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3월 18일(수) 초등학교 긴급돌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신설학교인 구미신당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방문하며 긴급돌봄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을 위하여 학교 출입 시 발열 측정, 시설 설비 소독 및 방역 상태, 학교 안전교육 및 관리체계 강화, 외부인 학교 출입 제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지원할 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4월까지 개학 연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안전한 먹거리 중식 제공 과 세심한 시설물 소독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점검단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며 현장과 소통하고 있는 신동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교육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발생이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6차(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게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각종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택배비 신청 접수 절차는 생략하고 청구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인증경영체당 지원 택배비는 건당 2천원으로 월 최대 125건까지 2개월간 지원하며, 3~4월에 사업을 추진하고, 5월에 일제히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청구하면 된다. 6차산업 인증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6차산업 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217개소(대구 3개소 포함)가 인증을 받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은 ‘힘내라 대구·경북(power up), 농특산물 판촉전’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밀집된 실내활동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기 위해 한적한 숲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북도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테마숲길 1,199개 노선, 4,366km가 조성했으며, 금년에는 사업비 89억원으로 91km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숲길로는 팔공산둘레길 ‘경산-영천-군위-칠곡, 66㎞’, 오어지둘레길 ‘포항 오천 항사(오어지 일원), 7㎞’, 호반나들이길 ‘안동 성곡, 안동댐 주변, 2㎞’, 비슬산둘레길 ‘청도 각북 오산, 20㎞’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고 배우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시설이다. 유아들이 숲 속 자연물을 스스로 체험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새로운 놀이를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놀이시설(밧줄다리, 밧줄오르기, 거미줄놀이터 등)과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국립 9개소, 공립 19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849개원, 교습소 327개소, 개인과외교습자 1,262명에게 감염예방 물품 및 방역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계속되면서 학원 등에 예비비 3천여만을 투입해서 감염예방물품으로 손세정제, 살균티슈를 구입·배부할 예정이며, 방역기기 또한 자동 분사기형 5대를 직접 구입해서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감염예방물품 배부는 학원 및 교습소는 구미시학원연합회 협조를 얻어 지정된 장소에서, 개인과외교습자는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직원들이 일일이 방문해서 협조를 구해 배부할 계획이다. 방역지원은 구미시학원연합회와 연계해서 권역별로 방역팀을 구성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1일(일)자로 새로 부임한 신동식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휴원에 동참하고 있는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염예방물품을 차질없이 배부하고, 방역지원에 최선을 다해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완벽한 차단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미시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3월 17일(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 200개,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에서는 성금 30만원을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포장한 간식꾸러미를 밤낮없이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에서도 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성금이나마 마음을 보탠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마음을 담은 성금과 간식을 피해지원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시민의 성숙된 공동체 의식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일상의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3월 2일(월)부터 지속적인 온라인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개학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3월 3일(화)부터 학부모의 우려와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관내 유, 초, 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학습지원사이트’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자기주도학습지원사이트: https://sites.google.com/view/gumiedu-19/ 이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학습 자료 안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스스로 학습주제 안내 및 ‘오늘의 학습 미션’을 제시하여 매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미션을 제공하고 학습결과물을 탑제하면 지원단(구미 관내 교사 9명)이 학습결과물을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도록 구축한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모든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서비스 내용에 대해 1일 1회 이상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오늘의 학습 미션’ 과제는 매일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학급 담임교사와 온라인 학습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업무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과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라온 직장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기로 하였다. ‘라온 직장인’은 소속 직원으로서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 친절⦁봉사 실천, 생동감 넘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현관에 설치한 “칭찬함”이나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를 통해 직원을 추천 받아 매분기 1명씩 시상하게 된다. ‘라온 직장인’으로 선정되면 상위기관 포상 추천 및 성과급 산정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라온 직장인’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교우회장 이순기)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코호트 격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설 관계자들을 위해 건강약식과 식혜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3월 17일(화) 김천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월)부터 김천대학교 실습실 등에서 건강약식, 식혜, 빵, 커피 등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들이 만든 간식들은 급박한 환경에서도 치열하게 감염방지를 위해 싸우고 있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과 3월 9일(월)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우선 전달하였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이순기 총교우회장의 건의로 교우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여러 교직원과 학생간부들까지 작은 손을 보태고 있음을 보고 국가적 재난상황 때면 언제나 자원봉사의 힘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나눔과 희생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기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은 “무조건 이겨낼 수 있도록 누군가가 나서야 했고, 그 과정 속에 저 역시 포함되어 움직였을 뿐이다”라며, 봉사의 변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6일(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은 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하여 이승우 김천시의원,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상생드림밸리협의체 일자리분과 기관 등 일자리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2019년 11월 14일 제정되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 동안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은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 후 김천시 일자리기금 경과보고, 심의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첫 안건으로는 2020년 김천시 일자리 기금운용계획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일반회계 전입금 20억을 확보하여 김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1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기금사업 1억 8천만원에 대한 계획안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친 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3월 16일(월)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한 지 6개월 이내 산모에게 마스크 1인당 10매씩, 31,300매를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마스크를 리·통장을 통해 대상자의 주소지에 직접 배달하거나 해당 가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대리수령 할 수 있게 하는 등 신속하게 마스크가 임산부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는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산부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마스크를 지급하기 위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마스크 긴급 지원을 통해 병원 검진도 조심스러운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이기는 면역 증강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병식 한국자연의학회 회장(의사, 한국자연의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시형(의사, 세라토닌 문화원장), 이은혜(약사, 은혜약국 대표 약사), 김기옥(한의사, 前 한의학연구원장), 황재수(웃음치료 강사), 함원신(농부, 의식혁명 강사), 서혜정·조예신(KBS 성우)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건강을 하루빨리 되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재능기부 영상강의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제1강 ‘코로나를 어떻게 이길 것인가’부터 제10강 ‘건강해지려면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까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이영양, 운동, 정신·스트레스, 수면 관리 등 강의편 50분과 몸풀기(스트레칭), 해피댄스, 활력기 체조, 명상 등 실습편 50분 등 총 100분으로 편성되었으며, 총10강까지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에게 면역 증강 프로그램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김경우)은 “꿈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을 공모하며 오는 8월 18일(화)까지 접수한다.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이며, 2019년과 2020년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부(13세 미만), 중등부(14~16세), 고등부(17세~19세)과 대학부(20세~24세 미만)등 4개 부문이며 해외 청소년도 출품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트로피가 수여된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dima.or.kr) 내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이메일 (dima200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중순 발표되고 10월중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영상미디어 전문가와 청소년 그리고