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사회적기업들과 수출기업이 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 없이 애쓰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사회적기업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는 3월 9일(월) 도청을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오미자 건강음료 1만병(2.5톤)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전했다.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경란 대표는 “최근 경기부진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건강음료를 기증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록원(대표 송점철)도 2천만원 상당의 생강차와 유자차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도내 유자차, 생강차 등 액상차류 전문 수출기업인 ㈜초록원의 송점철 대표이사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원은 2019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총 9개 국가에 3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코로나19 사태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 현장 관계자와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Wee센터는 지난 2월 18일(화)부터 2월 28일(금)까지 2019년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의 부모 360명을 대상으로 추후 전화 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스위트콜 서비스는 작년 한 해 동안 구미Wee센터 서비스를 받은 학생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종결 후 서비스 효과의 지속성과 위기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여 추후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화상담 결과에 따르면 고위기심리상담 97%, 학교폭력 특별교육 94%, 학업중단숙려제를 이용한 학생의 보호자 86%가 서비스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구미Wee센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2018년 80%, 2019년 88%에 비해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서비스의 성과가 여전히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추후 지원 방법을 협의하였으며 추후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휘 구미Wee센터장은 “Wee센터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2020년에도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도서관 휴관 기간에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와 ‘무료도서택배’를 동시에 실시한다. 현재 구미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에 있으나 지역 시민들에게 도서대출 편의제공을 위해 도서대출회원에 한해 한시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는 단어 뜻처럼 차에서 책을 받는다는 뜻으로 사전에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책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1회에 5권까지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현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재개관 시 자료실로 직접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관 수령 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또한 기존 시행 중이던 장애인을 위한 무료택배서비스를 임시휴관기간 중에는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택배를 원할 경우에도 전화 또는 도서관홈페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9일(월)부터 3월 22일(일)까지 2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대하여 예방적 차원으로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격리 기간 동안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외부출입이 금지된다. 대상 시설은 노인생활시설 41개소, 장애인시설 4개소, 아동시설 3개소 등 총 51개소로 입소자 1,406명, 종사자 978명이다. 이에 구미시는 1일 100명이 넘는 공무원을 투입하여 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물 샐 틈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핫라인을 통한 공조체제도 구축한다. 구미경찰서에서는 대형 사회복지시설에 경찰 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1일 3교대 근무와 24시간 기동순찰 및 비상대기근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미소방서에서는 격리시설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24시간 비상 가동체계를 유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설 집단감염 선제적 예방을 위한 경상북도의 특단의 조치에 발맞추어, 구미시에서도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버스,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횟수를 늘리고 대중교통 운전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마스크 2만개 지원, 소독 강화 등 위생관리 철저 우선, 대중교통 운전종사자를 위한 마스크 2만개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구미시에서 긴급지원 된 것으로 시민들과 접점에서 일하는 운전종사자 보호와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나, 최근 수급불안과 가격상승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업계와 한정 된 공간에서 확진자와 접촉우려가 큰 택시 운전기사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기사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후 수요량을 파악하여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였다. 하루 1회 이상 실시하던 차량 청소·소독을 3회 이상 늘리고 회차 할 때마다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 손잡이, 터미널 대합실 의자, 자동티켓발매기, 버스승강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 각별한 주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는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2019-2020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물품·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배분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장애인가족과 비장애인가족의 가족기능수행에 큰 차이가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인지·의사소통의 제약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자녀 양육과정에서 지속적인 양육부담을 겪는 장애인 가족과 취약계층이 존재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물품’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주관으로 복지시설 개보수 공사 또는 취약계층 물품 나눔 등의 주제 공모과정을 통해 선발된 복지시설·기관·단체가 주도하였다. 구미지역은 지역사회 속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에서 주도하여 장애인가족(취약계층 포함) 105가정에게 ‘사랑의 물품’ 차렵이불(105개)을 신청과 별도의 추천을 받고 진행하였다. 조현자 지부장은 “우리 사회 속에 자원이 공평하게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특히나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배분사업에서 체감한다”며 “이러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해소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3월 6일(금)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50명이 되었음과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459명임을 밝혔다. 3월 6일(금) 오후 4시 38분 기준, 추가 확진자 1명(51번 남자 42세, 도량동) 발생으로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또한 신천지 신도 검사현황은, 구미시 신천지 신도 총 2022명 중 1728명을 검사하여 양성 확진자가 31명, 음성 판정 받은자가 1532명, 현재 검사 진행중인자가 165명, 검사 미실시자가 294명임을 밝혔다. 이어 기존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구미시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바로가기 www.gumi.go.kr/portal/contents.do?mId=0610100400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상황총괄반> ○ 보건용 마스크 판매처 현황 안내 <의료방역지원반> ○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 운영기간 : 3월 2일(월) ~ 상황 종료시까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6일(금)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6,284명이며, 이 중 10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월 5일 0시부터 3월 6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전남 환자 1명의 소관 지역 이관(전남→대구)이 미반영되어 정정 반영 전국적으로 약 71.7%는 집단발생과 연관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28.3%이다.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 신규는 3월 5일(목) 0시부터 3월 6일(금)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발표 시간 사이에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3월 5일(목)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48명이 되었음과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637명임을 밝혔다. 3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하여,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또한 신천지 신도 검사현황은, 구미시 신천지 신도 총 2022명 중 유증상자 1463명 검사결과 양성 확진자가 30명, 음성 판정 받은자가 972명, 현재 검사 진행중인자가 461명, 자가격리자가 127명, 능동감시자가 432명임을 밝혔다. 이어 기존확진자와 추가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구미시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바로가기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의료방역지원반> ○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 검사 실적 - 운영기간 : 3월 2일(월) ~ 상황 종료시까지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운영장소 :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 ※ 문의처 : 선산보건소 05
경상북도는 3월 5일(목)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 대비 80명이 증가되어, 누적 80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827명이라 밝혔다. ※ 대구광역시 : 4,326명 (+320명) 시‧군별로 보면, 경산에서 59명이 확진되어 누적 347명으로 대구에 이어 가장 많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80명)는 전국 438명 대비 18%이며, 누적 확진환자(805명)는 전국 5,766명 대비 14%이다. 현재 경상북도 내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경산 거주 60세 남성이 지난 3월 4일(수) 사망하였고, 통계에는 잡혀있지 않지만 금일 오전 청도 거주 84세 여성과, 성주 거주 81세 남성이 안동의료원에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대응 관련 브리핑 전문이다. <완치(퇴원) 현황> 완치(퇴원) 현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3월 4일(수) 22명(일반2, 대남병원20)의 완치자가 나왔습니다. ※ (완치자 26명) 2월 26일(1명) → 3월 3일(3명) → 3월 4일(22명) (601번 환자, 483번 환자) 포항에 27세 여성, 28세 남성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9개 수산업협동조합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포항 수산업협동조합 등 도내 9개 수협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은 3월 5일(목) 도청을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성금 3천만원과 7백만원을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장과 김태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포항의료원 등 도내 병원과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 된다. 한편, 수협은 도내 외국인 어선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 마스크와 손제정제 등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경북도 23개 지역산림조합 임직원들이 3월 5일(목) 도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자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미시교육지원과장 윤태호)는 2020년도 제 15기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 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시행되는 단체이다. 현재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은 구미시에서 위촉하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만 9∼24세의 청소년으로, 구미시 거주(학교 재학·구미시 소재 근로장 근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매년 총 20명 내외의 인원이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며 (구미시장 명의), 위촉된 위원들은 당해 4~12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구미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사·수렴하며, 실현가능한 정책을 구상·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안건에 대한 논의를 거쳐 구미시로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