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부산, 대전, 제천 등 전국 6개 지자체로부터 대회개최지 선정 신청을 받고, 2월 선정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월 19일(수)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구미시를 선정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향후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9월 예정)에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월 18일(화) 오후 3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 주차장 조성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 구미시는 금년 상반기 중에 금오공업고등학교 내 유휴부지인 (구)금오공대 기숙사 부지에 차량 진출입로 정비, 쇄석 포장, 보안등 및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163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조성 이후에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간에는 학교 방문객과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 주차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아파트 주민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주차하여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학교부지를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금오공업고등학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차난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른 지역에도 주차장을 많이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복지정책과(과장 최동문)는 지난 2월 17일(월) ‘2월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여, 선거전 유의사항 전달과 주요 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종합감사사례 교육을 통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업무연찬은 매달 확대간부회의 날 하며, 회의 결과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업무 수행 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달은 국회의원 선거를 주제로 앞으로 각종 행사개최에 차질 없도록 선거 60일 전 유의사항과 선관위 주요 질의사항 등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업무연찬과 함께 부서 자체 친절·청렴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여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교육과 개인별 청렴 자가진단 조사표를 작성하고 이번 달 복지정책과 친절구호로 “되로 주는 친절, 말로 받는 기쁨”을 선정하고 외치며 2월 연찬회를 마무리하였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직원 업무연찬의 시간을 통해 본인 업무는 물론이고 다른 직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논의하여 직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선거 전 유의사항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진행에 잊고 있을 부분을 되짚어볼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19일(수) 칠곡군청 강당에서 비상대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칠곡군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직 우리 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특히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주민에게 올바른 대응법을 전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긴급 방역 등을 논의하고 발빠른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19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 15명을 포함해 4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34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9,335명은 검사 음성, 1,0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번째, 10번째, 16번째, 18번째 환자 총 4명 금일 추가 격리해제 예정 * 금일 격리해제 대상자 4명은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새로 확인된 32번째 환자(09년생, 한국 국적)는 15번째 환자 및 20번째 환자의 접촉자(20번째 환자의 딸)로 2월 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2월 18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 15번째 환자 관련하여 2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0번째 환자와의 최종노출일을 기준으로 2월 18일 현재도 계속 자가격리 상태였음 교육당국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초등학생이며, 해당 학교는 1월 3일부터 방학 중이었다고 밝혔다. 33번째에서 46번째 환자 중 40번째 환자를 제외한 13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특별대책반이 해당 지역 지자체와 함께 역학조사와 방역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월 14일(금)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연계형 경진대회’에서는 경북도 내 대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 정보 및 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컨소시엄의 선도대학인 금오공대를 비롯한 안동대·경북대(상주)·동양대 등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사업에 함께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경진대회 멘토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경북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현황과 해결방안’, ‘인구소멸 지역 문제 진단과 인구 증대 방안’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조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경진대회 발표 결과 인구소멸 지역 문제를 선택한 ‘4조(JTBC)’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장인 박수빈(금오공대·산업공학부) 학생을 비롯해 박서영(경북대·건설방재공학과), 이석희(동양대·철도운전제어학과), 김희수(안동대·기계공학과) 등 11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경북 지역 인구 소멸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 특성화 및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방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에게 좋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가 2020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월 17일(월) 밝혔다.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진로이기도 하다. 올해 임용고시에서 구미대 유아교육과를 졸업생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대구지역에 지원한 김민정(25) 씨와 경북지역에 지원한 김지영(33)·전유정(24) 씨가 그 주인공.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대구지역 올해 경쟁률은 18.86:1이며, 경북지역은 13.45:1을 기록했다. 3명의 합격생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8개월된 자녀를 둔 김민정 씨는 지난해 임용고시에 합격한 학과 선배를 찾아가 지도를 받는 열정을 쏟았고 김지영 씨는 현직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주경야독을 했다. 전유정 씨는 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선배들의 자문을 받으며 자취방에서 임용고시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이 학과는 지난해에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 학과에서 운영 중인 ‘임용고시반 LEGO(라틴어 ‘통과’)’에서 출발한다. 유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구미시 산동면 소재 우미린풀하우스를 제4호 금연구역이며 선산보건소에서 최초 금연아파트로 지난 1월 10일(금) 지정하였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받아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에 3개월간 홍보계도기간에 금연관련사항을 아파트 입주민에게 주기적으로 안내방송하고 금연구역에는 100여개의 금연표지판을, 주출입구와 관리사무실에 대형현수막과 금연아파트 명패를 부착하여 아파트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관련 논문에 따르면 금연아파트 거주자의 78.4%가 금연아파트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시행 이후 흡연자들이 공용구간에서의 흡연을 자제하거나 금연을 시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발표하였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시도한다면 더 많은 아파트가 참여하여 금연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경상북도는 2020년 경북소방 슬로건을 ‘경북을 더 안전하게 삶을 더 행복하게’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슬로건은 경상북도와 경북소방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행복’을 기반으로 도민의 곁으로 한발 더 나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소방본부, 소방학교, 19개 소방서 소방공무원들로부터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총 453건을 제안 받았다. 1차·2차 심사위원회에서 열띤 토의와 심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슬로건을 확정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슬로건과 함께 ▲효율적 재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 ▲아이 낳기 좋은 경북을 위한 도민 안전 행복 서비스 추진 ▲안전약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재난예방시스템 구축 ▲건강하고 긍정적인 굳센 조직문화 조성을 2020년 4대 추진 목표로 설정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해 모든 소방정책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경북소방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 소방안전복지서비스의
경상북도가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채용 길잡이 홍보영상이 경북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조회 수 9천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7일(금) 전국 최초로 ‘119안방’을 통해 공개된 소방공무원 채용 길잡이 홍보영상은 일일 평균 1천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꾸준히 조회 수가 증가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채용 길잡이 홍보영상은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과 119안방팀이 함께 의기투합해 자체 제작했다. 2020년도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 공고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수험생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핵심 질문들만 모아 56분 정도의 분량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경북소방본부 따르면 채용 길잡이 홍보영상이 공개된 이후 수험생들로부터 전화문의가 몰리던 현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드는 등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119안방’채널을 통한 실시간 댓글로 직접 소통하면서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 등 다양한 채용분야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제작하여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17일(월)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30명 확진 (21명 격리, 9명 격리해제), 7,733명 음성, 40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28번째 환자 격리해제는 오후 4시 통계에 반영될 예정 새로 확인된 30번째 환자(52년생, 한국 국적)는 29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29번째 환자 접촉자 대상 검사를 통해 확진되었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다. 또한 28번째 환자(89년생, 중국 국적)는 격리 입원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금일부로 격리해제 된다. 29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도 안내하였다. 29번째 확진 환자(38년생, 한국 국적)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14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2월 15일 흉부 불편감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안암병원 응급실 내에서는 코로나19를 의심한 즉시 신속하게 격리가 이뤄졌다. 다만, 현재까지 접촉자 76명*이 확인되었고, 자가격리, 1인실 격리 등 조치 중이다. * 의료진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4일(월)까지 지역 창업기업의 취업난 해소와 청년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하기 위해 ‘2020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의 청년구직자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11개사 165명의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였으며, 사업 참여기간 2년동안 청년근로자의 인건비 월 200만원 지급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경북도내에 사업장을 소재한 창업기업으로 사업선정일 현재 만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2년 이상 고용하는 조건이다. 사업규모는 경북 도내 창업기업 38개이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량 ‧ 정성평가를 거쳐 업체당 1~2명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모집관련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은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신청 홈페이지(http://gbccei.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대도시 인구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창업기업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