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2020년도 상반기 신규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음악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민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환경음악공연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환경음악합창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모집 예정이다. 특히 음악전공자(성악, 피아노 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지원신청서 제출 후 소정의 오디션(자유곡 1곡)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연수원(구미 금오산) 내에 별도의 연습시설(환경감수성교육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원에 대하여 연습이 있는 날은 중식이 제공되고, 공연이 있을 때에는 식사와 소정의 공연수당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구두, 공연복 등의 각종 물품을 단원 활동기간 내에 제공하는 등 단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도민이면서 55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가입 시 준단원을 거쳐 정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준단원 기간에는 일반단원들과의 합창연습과 전공자 단원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다듬을 수 있다. 합창단 가입문의는 환경연수원 기획부(054-440-3212)를 통해 전화로 가능하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27일(목)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매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날 군은 인구 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매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 품절 사태로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우선적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 군수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앞으로도 마스크 무상 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2월 27일(목)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0명이 되었음과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270명임을 밝혔다. 이어 기존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상황총괄반> ○ 긴급 재난관리기금 23억여원 투입 예정 <지역경제대책반> ○ 기업체 방역안전관리 대응점검 - 50미만 사업장 급식소 현황파악 및 방역철저 독려 - 공단지역, 인근주변 읍면동 소독 일체 실시 - 중소기업 방역물품 배부 : 손소독제 1,400개 / 소독약 24개 <지역안정대책반> ○ 구미폴리텍대학 개학연기 : 당초 3월 2일(월) ⇒ 2주 연기 3월 16일(월) ○ 관내 학원 동향 - 휴원 권고 : 2월 24일 ~ 2월 28일 (구미교육지원청) ※ 휴원(61%) : 719개소(학원 522, 교습소 197) / 총 1,178개소 <취약시설관리반> ○ 문화예술분야 - 신천지 구미신도 명단확보에 따른 전수 조사 실시 ‧ 조사대상 : 1,962명 ※ 질병관리본부 통보 명단에 의한 숫자임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이 지난해에 이어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을 맡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가 지역의 젊은 기업가들을 발굴하여 창업을 돕거나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갈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김천대학교의 프로그램에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김천시에 주소 둔 청년으로서, 좋은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력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활동비(1,000만원/1인)지원 및 전문가그룹의 코칭 등을 제공받게 된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과 김천시의 협약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김경훈 교수(물리치료학과 학과장)가 사업단을 맡아 이끌게 된다.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일반창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 될 예정이며, 자동차튜닝산업이나 소형 전기차 및 스마트시티 등 최근 김천시의 신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창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김천대학교와 김천시가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의 정주 여건조성에 기
호산대학교는 김재현 총장이 지난 2월 24일(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재현 신임 총장은 2011년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화여대, 홍익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김재현 신임 총장은 2014년에 학교법인으로부터 교수 겸 부총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신임 김재현 총장은 취임에 앞서 “초고령화 시대의 의료보건 수요에 대비하여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학과를 주축으로 호산대를 의료보건 중심대학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노인보건복지과와 사회복지과 등 복지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평생직업교육대학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성인들에게 직업선택의 길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장은 국제교류 협력의 하나로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해외 캠퍼스를 설치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호산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은 생략했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고용노동부 연차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월 27일(목) 밝혔다.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2019년도 사업 연차평가 결과는 26일 대학별 개별 통보됐다. 구미대는 이번 우수 평가로 3회 우수 평가를 받은 센터에 주어지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따라서 구미대는 사업기간을 2022년 2월까지 이어간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청소년들의 취·창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창업경진대회, 전공 관련 명사초청 특강, 선후배와의 만남, 전공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환 센터장은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맞춘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힘써
칠곡군(군수 백선기)에서 2월 27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월 26일(수) 1명에 이어 2월 27일(목) 1명이 추가되면서 칠곡군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27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삼읍 인강길 로얄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3·여)로 발열증상으로 구미 차병원을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감염 경로와 동선 파악에 돌입했다. A씨는 신천지 신자가 아니며 지역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밀알공동체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 격리 후 2월 27일(목)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며 가족은 검사 후 별도 장소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불요불급한 상황 이외에는 다중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 동선 (53세/여/북삼읍 인강길 로얄아파트/확진일 2월 27일) 2월 19일(수) 자택 2월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6일(수)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원평동 거주, 27세 남자), 9번째 확진자(원평동 플라톤 거주, 35세 여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추가로 타지역 거주자이면서, 하나은행 구미인동점 근무 중인 확진자(대구 달서구 거주, 26세 여자)의 동선도 공개했다. 2월 26일(수)에만 4명의 확진자(타지역 거주자 포함)가 나온 구미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서는 방역 작업이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개인위생 철저, 기침예절 준수, 다중밀집시설 이용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 중에 있다. 칠곡군은 2월 26일(수)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련 확진 23명, 자가 격리 50명, 검사 38명 등의 발생 현황을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월 23일(일) 가산면 소재 장애인 거주 및 직업 훈련 시설 ‘밀알공동체’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밀알공동체 장애인 및 종사자 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조사에서 24일 4명, 25일 18명, 26일 1명(입소 장애인) 등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부모님의 집에서 거주하다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 장애인 A(40)씨는 대구시에 통계에 포함되어 칠곡군 확진 판정은 23명으로 감소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23명(시설종사자 5명, 근로 장애인 5명. 입소 장애인 13명) 중 5명은 24일부터 포항의료원에서 치료중이며 나머지 18명은 26일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45명은 자가(7명)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2주간 격리에 들어간다. 칠곡군은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은 23명의 동선을 재난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20일(목) 전남도청은 마스크 2만개, 손소독제 300개 등의 방역물품과 라면 및 국수, 각종 음료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힘을 보태 주었고, DGB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억원의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시대는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 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는 참치 등 간편식품 100여 세트를 청도 대남병원에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통근 기부는 2월 26일(수)에도 이어졌다. 풍기인삼농협과 영주 인삼가공업체는 2월 26일(수)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분위기 쇄신과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데 써 달라며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리버스마일, 홍삼캡슐 등 총 5종, 110백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기증했다.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이날 기증식은 풍기인삼농협과 영주시 인삼 가공업체(천제명, 소백인삼, 중앙인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26일(수)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253명(전일 오후 4시 대비 16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14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11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28,247명은 검사 음성, 16,73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2월 24일 사망 (925번째 환자, 1951년생 여자, 사망 관련성 조사 중) 2월 25일 사망 (298번째 환자, 1962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2월 25일 사망 (875번째 환자, 1984년생 남자, 몽골인, 사망 관련성 조사 중) ※ 2월 26일 격리해제 (37번째 환자, 1973년생 남자) 및 2월 26일 사망 (114번째 환자, 1946년생 남자,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사례는 오후 4시 통계 포함 예정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3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1,146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월 26일(수)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고아읍 거주, 57세 남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번 7번째 확진자는 6번째 확진자의 아버지이다. 7번째 확진자의 증상은 최초증상으로 2월 25일(화) 오후 12시 목이 칼칼함을 느꼈고, 증상의 양상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무증상이었으나 25일 선산보건소에서 자택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한 결과 2월 26일(수) 새벽 코로나 19 확진 판정(양성)을 받았다. 7번째 확진자의 주요 방문지역은 삼성디지털프라자(공단동), 유니클로구미신평점, 시골여행원호점(고아읍), 하나로마트원호점, SK텔레콤원호점(고아읍), 기아자동차(지산동), 명성사진관(선산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구미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