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복지 행복도우미’사업을 2019년 3월부터 22명이 참여하여 시행 중에 있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 중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사회복지시설에 공개 채용하여 2020년 12월까지 임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 근무환경개선, 지역 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에서는 2020년 1월 해당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의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4명 중 2명을 정규직 사회복지사로 정식 채용하였다. 안진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여 장애인시설 이용인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질의 향상과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법인의 결정에 감사하며, 청년행복도우미 참여자들의 업무에 열정을 다한 결과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구미보건소는 오는 2월 3일(월)부터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140명 모집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건소 전문가에게 건강 상담과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구미시 거주자(구미시 직장인 포함) 중 혈압ㆍ혈당ㆍ허리둘레ㆍ중성지방ㆍ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측정하여 1개 이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람이며,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건강상담실 480-4027~30으로 유선 접수하며, 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에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들이 상담과 관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간(3개월), 최종(6개월)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하며, 건강 미션수행 우수참여자와 건강상태 변화 정도에 따라 기프티콘과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특히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30~50대 직장인,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에 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류상훈)에서는 2020년 2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단체접수를 받고, 3월부터는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진행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2019년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3차원 가상현실 동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에 어린이들이 투영돼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보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책 읽기를 공부가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관 체험 서비스이다. 구연 중인 체험동화는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영감님과 아기도깨비, , 팥죽할멈과 호랑이, 걸리버의 모험, 콩나무가 커졌어요, 알라딘과 요술램프, 엄마 잃은 북극곰, 세종대왕과 시간도둑 등 총 21편으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4주 수요일(오전 10시~오전 11시)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접수(20명)을 받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전 11시)은 개별 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10명이 정원이다. 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에서 매달 선착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성기)가 지난 1월 28일(화)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3개 대학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보직자 및 실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자원 공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공학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3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육 분야 교육과정(교과목) 공동 개발 △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공유 △실험실습 설계교육 분야 프로그램 개발·공유 △학생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온라인 첨단미디어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재정지원사업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국책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공학교육 혁신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 유치, 학생 연합 캡스톤디자인 추진 등 협약 내용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실무 논의를 가졌다. 3개 대학은 앞으로 대학별 순환 토론회, 교수학습법 세미나 등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
경상북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제적 부담완화와 경제 안정화를 위한 노란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란우산 가입을 장려하고 폐업 시 충격 완화와 재기 기반마련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도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으로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제도로 월5만~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 시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도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률은 2019년말 기준 지역 소상공인사업체 201,976개 중 47,066개로 23.3%수준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입률을 30%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정용하 회장은 “노란우산공제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꼭 필요한 제도로 이번에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주
연말연시를 맞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월 28일(화) LG에어컨구미총판(대표 황대영)에서 성금 300만원과 한송이어린이집(원장 신경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될 것이며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내년에도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긴급지원비(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1월 28일(화) 2020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광휘 위원장,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 인사 9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미성 문헌정보과장으로부터 2019년 구미도서관 주요업무실적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중점과제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 인프라 구축,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독서문화 확산, 세계시민을 지향하는 평생학습 실현, 이용자서비스로 소통·공감하는 도서관 조성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와 심의를 하였다. 김창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의 전람회가 되어야 하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문화 요구를 수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 중점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사)영남판소리보존회는 2001년 창단 후 20여 년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소리를 함께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다양한 시도를 펼쳐 왔다. 기존의 전통소리를 고수하며 재해석해 아픔은 보듬고 흥은 더하는 판소리의 매력으로 영남에서 우리국악의 저변을 넓혀왔으나 이사장이었던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이명희 판소리 예능보유자의 유고로 인해 지난해 7월 임시총회에서 정정미 전수조교가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에 정정미 이사장의 취임식이 오는 2월 1일(토) 오후 12시 대구 남구 호텔더팔래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을 비롯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곽상도, 김부겸, 주호영, 유승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며 우리음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 김천시립국악단 김성우 지휘자, 영남국악관현악단 김현호 지휘자, 국립창극단의 남해웅 명창과 김차경 명창, 경북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오주신 단장,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비롯한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 대구무형문화재 윤종곤 연합회장, 영남대 최문진 교수와 곽태천 교수 등 대구·경북의 국악인들이 대거 참석해 개최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영남소년소녀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3일(목) 오후 2시 부터 유관기관(구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역, 새마을 중앙시장 등 일원에서 올 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테마로 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기, 가스, 교통과 관련된 지켜야 할 예방 수칙 홍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안전 위험요인을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유도하였으며 구미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확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의 안전한 전기사용 등 안내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의미있게 운영되었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 명절 맞이 안전점검 캠페인에 함께하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께 큰 감사를 드리며,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점검을 실천하여 사건‧사고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월 2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류상훈)에서는 “2020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의 본격적인 수업활동에 앞서 실무교육을 지난 1월 20일(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은 총 20명의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동화구연 스킬에 초점을 맞추어 1월 20일(월)부터 2월 12일(수)까지 매주 2회, 총 7회를 한다. 실무교육 강사인 이숙현씨는 “그림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다. 그림책은 읽어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책 읽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좋다. 이번 수업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길 바란다” 며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실무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한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다음주에 바로 수업을 진행해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미리 실무교육을 받고 실전으로 들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강사분이 직접 흥미롭게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유익하면서도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많은 어린이들이 기대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오랜 시간 도서관과 함께 해왔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김주현 센터장)는 지난 1월 22일(수) 설 명절을 맞아 알코올중독문제 회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명절‘정 나누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비음주 상태로 명절 전통놀이(윷놀이)나 문화 체험(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명절날 술 없이도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경험을 연습하게 도왔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과 집단 간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단주의지와 함께 회복유지에 대한 기반을 강화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가족들이 없어 명절이 외로운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단주유지하고 회복하며 봉사활동하며 지내겠습니다.’, ‘옛날에는 명절이면 꼭 가족들이랑 영화보러 다녔는데, 가족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영화관 안 가본지도 꽤 오래네요.’, ‘이 영화가 이번에 인기가 많던데. 저는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어요. 그런데 오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센터 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등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음 시 자제력 및 사고력 부족, 잦은 실수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오는 1월 24일(금)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민속놀이체험마당을 비롯한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이번 연휴 중 설날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호국평화기념관 앞 호국광장과 향사아트센터 내 야외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호국평화기념관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 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퍼즐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향사아트센터에서는 ‘나만의 팽이만들기’ 등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차영식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해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기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향사아트센터를 방문해 온가족이 함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