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와 가수 청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고 12월 24일(화) 밝혔다. 이번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 한양도성의 ‘역사’와 ‘즐길거리’를 주제로한 2편의 영상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여 유튜브 및 각 종 SNS로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파리하면 에펠탑,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다 있듯이 서울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한 나라의 수도안에 이런 규모의 도성이 남아 있는 곳은 없다. 이런 서울만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 1편 ‘한양도성, 600년 서울의 역사를 만나다’는 뉴이스트 백호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시기 별 축성 방식, 복원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 2편 ‘한양도성에서 즐기는 도심 속 시간여행’은 가수 청하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북촌, 동대문, 서울로 등 한양도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되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3일(화)에 진행되었던 ‘제16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23일(월)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8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에서는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간 4~6학년 학생 20명이 구미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생활과학교실 수업에 참가하였다.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롤러코스터에 숨어있는 과학원리 찾아보기, 치즈 만들기, 화학정원 꾸미기 등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들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아닌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와 실험들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과학 원리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지난 12월 21일(토)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경북협회장배 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16명의 여학생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기본기와 체력 향상, 전술 훈련 등 보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 전국 스포츠클럽에서는 우승을 노려볼 계획이다. 야은초는 지난 3월부터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넷볼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꾸준히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1학기에는 넷볼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2019 찾아가는 넷볼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육 활동에 대한 인기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넷볼은 종목 특성상 여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체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지난 12월 18일(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혁신교육 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1부에서는 호산대 기획처장 전상훈 교수의 2020년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2021년 대비 대학기본역량진단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의 주영철 교수가 진행한 유튜브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과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김진숙 교수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수·학습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워크숍을 마친 후 “입학자원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교육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산대는 금년도 상반기에 정부지원 프로그램인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으로 지정돼 3년간 교육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로써 호산대는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월 17일(화)부터 12월 21일(토)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 일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환해졌다.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와 많은 시민들이 만나 즐거운 겨울 놀이터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는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금오시장로路 일대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닿음으로써 밝고 활기찬 장소로 탈바꿈 하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축제의 첫 시작을 연 <쌀롱 드 금오>는 17일(화)~20일(금)까지 삼일문고와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도시에서 살아가는 엄마들의 수다, 기획자들의 수다, 청년들의 수다, 예술가들의 수다, 시민들의 수다까지 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문화 네트워킹을 체험했다. 17일(화), 20일(금)에 열린 금오시장로路 겨울극장은 소극장 공터다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시민들과 만났다. 가족이 함께 겨울극장을 즐기기 위한 열띤 성원을 보내주어 매회 공연이 사전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금오시장로路 전시회는 금오시장로 일대와 옛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전시들로
선산출장소(소장 김종율)에서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홍보를 위하여 경운대학교를 방문, 한성욱 총장 등 관계자와 만남을 실시하였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학교 기숙사의 경우 학기 중 실제로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한 뒤 거주하여야 하는 공간임에도 인식 부족 등으로 전입신고 비율이 거주자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필요시 적절한 행정적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학생들이 구미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함으로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시민으로 소속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제도라며, 학교 측에서도 구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0년에는 기숙사 배정 시 전입 신고자를 우선하고 교직원들에게도 홍보 하는 등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향후, 산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기숙사 입소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성탄절을 이틀 앞둔 12월 23일(월), 솔빛체육관에서 ‘2019 방과후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평소 배운 재능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옥계동부초등학교는 59학급, 전교생 약 1800명의 대규모 학교로 30종, 84개 부서의 방과후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단독 행사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서 전교회장단의 진행 아래 솔빛 중창단, 합창단, 밴드부, 오카리나, 방송댄스, 영어,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룻, 사물놀이 등 11개 부서의 공연과 미술, POP&입체공예, 로봇부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하여, 방과후학교와 동아리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격려했다. 양춘희 옥계동부초 교장은 “평소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배운 기량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는 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부여하고, 본교의 방과후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지난 12월 21일(토) 구미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9 또래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가죽공방에서 팔찌를 직접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였다. 또래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같이 참여하여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고 평소 많이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구미Wee센터장)은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소통하는 것은 청소년기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20일(금)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장, 생활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및 급식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위생 교육과 지역아동센터 회계관리,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주요 지적사항 안내 등 시설 운영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회계와 안심 급식제공의 매뉴얼을 모든 센터가 공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에는 49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1,4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월 22일(일) 최근 과학 이슈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스마트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라는 제목으로 열린 특별 강연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이버 보안 등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하였고, 이어서 “은빛 크리스마스 LED트리 만들기”를 통해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나만의 트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하1층 잼랩에서는 “크리스마스 팝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팝케이크를 만들며 달달하고 따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준비되었다. 앞서 본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당일 마감되었으며, 추가로 크리스마스이브(12월 24일)에 준비한 크리스마스 어게인 행사도 선착순 예약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당일(12월 25일) 구미과학관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자체 잼랩교실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즐겁고 유익한 과학체험도 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23일(월) 오전 10시 20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 문화중학교 3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제4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경주 문화중학교(교장 김재성) 3학년 학생 134명과 지도교사 6명이 참여했으며, 경주 출신 박차양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도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매년 청소년의회교실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3개 학교 1,438명의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하여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금년 마지막으로 참여한 문화중학교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위원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