자, 중국 산동관광대학 국제교류 장위옥(인솔)외 학생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중국 산동관광대학은 김천대학교와 2008년부터 자매 대학 체결을 하였으며, 10여 년간 매년 중국대학교에서 ‘김천대학교 총장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가졌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어과정 학습 기회를 부여하는 등 11년간 지속적인 교류가 있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