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 모두가 학습을 통해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2월 10일(월)부터 2월14일(금) 5일동안 66개 강좌 2,0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 강좌별로 제1기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개강하고 12주간의 학습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 강좌는 해마다 증가하는 시민의 욕구를 수렴하여 지난해 설문조사 분석에 따른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부동산경매(야간), 보태니컬아트, 라인댄스 등 5개 강좌를 신설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개강하였으나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한파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2월 10일(월)부터 2월14일(금)까지 개강교실을 찾아다니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강생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통해 여가시간 건전활용과 자아실현 기회제공은 물론 기술,기능 습득으로 시민의 취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는 ‘시민이 더 행복한 구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2월 11일(화) 지역 연극단체 「예술로」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등 2020년 구미도서관에서 운영 예정인 문화예술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극단「예술로」와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도서관은 이로써 더욱 풍부한 지역 기반의 인적, 물적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올 한 해 동안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도서관은 한 단계 성장한 문화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찾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찾도록 지역 핵심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020년 새바람 행복 경북 구현을 위한 경상북도 산하기관과의 유기적 사업발굴과 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2월 11일(화) 오전 11시 30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권태인)의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으로 행복경북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안전·생명존중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민 환경보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친환경 경제운전(Eco-Drive) 교육 및 환경음악 공연 협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친환경 교통 등 도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교육기관으로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 기관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미생물과장을 초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 확산방지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민에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구성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적극적 예방을 위해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하고,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천대는 16개국 5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중국 유학생은 현재 총 200여명으로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선제조치로 대학은 철저한 사전 방역과 격리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학생, 한국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는 없었지만, 감염병 예방관리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교내 기본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학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1일(화) 오전 9시 현재, 3,629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금일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28명 확진, 2,736명 검사결과 음성, 86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69명(795명 격리)으로 이 중 11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 3번 관련 2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7번 관련 1명 28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28번째 환자(89년생, 중국 국적)는 3번째 환자(1월 26일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26일(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환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발열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격리 전 이루어진 타 치료와 관련된 진통소염제를 복용중이어서 추가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두고 검사를 시행(2월 8일)하였으며, 1차 검사상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와 재검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재검(2월 9일~2월 10일)을 실시한 끝에 2월 10일(월) 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지난 2월 5일(수) 2019학년도 비산초 지역공동 인문·사회 영재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비산초 지역공동 인문·사회 영재교실은 2009년도에 교육청으로부터 학교급 영재교육을 인가받아 2010년 출범하여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역공동 인문·사회영재교실은 기초 인문학과 사회학 전반을 학습함으로써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료식에는 비산초등학교 교장, 교감, 영재교실 강사, 영재교육 대상자가 참석하였으며 2019학년도 한 해 진행했던 영재교육 활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 행사를 담당한 김OO 교사는 “영재교실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과 의젓한 학생들 덕분에 준비한 영재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재교육대상자 이OO 학생은 “영재교실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앞으로 중학교 가서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2월 10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법무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새해 달라지는 법령·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0년 새해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 각종 행정법규의 차질 없는 집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복 경상북도 법제협력관의 새해 달라지는 법령·제도(10개 분야 272건) 중 지자체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에 대한 강의에 이어 법제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제실무 교육, 시·군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달라지는 법령 중 주택연금 가입 연령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변경, 노후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한시적 감면, 가족돌봄휴가 신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등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도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참여 공무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교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등에 따라 참석자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차단에도 만전을 기했다. 강돈영 경상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이해하여 관련
경상북도가 2020 도쿄올림픽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 경상북도는 2월 10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2020 도쿄올림픽 참가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단」을 구성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일본과 중국내 전지훈련을 기피하고 있다. 일본과 기후 등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한국이 해외 훈련팀 사이에서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북도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상주 국제승마장, 김천 종합운동장 등 국제 규격에 맞는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외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림픽 참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시·군 및 도체육회,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체육·관광 유관기관과2020 도쿄올림픽 참가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단을 구성하여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지원 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구상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및 시군, 체육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10일(월)부터 「2020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교실」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4·5월 초급반, 6월 중급반 총 3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기수별 35명으로 제한하여 총 10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각 과정의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봉곡동, 동락공원)에서 일 3시간, 월~금요일, 월 20일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안전교육, 기초 운행방법 숙지 및 도로 주행 연습 등이 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2010년 9월부터 운영하였고 현재 총 56기, 1,5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하여 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용이치 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상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을 통해 주부들의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구미시에 선진 교통수단 자전거의 이용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0일(월) 오전 9시 현재, 2,776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으며, 금일 추가 확진환자 없이 27명 확진, 1,940명 검사결과 음성, 80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undefined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62명(927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27번째 환자(82년생, 중국 국적)는 25번째 환자의 며느리로, 중국 광둥성 방문 후 1월 31일(금)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 * 1월31일 에어마카오 NX826 (16:15 출발) 환자는 중국 체류 중인 1월 24일(금)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월 31일(금) 입국 이후부터 격리 시점까지 택시, 음식점, 의료기관을 이용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3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26번째 환자(68년생, 한국 국적)는 27번째 환자와 함께 1월 31일(금) 마카오에서 인천공항으로 귀
경상북도는 2020년 부족한 소방인력 충원을 위해 소방공무원 49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채용 분야 352명(남 337명, 여 15명), 경력경쟁채용 분야 총 138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은 법무(변호사) 2명, 구조 20명, 구급 90명, 차량정비 2명, 운전 3명, 정보통신 2명, 건축 3명, 의무소방 전역자 3명, 소방전공학과 졸업자 10명, 항공정비사 2명, 운항관리사 2명이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다. 군 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거주지 제한은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유지하거나,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2월 12일(수)부터 2월 17일(월)까지이며, 필기시험은 3월 28일(토) 실시된다.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6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류상훈)은 2020년 2월 7일(금)부터 3개 도서관(중앙· 인동·상모정수)에서 도서관별로 초등학교 3 ~ 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회원 20명을 선착순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어린이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8월 한 달을 제외하고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2010년에 발족해 10여 년 동안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어린이독서회」는 독서전문 강사 지도아래 초등학교 교과연계 도서인 e-독서친구 선정도서를 참가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과 함께 독후 및 토론활동을 통하여 독서량도 지혜도 쑥쑥 자라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류상훈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독서회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교과 연계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책을 읽고 학업성취를 이룰 뿐만 아니라 꿈과 생각을 맘껏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목록을 포함한 세부적인 강의계획서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독서회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만의도서관▶온라인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