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21일(금) 오후 4시, 코로나 119 대응 브리핑 자료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 19의 경상북도 현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준으로 금일 오전 9시와 변동이 없다. 이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대응 조치 사항으로 1)사망자 사인분석, 2)신천지 폐쇄 조치 시행, 3)청도 대남병원 환자 이송계획, 4)경제분야대책, 5)행정 및 중국 유학생 관련 조치를 발표했다. 1)사망자 사인 분석 관련 문재인 정부는 금일 오후 2시, 청도 대남병원 사망자의 사인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환자의 다른 상태도 함께 고려될 필요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04번 환자(청도군,62세) 사망은 세계적 주요 사례이므로, 국가 차원에서도 명확한 사인 분석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신천지 폐쇄 조치 시행 현재 경북도내 신천지 교회는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곳에 소재하며, 신도는 3,966명으로 파악되었고, 이들 중 대구집회 참가자는 91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한 조치로 경상북도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 경북교인 명단 제출을 공문으로 요구한 상태이며, 명단을 받아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9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세종2청사(17동)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강연을 펼쳤다. 김 소방교는 전국 시·도 19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범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교육의 표준화와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규제애로를 발굴하여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신산업’분야를 추가하여 지역의 신성장동력 마련에 힘쓰고, 기존 산업의 규제부담도 함께 해소하여 신·구 산업의 상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국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k31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응모된 제안은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10월경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시상내역 :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 30만원), 장려 16명(각 10만원) * 심사기준 : 창의성(30%), 실현 가능성(30%), 효과성(40%)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1일(금)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74명(전일 오후 4시 대비 5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39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1,953명은 검사 음성, 2,7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19번째 환자 1명 금일 격리해제 예정으로, 오후 4시 통계에 반영 예정 전일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74명 중 62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2명은 그 외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74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4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4명(사망자 1명 포함),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기타 조사중 15명이다.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해당 신도 명단을 확보해 현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 4,475명(사전+추가1차조사대상) 중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 (대구광역시 발표 자료) 청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지난 2월 19일(수) 함께 성장하는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직공무원 교육훈련 강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며 모집부문은 회계, 인사, 교육공무직 등 13개 주요업무 영역으로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사요원 인력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사요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HRD(인적자원개발) 체계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재 경북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은“역량 있는 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직무분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 확대로 연수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및 업체,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구미시의 역사와 문화, 환경, 전통을 상징하고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이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민・공예품과 공산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6일(월)부터 4월 8일(수)까지 3일간으로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 서류와 출품작을 구미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2천 7백만 원의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게 되며 매입 금액은 대상(1점) 1,000만원, 금상(1점) 700만원, 은상(1점) 500만원, 동상 (2점) 각 250만원 상당이다. 수상작은 향후 구미시가 참여하는 여행박람회, 로드마케팅 등 관광홍보마케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 101회 전국체전기간 구미시민운동장내에 설치되는 관광홍보부스에 전시하여 구미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구미를 알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공지사항을 참고
2020년 2월 20일(목) 오전 9시 기준 코로나 19의 전국 환자 발생수는 총 52명이다. 중국 등 입국자 18명, 확진환자 접촉자 11명, 조사중 23명이다. 경상북도 코로나 19 대응 현황은 아래와 같다. 관리인원 : 151명 (자가격리 64명, 검사중 83명, 능동감시자 4명) 전수감시 대상자 56명이 2월 9일 격리해제되었으며, 247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모니터링 : 음성결과 후 14일 미경과자 청도대남병원(정신병동)에서 최00씨(남, 57세)와 전00씨(남,59세)가 2020년 2월19일(수)에 코로나 의심 신고되었다. 이들은 최근 한 달 간 외출 및 면회기록이 없으므로, 추후 검사를 마치면 포항의료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며, 코로나 19 대응 계획은 청도 대남병원 입소자 99명 대상 전원 조치가 검토 중이며, 역학조사 및 질병관리본부 즉각현장대응팀 역시 파견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발생 현황을 잘 살펴, 향후 환자 증가시 전담병원 지정을 검토중이다. 한편, 현재 밝혀진 31번 환자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는 83명으로 경산 69명, 경주 1명, 고령 6명, 구미 1명, 영천 2명, 칠곡 4명이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이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환동해본부가 후원하는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재창조 사업에 창작 뮤지컬 “장기읍성 두 할배”를 제작ㆍ공연하게 되었다고 2월 19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동해안의 해양・인문자원을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것으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이태원 교수(예술감독), 박경식 교수(PD)와 포항예술고등학교, 포항지역 예술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산 정약용, 우암 송시열 등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해 가족예술로 승화시켜 우리 고장의 높은 정신문화와 예술혼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최근 “3대 특성화 단과대학”체제로 대대적인 학사구조를 개편한 바 있으며, “맞춤형 취업준비”로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2017년 교육부 알리미기준)를 달성하는 등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난해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에 이어 창작 뮤지컬 분야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9일(수) 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 실천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철호 예비후보가 밝힌 첫번째 구미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구미산단 철도 신설 (사곡~구미산업단지)”이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산단 철도 신설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로, 국가산업단지 및 배후 지원 단지 등 국가 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통 인프라 구축 가능, 공단내 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원활로 물류비용절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구미산단 철도 신설 사업 위치는 구미시 사곡역-지산동-구미시 양호역 일대이며, 사업내용은 철도개설 L=11.0km이고, 총 소요예산은 국비 2790억원이 필요하며, 시행주체는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이라 밝혔다. 김철호 예비후보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미산단철도를 신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경북도는 경북도서관 외에 경산시 장산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 포항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 총 4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의 금~일요일 중 하루, 전문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 1회를 공모에 선정된 공공도서관에 지원한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4~8세 어린이를 위한 ‘판타스틱 매직쇼(풍선마술, 비둘기 마술 등)’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관객 참여형 마술쇼로 구성해 어린이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정부 대응지침을 고려하여 4월 이후 개최된다. 추후 공연일시가 확정되면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b.go.kr)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인근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경상북도가 직원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유튜브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2월 19일(수)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소속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유튜브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변화에 발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주제로 누구나 유튜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식의 실무 중심으로 펼쳐졌다. 교육에 참가한 도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학 경상북도 대변인은 “트렌드에 발맞춘 뉴미디어 문화 조성과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도 직원들의 마인드와 업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유튜브 참여를 도모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새바람행복경북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3월 22일(일)까지 접수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 창업활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활성화 교육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초 및 실전교육을 통해 일반인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기초/실무/성장/ 전문까지 단계별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온라인 판매교육 및 투자자 양성교육, 창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교육까지 총 7개 과정으로 매월 진행한다. 특히,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유튜브 제작은 매달 진행되어 소상공인들과 대학생, 일반인들도 창업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창업 기초교육과 온라인 판매 교육은 경북지역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진행하여 지리적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외된 원거리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020년 2월 ~ 12월까지 매월 정기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20명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